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출시되는 제품의 성공은 자체적인 기능과 성능, 인터페이스 등 수많은 요소가 관련되어 있지만, 그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얼마나 많은 사용자들에게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느냐일텐데, 모질라 재단은 파이어폭스 OS의 성공을 위해 안드로이드에서 체험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했다.
파이어폭스 OS 2.5 개발자 프리뷰 버전이 바로 그 주인공으로, 외신들에 따르면 파이어폭스 OS 2.5 개발자 프리뷰 버전은 안드로이드 디바이스에 앱(런처) 형태로 탑재해 제한적인 기능을 사용해볼 수 있다고 전했다.
파이어폭스 OS는 모두에게 스마트폰 경험을 제공하고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된 모바일 운영체제로 크롬 OS와 유사하게 파이어폭스 브라우저 기반으로 동작하며, 구글 안드로이드와 같은 오픈소스 정책을 채택하고 있다.
현재 파이어폭스 OS 기반 스마트폰은 LG와 ZTE, 화웨이, ALCATEL 등의 제조사를 통해 17종의 모델이, 파나소닉에서는 파이어폭스 OS 기반 TV인 CX700을 선보이고 있으며, 파이어폭스 OS 관련 내용은 모질라 재단 홈페이지나 개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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