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ware Korea(사장: 유재성)와 LG CNS(대표: 김대훈) 가 LG CNS의 vmCube 포털과 VMware 엔드유저컴퓨팅 솔루션의 통합적인 사용을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개인용 기기를 업무에 활용하는 BYOD 트렌드 확산과 함께 기업의 업무 환경에 접속하는 기기의 관리 효율성 높이고 기업 내 중요 데이터에 대한 보안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VDI 시장은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추세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엔드유저컴퓨팅 소프트웨어인 VMware Horizon을 갖춘 VMware와 VDI 구축, 컨설팅 역량과 국내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VDI 통합 관리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LG CNS가 협력하기로 했다.
LG CNS는 다양한 VDI 구축, 운영 경험을 토대로 사용 편의성 및 관리 효율성을 높여주는 VDI 통합 관리 솔루션인 'vmCube'를 자체 개발해 보유하고 있다. vmCube는 워크플로우 기반의 자동화 기능과 편리한 셀프 서비스 기능을 제공하고, 특정 벤더 및 솔루션에 대한 종속 없이 다양한 가상화 솔루션을 지원하며, 하나의 콘솔에서 전체 VDI 구성 요소의 통합 운영 관리가 가능하게 해준다. 이런 솔루션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공공기관 및 기업에서 대규모로 구축해 사용 중이며, 최근에는 망분리를 통한 보안을 중요시하는 금융권에서도 도입이 늘어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고객들은 LG CNS vmCube 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사용해 VMware Workspace와 연동된 vmCube 웹 포털에 접속할 수 있다. 또한 Horizon을 비롯한 VMware의 엔드유저컴퓨팅 솔루션들과 함께 사용할 경우 vmCube가 제공하는 셀프서비스 기능이 추가되는 등 사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민첩하게 VDI를 사용하게 된다. 또한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vmCube 웹 포털에서 신청하면 VMware 의 애플리케이션 배포관리 솔루션인 App Volumes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즉각적으로 배포된다.
즉, vmCube를 통해 모바일 및 데스크톱 환경에서 가상 업무공간의 생성과 삭제, 그리고 필요한 업무용 앱의 신속한 배포가 가능해짐으로써 사용자와 IT 관리자 모두에게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LG CNS 김종완 상무는 “클라우드 성장세가 더딘 한국에서 VDI는 클라우드 서비스 확산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한 후, “LG CNS가 vmCube의 뛰어난 기술적 완성도로 국내 VDI 시장 확대에 기여했듯이, 이번 기술 및 사업 협력은 해외 VDI 시장에서 양사가 Win-Win 할 수 있는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수밋 다완(Sumit Dhawan) VMware 본사 엔드유저컴퓨팅 부문 수석 부사장은 “VMware의 비즈니스 모빌리티 비전은 기업들이 기존의 물리적인 데스크톱을 민첩한 모바일 워크스페이스로 전환해 모바일 클라우드 시대에 맞는 경쟁력을 갖게 하는 것”이라며, “업계를 선도하는 솔루션인 VMware Horizon을 기반으로 양사의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큰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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