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PC 관련제품을 고를때 어떤 것을 가장 고민할까? 필자도 그렇고 대부분의 보통 사람들은 성능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며 구매를 고민한다. 그러나 요즘, 대부분의 PC관련 제품을 갖추고 있다는 사람이라면 성능적으로 이미 일정 수준 이상을 갖추고 있는 경우도 태반이다.
그래서인지 최근들어 성능은 물론이며, 다양한 색깔을 제품에 도입, 마케팅을 하고 있는제품들의 숫자가 매우 늘어났다.기존의 성능 이 아닌, 색깔이 적용된 PC 아이템들이 현 PC시장에 유행의 바람을 이끌고있다.
그래서 이번 기사에서는, 다양한 색깔을 가진 PC 주요부품에서부터, 그외의 PC 주변기기들까지, 어떠한 제품들이 색깔 유행에 함께하고 있는지 살펴보려한다.

밋밋한 제품은 가라, 화려한 모습이 돋보이는 PC 주변제품
요즘 가장 핫한 PC 주변 제품을 꼽자면, 바로 키보드와 마우스다.

특히 키보드는 작년부터 게이밍 기계식키보드가 소비자들의 눈길과 손길을 받으면서 특유의 키감과 함께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데, 최근들어 이 기계식 키보드에 RGB LED를 장착한 키보드가 매우 많이 출시되었다. RGB LED를 장착한 키보드는 단색뿐만아니라 매우 다양한 색깔을 표현해내며, 불빛을 표현하는 여러 기능들이 함께하고 있어, 매우 색다른 효과와 화려한 모습을 키보드로 표현해낼 수 있다.
고가의 기계식 키보드 뿐만 아니라 최근들어서는 저렴한 멤브레인키보드들에도 기본적으로 LED를 장착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려고 하고 있다. LED를 장착하게되면 좀더 고급스러워보이는 느낌이 나기 때문인걸로 생각된다.

사실 키보드 보다 먼저 RGB LED를 채용한 PC 주변제품은 바로 마우스다. 키보드 열풍에 가려져 있긴 하지만 여전히 신제품 마우스는 계속해서 출시되고 있다. 마우스는 최근들어 고가를 선택하지 않아도, 화려한모습과 함께 DPI 조절 버튼, 추가 버튼 등 다양한 기능을 내장하고있는 것이 대세다.

키보드와 마우스 이외에도 PC관련 주변 제품중 헤드셋 관련 분야도 이러한 LED 열풍에 동참하고 있어, 빛나는 PC 환경을 꾸미는데에 일조하고있다.
대세는 옆트임? 작고, 빛나는 케이스

PC의 포크와 나이프인 키보드와 마우스가 화려하다면, 메인디쉬인 PC 또한 화려함을 자랑한다. 요즘, 출시되는 대부분의 케이스는 옆면에 투명한 창으로 되어있어 내부를 속시원히 들여다 볼 수 있도록 되어있다. 오히려 밋밋한 옆면으로 되어있는 케이스는 찾아보기 힘들정도다. 게다가 특히 요즘에는 케이스쿨러에 기본적으로 LED를 장착해 기본적으로 PC 사용시 색다른 케이스 모습을 뽐내고 있다.

작아지는 PC 대세에 발 맞춰 Mini-ITX 사이즈 케이스도 매우 많이 출시되고 있으며, 다양한 모습의 케이스를 내놓고 있다.
요즘은 하드웨어도 알록달록
케이스의 외관과 더불에 내관도 요즘에는 색감이 화려하고 다양하다. PC의 밑바탕이라고 볼 수 있는 메인보드가 특히 그러한데, 예전에는 꾸밈없이 녹색 PCB 판에 주요 부분들을 꼽혀져 투박하며 개성이 사라진 모습들이였지만, 이제는 대부분 블랙 색상의 PCB를 채용, 단단한 모습을 선보이는 제품들이 주를 이루고있다.

최근에는 블랙 PCB 바탕에 PCI슬롯이나, I/O아머, 캐패시터, 방열판, 램슬롯 등 주요 부분에 화이트, 혹은 레드 같은 블랙과 반대되는 강렬한 색감을 넣어 주요 부분이 눈에 확띄며, 매우 스타일리쉬한 느낌을 자아내는 제품들이 매우 많다. 거기에 일부 제품들중에는 LED도 따로 추가하는등, PC의 밑바탕인 메인보드에서부터 화려한모습을 자랑하고 있다.
대부분의 이러한 제품들은 화려한 모습과함께 고성능을 자랑하고 있는 제품들이기에 약간 비싸다(?)는 단점만 제외한다면, 성능과 하드웨어 외관 두 마리 토끼 모두를 잡을 수 있는 제품들이 많다.

메인보드에 꼽히는 가장 큰 부품이라고 볼 수 있는 고성능의 그래픽카드들도, 성능 뿐만아니라 외관도 매우 신경쓰고 있다.
그래픽카드는 쿨러 부분에서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제조사 특유의 쿨러 모습 이외에도, 원형 LED를 장착해 화려함을 나타내고 있다. 특정 제조사 말고도, 일부 레퍼런스 쿨러에 기본적으로 사이드부분에 LED가 장착되어 나오고 있어, 고성능 제품에 LED는 이제 필수가 된 듯하다.

그래픽카드 쿨러말고도, CPU 쿨러들도 성능은 성능대로 강력하면서, 외관도매우 신경쓰고 있다. CPU 쿨러들도 멋지고 화려한 제품들이 속속들이 출시되고 있어, 취향에 맞는 모습의 화려한 CPU 쿨러도 어렵지않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각각의 하드웨어들과 케이스를 서로 깔맞춤해 일정 톤의 LED와 색깔로 자신만의 PC를 꾸며 개성을 나타내고 있기도 하다.
내실과 외실 모두 충족시키는 PC제품들이 많이 나왔으면.
이번 기사에서는 화려한 모습을 자랑하는 PC와 PC 관련제품들을 살펴보았다.
앞서 소개한 대로 최근 나오는 모든 케이스들은 옆면이 뚤려있어 하드웨어를 바로 볼 수 있다. 덕분에 내부또한 화려하게 꾸민 사람은 내부 하드웨어가 화려하게 작동하는 모습을 보며 나름대로 힐링(?) 받기도 한다.
이외에도 PC 주변 제품들 또한 다양한 모습을 갖추고 있어, 밋밋한 제품들이 싫은 유저들을 위한 취향저격을 하고 있다. 게다가 이렇게 외모들을 가꾼(?) 제품들은 기본적으로 성능은 준수한편으로, 내실이 부족한편도 아니기 때문에, 외실과 내실 모두 만족하며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또한, 극한(極限)까지 성능 및 PC를 꾸미고 있는 유저들도 자주 보이고 있어 당분간 튜닝PC유행은 계속될 전망으로 보인다.
앞으로 PC시장에 좀더 다채롭고 새로운 디자인의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는 제품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