푸조가 자사의 고성능 해치백 차량인 308 GT를 대상으로 이런 영상을 올렸다.
처음엔 푸조의 전형적인 화이트톤의 i-콕핏 계기판이 뜨면서 공회전을 가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이내 레드톤으로 바뀐 계기판에선 클러스터 화면에 다이나믹이란 타이틀과 함께 파워와 부스트, 토크가 엔진의 Rpm에 따라 실시간으로 변하고 배기음마저 바뀌었다.
대체 어떤 방법으로 배기음이 바뀐 것일까? 푸조는 이 내용에 관한 보도자료를 냈다. 308 GT에 드라이브 스포트 패키지 시스템을 적용하면 스피커로 이런 배기음을 연출할 수 있다는 것이다. 평소에 일반적인 패턴으로 주행을 하닥 스포트 버튼을 눌러 상태를 전환하면 계기판 클러스터와 배기음이 동영상처럼 바뀐다.
참고로 영상으로 연출된 이 푸조 308 GT는 1.6 리터 4기통 THP 가솔린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해 최고 205 마력, 최대 29 kg.m의 토크를 발생시킨다. 여기다 6단 수동 변속기가 아닌 EAT6 자동 변속기를 택해야 이와 같은 사양을 구성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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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푸조, 인셉션 컨셉트카 인테리어에 스트라타시스 3D패션 기술 사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