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원시스템(대표 박남규, http://www.cowon.com/)이 고음질 오디오 플레이어인 PLENUE(플레뉴) 시리즈의 두번째 작품으로 ‘PLENUE M(플레뉴 M)’을 4월 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PLENUE M’은 스튜디오에서 녹음되는 고해상도 마스터 음원을 완벽하게 재생하여 원음의 감동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고성능 하이파이 오디오 기기이다. 전작인 ‘PLENUE 1(플레뉴 1)’과 마찬가지로 Cortex 듀얼코어 CPU 기반에 임베디드 리눅스(Linux)를 운영체제로 사용해 안정적인 HD 사운드 재생과 빠른 제품 구동 환경 등 하드웨어 성능 최적화에 공을 들였다.
최고급 하이파이 오디오 시스템용 DAC(디지털 아날로그 컨버터)인 Burr-Brown社의 PCM1795를 탑재하였으며, 잡음대비 음향신호 비율인 ‘SNR’ 120dB, 신호 왜곡 정도를 나타내는 ‘THD+N’ 0.0007%, 좌우 채널 간섭도 ‘Stereo Crosstalk’ -132dB로 최상의 음향성능은 여전하다. TCXO(Temperature Compensated Crystal Oscillator)를 사용해 온도와 전압 변화에 의한 Phase Jitter를 1.0ps로 최소화한 초정밀 처리를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정확하고 안정적인 HD 사운드를 구현한다.
더불어 코원의 독보적인 음장기술 JetEffect 7과 BBE+가 탑재되어 정교한 사운드 보상 및 보정 컨트롤 기능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음색기호 및 음악감상 환경에 대한 니즈를 완벽하게 충족시켜 준다. FLAC, AIFF를 기본으로 APE, WAV, MP3, WV, TTA 등의 다양한 포맷을 지원하며, 나아가 DXD(352.8/384kHz)와 DSD128(5.64MHz)은 물론 CUE Sheet, SACD ISO (2Ch)까지 지원하여 탁월한 음원 재생능력까지 보유하고 있다.
‘PLENUE M’은 고급 OP AMP, 고성능 커패시터, 고정밀 저항 등 최상급 아날로그 부품들을 탑재하여 하이엔드 헤드폰, 이어폰 등의 리시버에 완벽한 대응능력도 갖추고 있다. 특히 2Vrms의 높은 출력레벨을 보유하고 있어 임피던스가 높은 고사양 헤드폰을 별도의 헤드폰앰프 없이 구동할 수 있으며 더욱 다양한 리시버 기기들에 대응할 수 있도록 광출력을 지원하여 손실 없이 출력데이터를 전달해준다. 또한 USB DAC 기능을 지원하여 USB 케이블을 통해 PC와 연결하면 ‘PLENUE M’을 외장형 DAC로 사용할 수 있어 PC로도 선명한 HD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점도 차별화된 특징이다.
64GB의 고속메모리를 기본장착하고 최대 192GB까지 용량 확장이 가능한 microSD Card Slot과 3,000mAh의 대용량 Li-Polymer 배터리가 내장되어 용량이 큰 원음파일들을 넉넉하게 저장해두고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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