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GA에서 자사의 GTX1060 ~ 1080 모델 과열 대응 바이오스를 공개했다.
이번 바이오스 업데이트는 일전 EVGA의 마이크론 메모리 이슈와 비슷한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대다수의 모델이 동일한 증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과열 현상은 GPU의 로드율이 낮은 상태에선 문제가 없으나 Fulmark, 3D Mark와 같은 GPU의 부하가 높은 상태에선 메모리의 온도가 100도씨에 근접 하는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BIOS 업데이트를 통해 GPU와 함께 VRM(전원부) 온도에 따른 기본 설정값을 변경하여 해결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일반 사용자는 각 제품에 해당하는 바이오스를 EVG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업데이트가 불가피한 소비자의 경우 EVGA에 RMA를 신청하여 보내면 된다.
한편 EVGA에선 11월 1일 이후 출시판매되는 모든 제품들은 새로운 BIOS가 적용된 제품들이 판매중이라고 밝혔다.
|
[영상] RTX4090 중국 수출 제재,국내포함 그래픽카드 시장에 불러올 나비효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