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출신의 스타트업 기업으로 알려진 쿨칩 테크놀로지에서 스카이레이크 CPU를 위한 키네틱 CPU 쿨러를 선보였다.
기존의 쿨러들은 방열판에 냉각팬이 장착되어 냉각팬이 방열판을 식히는 방식이지만, 이 쿨칩의 키네틱 쿨러는 히트싱크와 방열판 사이에 좁은 공간사이로 열을 전도하면서 방열판이 스스로 회전하면서 안에서 밖으로 열을 배출하는 방식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흔히들 초코파이쿨러라고 불리는 인텔의 기본 쿨러보다 높이가 낮아 스카이레이크 CPU를 이용해 ITX 케이스에 PC를 꾸밀때 매우 유용해보인다.
이 쿨칩 테크놀로지의 키네틱쿨러는 크기도 작은편이면서도 소음도 거의없는편이라 전했으며, 효율역시 기본 쿨러보다 50%이상 좋고 공기 흐름상 먼지를 따로 청소해줄 필요가 없을것이라 말했다.
다만 아쉬운점은, 앞서 이야기했듯이 스카이레이크 CPU용이며, 최대 70W TDP급의 CPU만 사용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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