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전송 2016-04-06 14:30
[취재]

인텔 제온 E5 v4와 엔터프라이즈 SSD 발표
클라우드 혁신 가속화 전략 공개

인텔(Intel)이 클라우드 혁신을 위한 새로운 제온 프로세서와 엔터프라이즈용 SSD 제품군을 발표했다.

인텔코리아는 6일 서울 메리어트 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보다 뛰어난 속도와 확장성을 가진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한 여러가지 새로운 기술과 투자 계획 및 업계와의 협업 내용을 소개하고, 기업 고객들이 클라우드를 보다 용이하게 구축해 신속하게 신규 서비스를 출시하고 매출 증대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클라우드 도입 빠른 속도로 확대

인텔코리아 윤은경 부사장은 인텔 클라우드 전략 및 업계 동향에 대해 10년 전만 하더라도 클라우드에 대한 개념이 명확하지 않았고 기업들의 반응도 뜬구름 잡는다는 생각이 많았지만 불과 5년 사이에 엄청난 확산이 있었다며, 인텔은 클라우드 환경을 지속하고 변화를 가속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고 업계 파트너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해 클라우드 수요의 66%가 일반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컨슈머 서비스였으며 2020년에는 65~85%의 앱들이 클라우드 인프라를 통해 제공될 것으로 전망했다. 2015-2016 엔터프라이즈 환경은 이미 70% 이상이 다양한 클라우드 기반으로 서비스되고 있고 인텔은 급속도로 확산되는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응하기 위해 '인텔 클라우드 포 올(Intel Cloud for All)'을 지난 해 발표했다.  

인텔의 클라우드 전략은 클라우드 도입 가속화를 위한 진입 장벽을 완화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SDI) 뿐만 아니라 제품이나 서비스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최적화할 수 있도록 기술이나 솔루션을 제공하며 업계와의 협력을 통한 생태계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14nm 제온 E5 v4와 엔터프라이즈용 인텔 SSD 발표

14nm 공정 기술로 개발된 인텔 제온 프로세서(Intel Xeon processor) E5-2600 v4 제품군은 인텔 리소스 디렉터 기술(Intel Resource Director Technology)을 포함해 SDI를 위한 핵심 구성요소를 제공한다.

 

브로드웰 아키텍처 기반 인텔 제온 E5-2600 v4 제품군은 기존 하스웰 기반 제온 E5 v3 대비 CPU당 최대 코어 수가 18개에서 22개로 증가했으며, DDR4-2400MHz 메모리 속도와 AVX 기술, 변화된 마이크로아키텍처를 통해 최대 44% 향상된 가상화 기술 성능을 제공한다.

 

인텔 리소스 디렉터 기술은 프로세서 캐시(cache) 및 주 메모리와 같은 핵심 공유 자원에 대한 원활한 제어와 모니터링을 위한 뛰어난 시각화를 바탕으로 고객들이 완전히 자동화된 SDI 기반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기존과 달리 가상머신에 대한 우선 순위를 두고 더 많은 리소스를 할당할 수 있게 되어 보다 지능적인 오케스트레이션 및 향상된 자원 활용과 서비스 수준을 구현한다.

국내 시장에도 인텔 제온 프로세서 E5 v4 제품군에 기반한 시스템이 출시가 됐거나 출시될 예정이다. 본 프로세서 기반 새로운 시스템을 출시한 글로벌 서버 제조사는 델 코리아, 한국 레노버, 한국 휴렛패커드 엔터프라이즈이며, 국내 서버 제조사로는 명인이노, 샌디아 시스템즈, 테라테크, HPC코리아가 포함됐다.

 

보안 부문에서는 최대 70% 향상된 코어당 암호화 성능을 제공하며 추가 명령어를 통해 향상된 악성코드 보호 및 키 생성 기능을 갖춰 보다 안전한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한다. 일례로 넷플릭스(Netflix) 보안 비디오 스트리밍시 기존 제온 E5 v3에서는 소프트웨어 최적화를 통한 성능 향상이 2.1배였다면 새로운 제온 E5 v4에서는 2.5배로 더 올라갔다.

 

인텔은 빠르고 안정적인 데이터 접속을 위한 새로운SSD 제품군도 함께 발표했다. 새로운 제품군은 인텔 제온 프로세서 E5-2600 v4 제품군 및 기업용 스토리지와 클라우드 구축에 최적화됐다. 인텔 SSD DC P3320 및 P3520 시리즈는 고객들에게 고효율의 대용량 스토리지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인텔 최초로 3D 낸드를 탑재한 SSD제품이다. DC P3320 시리즈는 SATA 기반 SSD 대비 최대 5배의 성능 향상을 제공한다.

새로운 인텔 SSD DC D3700 및 D3600 시리즈는 NVMe(Non-Volatile Memory Express) 규격을 사용한 인텔 최초의 듀얼포트(dual-port) PCIe SSD 제품이다. 듀얼 포트 디자인은 리던던시 (redundancy, 실제 필요보다 많은 요소를 미리 적용해 위기 상황에서 안정을 유지하는 기능) 및 시스템 대체 작동(failover)과 같은 핵심적인 기능을 제공해 미션 크리티컬한 스토리지 구축에 있어 데이터 손실 위험을 막아준다. D3700를 탑재한 시스템은 현 듀얼 포트 SAS 솔루션 대비 최대 6배의 성능 향상을 달성할 수 있다.

 

클라우드 시대를 위한 인텔의 다양한 노력

인텔은 컨테이너(container) 및 가상화 머신(VM)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오케스트레이션 하는데 있어 업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오픈 소스 기술 두 개를 결합하기 위해 코어OS(CoreOS) 및 미란티스(Mirantis)와 함께 협력 중에 있다. 클라우드 운영자는 이처럼 두 가지 기술이 단일 솔루션 상에 결합이 되면 선택 과정이 한결 간소화되므로, 클라우드 솔루션 채택을 보다 가속화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인텔 및 VM웨어(VMware)는 클라우드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해 설립된 ‘엑설런스 센터(Centers of Excellence)’ 네트워크를 공개했다. 본 센터는 커스텀(custom) 최적화, POC 테스트 및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와의 사이버 보안 부문 협업 등을 진행하게 된다.

CNCF(Cloud Native Computing Foundation)와 인텔은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세계 최대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테스트 클러스터인 ‘본 인 더 클라우드(bon in the cloud)’를 발표했다. 본 클러스터는 1,000 대 이상의 인텔 제온 프로세서 기반 서버 노드를 기반으로 개발자들에게는 보다 큰 규모로 애플리케이션을 테스트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기업 고객에게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의 효율성 및 이동성을 제공하게 된다.

인텔은 자사의 클라우드 빌더(Cloud Builders) 프로그램 확장을 통해 SDI 사용 사례를 포함한 것은 물론, 고객들이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 서비스형 인프라)의 오케스트레이션 및 자동화 이점을 완벽히 누릴 수 있도록 에코시스템 최적화 노력을 가속화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스토리지 빌더(Storage Builders) 프로그램은 클라우드 에코시스템 간의 교류를 통한 혁신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스토리지 솔루션의 업계 활용을 활성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현재 인텔의 클라우드, 스토리지 및 네트워크 '빌더 프로그램'은 총 300개 이상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태그(Tag)  : 인텔, 제온, SSD, 클라우드, 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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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원 수석기자 / 필명 폭풍전야 / 폭풍전야님에게 문의하기 swlee@bodnara.co.kr
남들 좋다는 것은 다 따라 하지만 정작 깊게 파고들지는 못하는 성격이다. 정말 좋아하는 일은 취미로 하랬는데, 어쩌다 직업이 되는 바람에 일과 지름이 일심동체인 삶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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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부터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하는 것으로 편집방침을 바꿉니다.

꾸냥 / 16-04-10 11:2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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