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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 2016-05-17 15:00
[칼럼]

무리한 통합? 미래를 위한 준비?
윈도우10과 얽힌 Xbox의 운명은?

과거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이하 MS)는 독점적인 기업 시장 이익을 바탕으로 남들이 하는 것은 뭐든지 따라 하는 문어발식 묻지마 투자였지만, 사티아 나델라 체제로 바뀌면서 '모바일 퍼스트, 클라우드 퍼스트'를 외치며 윈도우 플랫폼 생태계와 오피스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는 쪽으로 노선을 변경했다. 스마트폰 사업부를 정리하고, 디스플레이 광고 부문은 AOL에, 지도 사업은 우버에 매각하기로 했다. 또한 스티브 발머 시절 핵심 경영진들을 내보내는 등 MS 입장에서 성과 없이 손실만 보고 있는 사업들을 정리하고 있다.

손실을 입은 사업 가운데 Xbox도 포함되기 때문에 Xbox에 부정적인 소식들이 들릴 때마다 MS가 이 사업을 어떻게 정리할지 전망하는 기사들이 올라온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MS가 Xbox 사업을 포기한다면 당연히 Xbox 사업을 분사 또는 매각하거나 서비스를 종료하고 게임 시장에서 완전히 철수할 거라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요즘 MS의 행보를 보면 더 이상 Xbox라는 콘솔 게임기를 만들지 않더라도 Xbox 게임 사업과 브랜드를 유지할 수 있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MS의 사티아 나델라 CEO는 앞서 지속적으로 적자를 보고 있는 Xbox 사업에 대해 "우리가 Xbox를 갖고 있는 건 행운"이라며 "MS는 힘차게 Xbox를 혁신해나가고 게이머들을 즐겁게 할 것이다. Xbox는 가장 존중받는 소비자 브랜드 중 하나"라고 언급한 바 있다. 하지만 사티아 나델라 CEO가 말한 내용은 게임과 Xbox 브랜드 가치에 대한 것일 뿐 '콘솔 게임기 사업' 자체를 옹호한 것은 아니다. 바꿔 말하면 콘솔 게임기 없이 Xbox 브랜드와 게임 플랫폼을 윈도우 10으로 가져가는 것도 Xbox의 혁신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

 

  

One 플랫폼, One 스토어에 반하는 Xbox One의 존재

MS는 윈도우 10을 발표하면서 모든 플랫폼을 하나의 윈도우로 통합시키는 'One Product Family, One Platform, One Store'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다. 각 기종별로 하드웨어 사양이 다르기 때문에 완벽한 PC 윈도우 환경을 이식하는 것은 아니고 OS에서 하드웨어 관련 기능을 다 빼고 순수하게 로직만 남긴 '윈도우 코어(Windows Core)' 위에 유니버설 윈도우 플랫폼(Universal Windows Platform, 이하 UWP)을 얹는 방식이다. 모든 플랫폼이 동일한 윈도우 코어에 UWP를 사용하고 모든 앱을 UWP를 지원하게 만들어 하나의 스토어를 통해 공급한다는 것이 MS의 계획이다.

 

그런데 이런 MS의 정책에 반하는 플랫폼이 있다. 바로 Xbox다. Xbox One도 윈도우 10으로 업그레이드 되고 윈도우 10에도 Xbox 앱이 들어왔지만, Xbox One용으로 개발되는 콘솔 게임은 Xbox One에서만 플레이 가능하고 윈도우 10 PC는 오직 Xbox One에서 돌아가는 게임을 스트리밍 형태로만 즐길 수 있다. Xbox 스토어와 윈도우 스토어도 완전히 통합된 것은 아니며 지속적인 윈도우 10 PC 업데이트가 Xbox One에 그대로 적용되지도 않는다.

그렇다고 Xbox 사업이 '하나의 윈도우 플랫폼' 전략에 예외로 두어도 될 정도로 MS에게 막대한 이익을 안겨주는 것도 아니다. 출시 때부터 여러 번 실수를 반복하면서 게이머들에게 신뢰를 잃은 Xbox One은 경쟁사 소니 PS4보다 낮은 하드웨어 성능을 현세대 콘솔 게임기 수명이 끝나는 날까지 계속 안고 가야하고 벌어진 판매량 격차를 만회할 기회도 거의 보이지 않는다. 국내에서는 Xbox 360 때보다 못한 한국어 지원으로 역대 최고 수준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는 PS4와 비교되고 있는 상황이다.

 

 

Xbox에서 윈도우 10 중심으로 향하고 있는 MS의 행보

윈도우 10에 사활을 걸고 있는 MS가 Xbox에 변화된 입장을 내비치기 시작한 것은 지난 해 열린 E3 2015 게임쇼, 바로 Xbox 360 게임 하위 호환 공식 발표다. Xbox One에 소프트웨어 에뮬레이터를 탑재해 Xbox 360을 구동시키는 것으로, 멀티플레이 지원은 물론 Xbox One 기능도 사용 가능하다. 기존 Xbox 360 게임 구매자들은 게임 디스크나 디지털 구매 내역으로 인증받은 다음 이용할 수 있으니 Xbox One 유저들의 큰 지지를 받았다.

두 번째로 작년 7월에는 윈도우 10 운영체제를 출시하면서 Xbox One 게임을 Wi-Fi 연결로 윈도우 10 PC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 스트리밍 기능을 선보였다. 윈도우 10에 들어간 Xbox 앱은 게임 스트리밍 뿐만 아니라 GameDVR로 게임 녹화와 캡쳐, 편집, 공유, 그리고 Xbox Live 커뮤니티 연결을 통한 파티 채팅, 친구 관리, 게임, 업적 등도 이용할 수 있다. Xbox One과 윈도우 10 PC로 동시에 나온 게임이라면 크로스 플랫폼 멀티플레이와 채팅도 가능하다. 그러나 이 때까지도 Xbox One 게이머에게 윈도우 10 연결 기능을 추가로 제공하거나 Xbox - PC 크로스 플레이 지원 정도로 받아들여졌다.

 

결정적으로 게이머들이 Xbox One과 윈도우 10 PC의 관계를 불신하게 만든 계기는 Xbox One 콘솔 독점 게임을 윈도우 10으로 함께 출시한다고 발표하면서다. MS는 '퀀텀 브레이크'를 시작으로 Xbox One 콘솔 독점 게임들을 윈도우 10 전용(윈도우 스토어)으로 동시 발매한다고 발표하면서, MS는 Xbox에서 '독점적인(Exclusively)'이라는 단어의 뜻을 'Xbox 플랫폼'에서 'MS 플랫폼(Xbox & Windows 10)'으로 바꿔놓았다. 다만 독점 타이틀을 PC에 빼앗긴 Xbox One 게이머들의 분노를 잠재우기 위해 Xbox One 게임을 구매하면 윈도우 10에서도 무료로 할 수 있는 '크로스 바이(Cross-Buy)' 지원을 내세우고 이를 다른 타이틀에도 확대할 것을 검토한다고 언급했을 뿐이다.

그런데 흥미로운 점은 MS가 윈도우 10 출시 전후로 내놓은 Xbox One 관련 이런저런 발표들은 사실 깊이 파고들면 Xbox One이라는 콘솔 게임기 자체가 없어도 성립 가능하다는 것이다.

 

 

콘솔 게임기 없이 성립되는 윈도우 10 Xbox 생태계

전작인 Xbox 360은 IBM Power-PC 기반 커스텀 프로세서를 사용해 일반 x86 프로세서가 들어가는 윈도우 PC와 구조가 달랐지만 Xbox One을 포함해 PS4, Wii U 등 현세대 콘솔 게임기는 AMD x86 CPU와 GPU 기술이 적용된 칩셋을 사용하고 있다. PC 기준으로 보면 AMD 옥타코어 CPU에 라데온 그래픽 카드, 또는 고성능 AMD APU가 탑재된 시스템인 셈이다.

Xbox One 국내 출시일이 2014년 9월이었으니 2016년 최신 프로세서와 그래픽 카드가 들어간 게이밍 PC라면 Xbox One보다 훨씬 뛰어난 그래픽과 높은 프레임으로 게임을 돌릴 수 있다. 물론 콘솔 하드웨어 설계에만 적용된 특징이나 게임에 최적화된 OS 등 일반 윈도우 PC와 차이가 있었지만, MS가 윈도우 10을 출시하면서 Xbox와 PC 사이에 존재하던 벽을 점점 허물고 있다.

 

  

Xbox One에서 Xbox 360 하위 호환은 x86 아키텍처 기반 소프트웨어 에뮬레이터를 사용하므로 기술적으로는 x86 프로세서가 들어간 윈도우 10 PC에서도 에뮬레이터 구동이 가능할 것이다. 더군다나 Xbox 360 게임 하위 호환 작업은 게임 업체가 아닌 MS가 직접 담당하고 있으니 Xbox One이라는 하드웨어 제약만 없애면 Xbox 360 소프트웨어 에뮬레이터를 추가시킨 윈도우 10 Xbox 앱에서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Xbox One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SDK)도 통합 윈도우 플랫폼(UWP) 환경으로 바꾸면 사실상 'Xbox One 게임 개발 = 윈도우 10 게임 개발'이 되고, Xbox One 게임 타이틀은 개발사/유통사의 선택에 따라 Xbox One 버전과 윈도우 스토어를 통한 윈도우 10 PC판을 동시에 출시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Xbox One이 없더라도 같은 게임을 윈도우 10 PC에서 즐기면 된다.

 

하드웨어 측면에서 Xbox용 게임패드는 이미 윈도우 PC에서 별도의 드라이버 설치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Xbox 360과 Xbox One, 그리고 고급형 Xbox Elite 컨트롤러까지 모두 윈도우 10 PC에 USB 또는 무선 리시버를 통해 연결하면 된다. Xbox One 모션 컨트롤러인 키넥트(Kinect)는 윈도우 버전(Kinect for Windows V2)이 단종된 상황이지만, Xbox One용 키넥트를 젠더로 연결하거나 인텔 리얼센스 같은 3D 인식이 가능한 웹캠으로 기본적인 기능들을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이미 출시된 Xbox One 게임들에 대한 윈도우 10 지원과 Xbox One보다 하드웨어 스펙이 낮은 윈도우 10 PC들이 문제인데, 이 경우에도 Xbox One과 윈도우 10 PC 사이에 구현한 게임 스트리밍 기능을 발전시킨다면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저사양 윈도우 10과 Xbox 스펙 한계, 스트리밍 서비스로 해결?

MS보다 먼저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를 내놓은 엔비디아(NVIDIA)는 자사의 쉴드(SHILED) 플랫폼에 두 가지 스트리밍 방식을 지원한다. 하나는 지포스 GTX 그래픽 카드가 장착된 PC에서 돌아가는 게임을 스트리밍으로 플레이하는 로컬 방식(GameStream), 다른 하나는 멀리 떨어진 엔비디아 클라우드 게임 서버인 그리드(GRID)에서 돌아가는 게임을 스트리밍으로 즐기는 지포스 나우(GeForce Now)다.

전자의 경우 자신이 보유한 PC와 게임을 무료로 플레이한다는 점에서 Xbox One 게임을 윈도우 10 PC로 스트리밍하는 것과 동일하고, 후자는 클라우드 서버에서 게임을 돌려 스트리밍으로 전달하기 때문에 이용 요금이 들어가는 대신 하드웨어 성능에 관계없이 일정한 품질을 보장받을 수 있다. MS 역시 같은 방법으로 클라우드 게임 스트리밍을 지원한다면 서버에서 Xbox 게임을 돌려 윈도우 10 PC로 스트리밍하면 된다.

 


(Azure의 GPU 지원 관련 동영상. 왠지 Xbox 로고가 눈에 띈다)

MS는 이미 지난 2013년 헤일로4 (Halo 4)를 윈도우 스마트폰에서 구동하는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데모를 시연했지만, 윈도우 10 출시될 당시만 하더라도 MS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Azure)에는 GPU 기능이 없어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그러나 작년 하반기 MS가 엔비디아의 GPU 가상화 기술 그리드 2.0과 테슬라(Tesla) GPU를 애저에 탑재하면서 클라우드 기반 스트리밍 및 게이밍 서비스와 비디오 프로세싱 및 인코딩, 그래픽 API(OpenGL 및 DirectX) 가속, GPU 컴퓨팅이 가능해졌다.

 

또한 MS는 이미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나타날 수 있는 네트워크 대역폭 부하를 줄이기 위한 기술도 연구하고 있다. Microsoft Research에서 발표한 Kahawai 기술은 스트리밍 게임 전달시 클라우드 서버와 모바일 GPU 사이에 적절한 렌더링 작업 분산으로 네트워크 사용량을 최대 80% 가까이 줄이고 응답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데, MS는 이달 초에 Kahawai를 이용해 가상현실(VR) 헤드셋에서 그래픽 품질을 높이면서 지연 시간을 줄인 VR 헤드셋용 프로젝트 Irides 데모를 선보이기도 했다.

 

클라우드 서버와 모바일 GPU 사이에 그래픽 작업 분산이 가능할 경우 같은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더라도 네트워크 대역폭이 빠르고 하이엔드 GPU가 탑재된 고사양 윈도우 10 PC에서는 콘솔급 이상 고품질 그래픽과 더 높은 게임 프레임을, 저가형 윈도우 PC와 Wi-Fi 속도가 떨어지는 경우 서버에서 거의 모든 작업을 처리해 Xbox One 기본 사양에 맞춘 게임 플레이를 제공한다면 하드웨어 스펙의 제약을 받지 않게 된다. 또한 이 방식을 Xbox One 콘솔까지 확대 적용할 수 있다면 소니처럼 VR을 위해 별도로 성능이 향상된 신형 콘솔을 내놓지 않아도 기존 Xbox One에서 하드웨어 스펙 이상의 게임 플레이도 가능해진다.

 

 

윈도우 10과 만난 Xbox의 미래, 게임계의 넷플릭스 될까

물론 Xbox 콘솔이 사라지고 스트리밍 서비스로 전환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손해도 분명 존재한다. 우선 충성스러운 콘솔 유저들이 윈도우 10 PC 플랫폼으로 바뀐 Xbox 대신 경쟁 기기로 갈아탈 것이고, 게임 제작사/유통사들도 당장 확실한 게임 판매 수익이 보장된 콘솔 게임 대신 푼돈 정도를 손에 쥘 스트리밍 서비스는 외면할 것이다. 또한 PC 쪽도 이미 스팀(Steam)을 비롯해 다양하게 뿌리내린 게임 플랫폼 이용자들이 추가 비용을 내면서 Xbox 서비스를 이용할 것인지도 불분명하고, 예전 인터넷 브라우저나 미디어 플레이어 끼워팔기 같은 소송이 제기될 수도 있다.

그러나 음악계와 영화계에서 이미 스트리밍 서비스가 주류로 자리잡고 있는 상황에서 게임 산업에도 언젠가는 스트리밍 서비스가 도입될 것이다. 모바일 게임에서 4K, VR 게임까지 각 플랫폼에서 요구하는 하드웨어 스펙 차이가 점점 더 벌어지고 있는데, 가장 큰 시장을 형성한 모바일 기기에서는 이를 구동할 만한 성능이나 저장공간을 확보할 수 없다.

스트리밍 서비스의 낮은 수익률도 윈도우 10 PC처럼 전세계에 걸쳐 콘솔 게임기 이상 보급된 플랫폼에서 DLC와 유료 아이템 등 적절한 부가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면 보완 가능하다. 무엇보다 MS는 이미 Xbox Live 유료 멤버십(Gold)을 운영하고 있는데 여기에 넷플릭스처럼 구독 요금에 따라 게임 종류, 인원, 서비스 등을 차등화시킨다면 기존 멤버십 환경에서도 충분히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물론 Xbox 게임 사업의 클라우드 서비스 전환은 당장 이뤄질 가능성은 적다. 전세계적으로 게임 서비스가 가능한 클라우드 시설을 확충하고 네트워크 대역폭을 줄이는 기술도 계속 발전시켜야 한다. 따라서 당분간은 Xbox One과 윈도우 10 PC로 게임 동시 출시나 스토어를 통합하는데 중점을 둘 것이다. 하지만 지금같은 MS의 행보가 계속된다면 언젠가 Xbox가 스트리밍 서비스로 전환되는 날이 올 것이고, 그 때 MS는 차세대 Xbox 게임기 발표 대신 이렇게 말하지 않을까?

"이제부터 여러분의 모든 윈도우 디바이스가 바로 Xbox입니다"

  태그(Tag)  :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10, Xbox, 클라우드, 윈도우 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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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원 수석기자 / 필명 폭풍전야 / 폭풍전야님에게 문의하기 swlee@bodnara.co.kr
남들 좋다는 것은 다 따라 하지만 정작 깊게 파고들지는 못하는 성격이다. 정말 좋아하는 일은 취미로 하랬는데, 어쩌다 직업이 되는 바람에 일과 지름이 일심동체인 삶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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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시각이 항상 옳은것은 아닙니다. 나머지는 여러분들이 채워 주십시요.

2014년부터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하는 것으로 편집방침을 바꿉니다.
푸른바다 / 16-05-17 21:0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잘 읽었읍니다.
Microsoft Azure + Nvidia GRID (randering server)를 사용한 gaming streaming service는 digital contents 영역을 더욱 넓혀 줄 겁니다.
디지탈 문자, 음향, 영상 그리고 실시간에 가까운 개임 동영상등은 digital networking 발전 속도를 가속화 할 겁니다.


nomasume kamiru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6-05-17 22:1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소니에서 PS5를 발표할 때 MS에서는 기계 대신 플랫폼을 발표할 수도 있겠네요.

epician epici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6-05-18 5:0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MS의 대혼란기. 스티브 발머가 똥을 싸지른 이후론 수습되는게 하나도 없네요 ㅎㅎ

기사내용 중에 오류가 있는데, Uber에 지도 부분을 모두 매각한건 아닙니다. 보도된 내용으론 Bing Maps 기반기술 일부와 관련 인력 100여명입니다. 제 추측이긴 한데, 두 회사가 지도 데이터와 관련한 라이센스를 맺었고 아마 옮겨간 인력은 지도 데이터 구축과 관련된 인력이 아닐까 싶어요.
Uber 차량에 GPS 데이터 수집 장치만 올려버리면 MS 입장에선 강력한 데이터 수집망을 얻고, Uber 입장에서 MS가 가지고 있는 지도 기술을 저렴하게 라이센스 받으니 서로 윈윈.

애초에 Uber가 노렸던 건 Nokia Here Maps인데 이건 다른 회사에 팔려버렸죠.

DJ Desperado / 16-05-18 14:2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개인적으로 윈도우10의 코드 통합은 나름 좋은 아이디어라 생각하지만 엑스박스의 독점 타이틀의 독점기간이 확보되어야 pc유저와 콘솔 유저간의 차이를 둘수잇을거라고 생각했는데 퀀텀브레이크 보니까 그것도 아닌거 같고 아무튼 복잡합니다.
ndd247 / 16-05-18 17:0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100% 서버 렌더링이 아니라 일부 서버 렌더링 일부 로컬 렌더링은 실제로는 기술적으로 구현하기 엄청 어려워지고 그런 반면에 사용자에게 어떤 식으로 요금을 책정할지 효용은 어떻게 납득시킬지 애매해집니다. 스팀 OS/box, 스팀 컨트롤러만 봐도 막상 해보니 이런 저런 문제가 나오는데, 엄청나게 거대한 변화를 막연한 비전과 빈약한 계획으로 추진한다는건... 제가 볼 땐 그냥 아직도 MS 는 명확한 전략을 못세우고 우왕좌왕하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종고거래 금지 등 이상한 정책들 도입하려다가 비난 여론에 굴복해서 폐기했고, 키넥트 무조건 끼워팔기 하려뎐 정책도 결국 포기했고, 셋톱 박스 지향이라는 컨셉은 북미 외에서는 전혀 힘을 못쓰고, 하여간 MS 생각대로 제대로 되는 있는게 없는데 너무 후하게 평가하고 있는 듯.

프리스트 rubyc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6-05-24 12:2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결국 XBOX 콘솔을 버리고 스트리밍으로 갈것인가..

울쓰란 / 16-08-01 10:3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스트리밍이건 뭐건 일단 시장에서 위치가 확고해야 끌고갈 동력이 생기겠죠 .. 지금처럼 이도 저도 아닌상황에서 할라고 하니 스트리밍할라고 하다가 신형기기 내논다고 하고 있고 사용자는 사용자대로 들고일어났고 .. 뭐 안돼는 회사들이 벌이는 망트리 타고있는중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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