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가 2014년 4분기 실적 및 2014년 전체 실적을 발표했다.
AMD는 20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2014년 4분기에 12억4천만 달러의 매출과 3억3천만 달러의 영업손실, 그리고 3억6,400만달러(주당 0.47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 하락, 매출 총이익은 6% 감소(29%),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모두 적자로 돌아선 것이다.
4분기 실적을 포함한 AMD의 2014년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4% 하락한 55억1천만 달러, 매출 총이익률은 4% 하락한 33%, 영억이익은 2013년 1억300만 달러 이익에서 지난 해는 15억5천만 달러의 손실을, 순이익도 2013년 8,300만 달러 적자에서 2014년은 4억300만 달러 적자로 크게 늘었다.
AMD는 지난 해 소니와 MS가 AMD 프로세서 기반의 콘솔 게임기를 3,000만대 가까이 출하했으며, 올해 상반기 모바일 APU 로드맵에 Carrizo와 Carrizo-L을 추가, AMD PRO APU 기반의 앙용 시스템 도입과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을 위한 파이어 프로 출시, AMD 그래픽 카드를 위한 오메가 드라이버 제품군 발표, AMD 프리싱크 기술 등을 주요 성과로 들었다.
그러나 모바일부터 엔터프라이즈에 거쳐 전 라인업에서 제조 공정과 아키텍처, 성능과 가격 등에서 경쟁사를 압도할 만한 제품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AMD의 CEO 리사 수(Lisa Su)는 지난 해 PC 사업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사업 다각화를 통해 엔터프라이즈, 임베디드 및 세미커스텀 부문의 매출이 증가했으며 컴퓨팅과 그래픽 부문도 올해 2분기부터 정상적인 궤도로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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