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곧 모바일용 스카이레이크 프로세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고성능의 노트북과 울트라씬 노트북을 겸하는 Skylake-H 프로세서가 그 주인공이다. 이미 기사화됐던 내용에 따르면 Core i3-6100H, i5-6300HQ, i5-6440HQ, i7-6700HQ, i7-6820HK, i7-6820HQ, i7-6920HQ은 9월과 10월 사이에 출시 될 예정이다.
보급형 CPU에 속하는 Core i3-6100H는 스카이레이크-H 시리즈 중 유일한 듀얼코어 프로세서이다. 클럭속도는 2.7Ghz로 터보 부스트는 지원하지 않지만 하이퍼스레딩 기술과 VT-x/VT-d 가상화 기술, AES 명령어을 지원한다. 내장그래픽은 상위급 시리즈와 같은 HD 530이 탑재되며 총 35W의 TDP를 소비한다.
Core i5-6300HQ, i5-6440HQ는 4개의 코어와 6MB의 L3 캐시가 탑재됐으며, 각각 2.3Ghz, 2.6Ghz의 속도로 작동한다. 또한 터보 부스트 기능을 지원하여 각각 3.2Ghz, 3.5Ghz로 속도가 증가하며 45W의 TDP를 소비한다. 이 중 i5-6440HQ는 기업을 대상으로한 제품으로 vPro 기능을 추가적으로 지원한다.
Core i7 프로세서들은 모두 4개의 코어와 하이퍼스레딩을 지원한다. i7-6700HQ의 경우 6MB의 L3 캐시를 탑재했으며, 나머지는 모두 8MB의 L3 캐시가 탑재됐다. 동작속도는 2.6~2.9Ghz 사이에 분포해있지만 터보부스트가 활성화 될 경우, 900Mhz의 수치가 증가한다. i7-6820HQ와 i7-6920HQ는 vPro 기술과 Trusted Execution 기능을 지원하며 i5 시리즈와 같은 HD 530 내장 그래픽이 탑재된다.
모든 스카이레이크-H 시리즈는 DDR3L과 DDR4 램을 지원한다. 소비자용은 2133Mhz의 DDR3L을 지원하며 기업용은 LPDDR3-1966, DDR4-2133 메모리를 지원한다. 또한 모두 BGA 패키징으로 출시 될 예정이다.
|
[영상] 초거대기업 IBM!,PC 시장 진출기부터 현대 오픈 아키텍처 PC 시장의 아버지가 되기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