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D (웨스턴디지털)이 보안 감시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 된 하드디스크 '퍼플(Purple)' 라인업에 10TB 모델을 추가하였다.
WD 퍼플 시리즈는 일반 하드디스크와 달리 하루 24시간 일주일 내내 작동하는 시스템에 알맞게 설계 되었으며 HD 화질의 카메라를 한번에 최대 32대까지 연결 가능하고 4K (UHD) 해상도 카메라용 스토리지로도 충분하다.
10TB 모델은 기존의 8TB 모델보다 용량이 25% 증가하였으며 그에 따라 4K 카메라로 촬영한 대용량 동영상을 저장하는 용도로 적합하다.
한편 WD 퍼플 시리즈는 영상 재생 및 기록에 최적화 된 ATA 스트리밍을 강화해 독점적인 캐시 정책 관리 기술로 동영상 프레임 손실을 줄이고 데이터 흐름 및 재생을 향상 시키는 AllFrame 4K, 갑작스러운 시스템 중단으로 인한 피해를 막는 펌웨어 향상, 더 큰 용량과 낮은 전력 소비량을 지원하는 헬리오씰(HelioSeal) 기술 등을 지원한다.
WD 퍼플 10TB 모델의 가격은 399.99달러(약 45만 원)이며 제품 보증기간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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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HDD와 최신 기술, 그리고 WD의 샌디스크 분사 이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