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이어 래피즈 출시가 또 다시 연기되어 2023년이 될 것이란 예상이 나온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인텔이 2023년 1월 10일 출시할 것이란 내용을 발표했다.
인텔은 현지 시간으로 11월 1일 데이터센터 뉴스를 통해 4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코드네임 사파이어 래피즈, Sapphire Rapids)를 포함한 데이터센터 런칭 이벤트를 2023년 1월 10일 개최한다고 예고했다.
사파이어 래피즈는 개발 단계에서 12번의 스테핑 변경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기존의 단일칩 구조에서 MCM 방식으로의 변경에 따른 호환성과 안정성 등 여러 요인이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근에는 인텔 7 공정의 수율이 50% ~ 60%에 불과해 최근 예정이었던 4분기 출시가 불투명하다는 트랜드포스의 예측도 나온 바 있다. 해당 매체는 사파이어 래피즈의 출시를 2023년 상반기로 예상했지만, 최근 인텔의 발표에 따르면 그보다 빠른 1월 초에 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
[영상] 초거대기업 IBM!,PC 시장 진출기부터 현대 오픈 아키텍처 PC 시장의 아버지가 되기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