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라이젠 스레드리퍼의 정식 출시에 맞춰 여러 쿨러 제조사들이 관련 제품들을 선보이는 가운데, 녹투아와 EKWB, 아틱쿨링에서 관련 제품을 발표했다.
아틱쿨링 프리저 33 TTR은 공랭형 제품으로, 흰색과 붉은색 쿨러 가이드 적용 제품을 선택할 수 있으며, 히트파이프가 노출되어 직접 CPU 히트스프레더에 접촉하는 방식을 적용해 쿨링 효율을 높였고 가격은 47.99유로이다.
컴퓨텍스에서 이미 개발 중이던 라이젠 스레드리퍼 대응 제품을 공개한 녹투아에서도 공랭 쿨러인 NH-U14S-TR4-SP3를 8월 12일 출시할 예정인데, 이는 앞서 출시된 NH-U14S에서 라이젠 스레드리퍼 대응을 위해 베이스를 키운 것으로 보인다.
녹투아는 NH-U14S-TR4-SP3외에 NH-U12S-TR4-SP3 및 NH-U9-TR4-SP3 모델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수랭 쿨링 솔루션 전문 업체인 EKWB에서는 라이젠 스레드리퍼 대응을 위한 워터 블록의 판매를 시작했다.
해당 제품은 니켈/ 아세탈 + 니켈/ 풀 니켓 세 가지 종류가 선보이며, 제품 설치 시 위치 선정 이슈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이드에 워터 블록이 결합된 형식으로 설계되었다. 제품 가격은 67.95유로와 86.95유로, 출시일은 8월 18일이다.
|
[테크닉] 비정품 CPU 가치를 더욱 나락으로, 가짜 인텔 쿨러 등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