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ZEN의 출시가 다가오면서 짝을 이룰 메인보드에 대한 정보에 목말라하는 네티즌들에게 안좋은 소식이 전해졌다.
digitimes에 따르면 AMD와 ZEN 대응 메인보드 칩셋을 공동 개발하고 있는 ASMedia의 USB 3.1 디자인 문제로 알려졌는데, 칩셋 디자인 한계상 USB 3.1 회로 길이가 늘어나면서 급격하게 성능이 떨어지는 문제 방지를 위해 리타이머와 리드라이버칩셋, 또는 추가 USB 3.1 IC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필요없는 부품이 추가 투입되어야 하므로 AMD의 ZEN과 짝을 이룰 메인보드는 제작 단가가 당초 예상보다 미화 기준 2달러에서 5달러 가량 인상될 가능성이 제기되었는데, AMD는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공급 업체와의 계약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관련 내용의 확인을 묻는 매체의 질문에 AMD측은 보드 제조사와 관련된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을, ASMedia는 루머에 불과하다는 입장을 전했지만, 메인보드 업계 소식통을 인용했다는 digitimes의 정보 중 어느 쪽이 맞을지는 실제 제품 분석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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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독과점 PC 메인보드 시장을 깰 수 있을까?, 바이오스타 부사장/한국책임 단독 인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