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가 마이크로소프트에 인수되기 전 개발 중이던 스마트워치 'Moonraker'의 디자인이 공개되었다.
외신들에 따르면, 현재는 텀블러에 등록되었다 삭제된 해당 스마트워치는 일반 전자식 시계에 가까운 것으로 확인되며, the verge에 따르면 해당 이미지는 단순 컨셉이 아닌 마케팅 용으로 제작된 것으로 알려져 실제 제품 판매 계획까지 세워졌던 것으로 분석된다.
단지, 노키아의 관련 부서가 이후 마이크로소트프에 인수되면서 해당 프로젝트는 결국 빛을 보지 못하고 사라졌는데, 이는 지난해 출시한 마이크로소프트의 밴드와 포지션이 겹치기 때문에 경영상의 이유로 포기된 것으로 보인다.
이미지를 보면 UI는 마이크로프트의 메트로 UI와 유사한 느낌이지만, 어떠한 컨셉으로 개발 중이었는지는 결국 확인할 수 없게 되었다.
|
[취재] 라이카 렌즈와 HyperOS 탑재 샤오미 14 울트라 발표, 최신 태블릿과 스마트워치도 공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