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의 차세대 하이엔드 데스크탑 CPU로 보이는 사파이어 래피즈-WS 라인업이 유출되었다.
videocardz에 따르면 사파이어 레피즈-WS는 최대 56코어에 112스레드 구성이고, 최대 캐시는 105MB, 최대 TDP는 350W에 달한다. 베이스 클럭은 약 2GHz 초반에서 중반대에 머물고 있는데, 현재 HEDT CPU인 캐스케이드레이크에 비하면 전반적으로 낮은 모양새다.
이에, 사파이어 래피즈-WS는 AMD 라이젠 스레드리퍼 프로와 같이 워크스테이션용 모델일 가능성도 점쳐진다. 사실이라면, AMD와 인텔 모두 차세대 메인스트림 CPU가 16코어 이상에 달하면서 지금까지의 전통적인 HEDT CPU 의미가 퇴색한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 정보는 코어와 캐시, TDP에 대한 정보외에 추가 내용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다른 경로를 통해 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사파이어 래피즈 HEDT CPU는 8채널 메모리에 PCIe 5.0 112Lane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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