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전송 2017-02-28 15:00
[취재]

4K HDR 화면과 모션 아이 카메라 탑재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발표

 

소니(SONY)가 MWC 2017에서 새로운 엑스페리아 스마트폰을 발표했다.

소니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즈(이하 소니 모바일)은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7에서 새로운 엑스페리아 스마트폰 4종을 비롯해 안드로이드 기반 프로젝터, 무선 이어폰 등을 발표했다.

소니 모바일의 토토키 히로키(Totoki, Hiroki) CEO는 “엑스페리아 터치는 혁신적인 인터페이스를 구현한다”라며 "커뮤니케이션의 미래에 대한 브랜드 전략과 비전을 발표한지 1년 만에 소니 모바일은 첨단 기술이 집약된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뿐만 아니라 엑스페리아 스마트 프로덕트들을 통해 새로운 인터렉티브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제시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4K HDR과 모션 아이 카메라,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Xperia XZ Premium)은 세계 최초 5.5인치 4K HDR 디스플레이와 슈퍼 슬로우 모션 비디오 촬영 기능을 갖춘 새로운 모션 아이(Motion Eye) 카메라 시스템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모바일 기기에서도 4K HDR 디스플레이가 들어감으로써 다운로드 또는 스트리밍 방식으로 서비스 되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4K HDR 콘텐츠를 선명한 컬러와 생생한 화질로 즐길 수 있다.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에 들어간 모션 아이 카메라 시스템은 얼마 전 소니가 업계 최초로 개발한 D램(DRAM) 적층형 스마트폰 CMOS 이미지 센서를 사용했다. 후면조사형 픽셀 부분과 신호 처리 회로 부분으로 구성된 일반적인 2층 구조의 적층형 CMOS 이미지 센서에 D램을 추가로 적층한 3층 구조 방식으로 기존보다 빠른 이미지 판독 성능을 통해 피사체 촬영시 포컬플레인 왜곡을 억제하는 한편 풀HD 동영상 기준으로 기존 스마트폰보다 4배 느린 960fps 슈퍼 슬로우 모션 비디오 촬영 및 재생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Plus Predictive Capture 기능은 버튼을 누르기 전에도 움직임을 감지하여 이미지를 자동 버퍼링 하기 때문 셔터 버튼을 클릭하기 전에 최대 4장까지 미리 촬영된 사진을 선택하는 것이 가능하다. 고화소에 집착한 기존 후면 카메라 센서와 달리 새로운 1,900만 화소 센서는 더 많은 빛을 포착할 수 있도록 19% 더 큰 픽셀을 가지고 저조도 및 역관 환경에서 탁월한 디테일과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한다.

모션 아이 시스템에 사용되는 Bionz 모바일 이미지 처리 엔진도 성능이 향상되어 움직이는 물체를 보다 정확하게 감지하는 예측 촬영이 가능해졌다. 또한 새롭게 설계된 G렌즈로 광학적인 선명도가 높아지면서 탁월한 이미지 품질을 제공한다.

모바일 프로세서는 퀄컴의 최신 10nm FinFET 공정 스냅드래곤 835 칩셋이 들어가 놀라운 그래픽과 뛰어난 성능, 향상된 배터리 효율을 지원하며, 스냅드래곤 X16 LTE 모뎀이 통합되어 기가비트급 LTE 속도를 제공하는 첫 번째 스마트폰 중 하나다.

파일 전송 속도 또한 최대 5Gbps의 USB 2.0보다 10배 빠른 USB Type-C 3.1 연결 덕분에 전송 속도 향상과 더불어 손쉬운 커넥터 연결이 가능해졌다. 4GB RAM에 64GB UFS 내부 스토리지를 갖췄으며 최대 256GB 확장이 가능한 microSD 외장 메모리 슬롯이 제공된다. 고해상도 오디오 기능(Hi-Res Audio) 재생을 지원하며 소니 고유의 DSEE HX와 블루투스 고음질 지원 LDAC이 들어갔다.  

전원 버튼 지문인식 센서에 IP68 방수방진 기능을 갖췄으며, 전후면 강화유리는 코닝 고릴라 글래스5를 사용했고, Qnovo 적응형 충전 기술로 3,230mAh 일체형 배터리를 건강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해준다.  

그 외에 몇 분만 충전해도 1시간 가량 스마트폰을 쓸 수 있는 고속 충전기(UCH12W)와 핸즈프리 통화 및 카메라 리모트 셔터 기능을 제공하는 블루투스 헤드셋(SBH56) 등을 포함한 다양한 액세서리들도 지원한다.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은 루미너스 크롬(Luminous Chrome) 및 딥씨 블랙(Deepsea Black)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계획이며, 올해 늦은 봄부터 전세계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모션 아이 카메라 하위 모델, 엑스페리아 XZs

엑스페리아 XZs (Xperia XZs)는 XZ 프리미엄과 마찬가지로 960fps 슈퍼 슬로우 모션 비디오 촬영이 가능한 모션 아이 카메라 시스템을 탑재했다. 1,900만 화소 이미지 센서와 새롭게 설계된 G렌즈, 예측 캡쳐 기능을 가진 Bionz 이미지 프로세서 등 카메라 기능에 있어서는 차이가 거의 없다.

하지만 5.2인치 풀HD 디스플레이와 퀄컴 스냅드래곤 820 모바일 프로세서, 4GB RAM, 32GB/64GB eMMC 스토리지, 그리고 2,900mAh 배터리로 XZ 프리미엄과는 하드웨어 스펙 차이를 두고 있다.

그 외에 지문인식 전원 버튼, 엑스페리아 학습 엔진을 통한 배터리 관리 및 Qnovo 적응형 충전 기능, 위치 기반 지도 다운로드 엑스페리아 액션 등을 동일하게 지원한다.

색상은 아이스 블루(Ice Blue) 웜 실버(Warm Silver) 및 블랙(Black) 세 가지이며, 오는 4월 일부 국가에서 출시될 계획이다.

 

중급형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XA1 및 XA1 울트라

지난 해 선보인 엑스페리아 XA의 후속 모델로 엑스페리아 XA1과 6인치 대화면 엑스페리아 XA1 울트라도 공개됐다.

보더리스(borderless) 디자인을 자랑하는 두 제품은 지난 해 소니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제공되었던 2,300만 화소 1/2,3인치 Exmor RS 이미지 센서와 F2.0 렌즈, 0.6초의 하이브리드 AF 속도를 지원한다. 전면 카메라는 XA1가 23mm 광각 렌즈가 적용된 800만 화소 센서를, XA1 울트라가 1,600만 화소 센서를 탑재했다. 

엑스페리아 XA1은 5인치 HD 디스플레이(1280x720), 엑스페리아 XA1 울트라는 6인치 풀HD 디스플레이(1920x1080)가 사용되었고 두 제품 모두 미디어텍에서 만든 헬리오 P20 옥타코어 모바일 프로세서를 채택했다. 메모리 사양은 엑스페리아 XA1인 3GB RAM에 32GB 스토리지, XA1 울트라는 4GB RAM에 32GB 또는 64GB 스토리지 모델로 출시된다. 배터리 용량은 XA1가 2,300mAh, XA1 울트라는 2,700mAh이며 Qnovo 적응형 충전 기능을 갖췄다.

 안드로이드 7.0(Nougat)이 적용된 엑스페리아 XA1 및 XA1 울트라는 올 봄 출시 예정이며, 색상은 화이트(White), 블랙(Black), 핑크(Pink), 골드(Gold) 4가지다.

 

 

 

안드로이드 기반 인터렉티브 프로젝터, 엑스페리아 터치

엑스페리아 터치(Xperia Touch)는 23인치 HD 터치스크린을 구현한 인터렉티브 프로젝터로 가로 세로 양방향에서 모두 활용 가능한 초단초점 프로젝터다. 모바일 프로젝터와 적외선 키보드로 따로 구분된 2가지 모바일 액세서리 기능을 하나로 합쳐 프로젝터 용도 뿐만 아니라 적외선 터치 인터페이스 기기로 쓸 수 있다.

소니 SXRD 프로젝션 디스플레이 기술을 탑재하고 있으며 적외선과 내장 카메라를 통해 실시간 감지 기능을 결합하여 빠르고 부드러운 멀티 터치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홈스크린 스킨은 터치 기능을 위해 설계됐으며, 밝거나 어두운 환경에서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다. 또한 실시간 날씨 정보는 물론, 손글씨와 영상 클립을 이용한 메모장 기능, 캘린더 기능, 영상 통화를 위한 스카이프(Skype) 기능도 제공한다.

엑스페리아 터치를 활용해 가족, 친구들과 함께 평평한 벽 또는 테이블을 터치하여 게임을 즐기거나 온라인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해 영상을 감상할 수 있고 SNS 및 메시지 앱을 통한 커뮤니케이션도 할 수 있다. 

엑스페리아 터치는 PlayStation4 리모트 플레이(Remote Play)를 지원하며, 구글 플레이 스토어(Google Play Store)를 통해 다운로드한 모든 앱과 게임 등을 실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앱을 새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이 같은 독특한 영상 및 터치 기능, 센서 기술은 개발자들이 완전히 새로운 플랫폼을 만들어 내도록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엑스페리아 터치는 유럽 내 주요 유통 채널 및 일부 국가의 엑스페리아 온라인 스토어 등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며, 유럽 판매 가격은 €1499다.

 

오픈형 엑스페리아 이어 2세대 콘셉 모델

오픈형(Open-style) 엑스페리아 이어(Xpreia Ear) 콘셉 모델은 소니의 퓨처 랩 프로그램(Future Lab Program)을 통해 개발된 '오픈-이어(open-ear)' 오디오 기술이 적용된 무선 스테레오 헤드폰이다. 소니 퓨처 랩 프로그램은 소니의 R&D 부서에서 개발한 프로토타입 제품을 소비자가 직접 체험해보고 그 피드백을 바탕으로 발전시키는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고 있다.

오픈형 엑스페리아 이어 콘셉 모델은 두 개의 강력한 공간 음향 전도체(Spatial Acoustic Conductors) 및 드라이버 유닛을 탑재해 사운드를 외이도로 직접 전달함으로써, 사용자들은 음악을 듣거나 알림 및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사용하면서 동시에 주변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운동 및 출퇴근 시, 음악을 들을 때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이 제품에는 소니 에이전트 테크놀로지(Sony Agent Technology)가 내장돼 있어, 실제 개인 비서와 같이 자연스럽게 음성 대화 및 머리의 움직임을 인식함으로써 사용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도록 해준다.

소니 모바일은 인이어 어시스턴트 기능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일례로, 새로운 보이스 채팅 서비스인 '애니타임 톡(Anytime Talk)'은 연락처를 검색하거나 전화를 걸지 않고도 간단히 버튼 하나를 누르거나 머리를 움직이는 동작만으로 가족, 친구들과 언제 어디에서나 그룹 대화를 할 수 있도록 해준다. 1세대 엑스페리아 이어에 적용될 베타버전은 곧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소니 모바일은 소니 스마트 프로덕트에 탑재된 소니 에이전트 테크놀로지와 인기 메시지 앱을 보유한 '라인(LINE Corporation)'의 새로운 클라우드 AI 플랫폼을 활용한 새로운 협업을 모색하고 있다.

 

  태그(Tag)  : 소니, 스마트폰, MWC, 프로젝터, 이어폰/헤드셋/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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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원 수석기자 / 필명 폭풍전야 / 폭풍전야님에게 문의하기 swlee@bodnara.co.kr
남들 좋다는 것은 다 따라 하지만 정작 깊게 파고들지는 못하는 성격이다. 정말 좋아하는 일은 취미로 하랬는데, 어쩌다 직업이 되는 바람에 일과 지름이 일심동체인 삶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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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시각이 항상 옳은것은 아닙니다. 나머지는 여러분들이 채워 주십시요.

2014년부터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하는 것으로 편집방침을 바꿉니다.
오호 / 17-02-28 18:2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LG G6가 이렇게 나와야 했다.
스냅 835달고 풀HD(2000x1000) 해상도 정도로만 했더라면
성능도 높이고 좋았을듯...

공부하자 milkblu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7-03-01 3:0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출시가 늦은 봄.... 5월 늦으면 6월인가요...;

꾸냥 / 17-03-05 11:2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On Mobile Mode -
요즘 스마트폰을 보면 이게 폰인지 카메란지 헷갈리네요
sonyZ3 / 17-03-13 17:03/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On Mobile Mode -
5.5인치에 195g이라니 -_-;;;
안드로이드보이 / 17-03-17 13:1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XZs 가 저해상도라 맘에 드네요 저 크기에 4K가 왜 필요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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