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크루셜의 리테일용 첫 PCIe 4.0 M.2 SSD가 포착되었다.
아마존 프랑스 상점에 등장한 마이크론의 리테일용 첫 PCIe 4.0 M.2 SSD는 PCIe 3.0 기반으로 나왔던 '크루셜 P5'를 잇는 '크루셜 P5 플러스'로 이름 붙여졌으며, 제품 설명에 따르면 8월 10일 출시 예정이다.
제품 설명에 따르면 성능은 최대 6600MB/s로, 크루셜 P5의 3400MB/s 대비 약 두 배 가까이 높은 성능을 발휘하고, 500GB와 1TB, 2TB 세 가지 용량으로 출시된다. 쓰기 내구성은 각각 300TBW, 600TBW, 1200TBW이며, 5년 보증이 적용된다.
마이크론의 공식 발표 전 등장한 만큼 판매자의 실수로 노출된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는 제품 페이지가 확인되지 않지만 노출되었던 출시일을 감안하면 조만간 공식 발표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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