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에서 공식 출시를 발표한 AM5 소켓용 엔트리급 칩셋인 A620 기반 메인보드는 CPU 선택에 신중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AMD는 A620 칩셋 메인보드가 TDP 65W CPU, 즉 Non-X CPU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설명하였다. 이말은 'X' 시리즈와 3D V-캐시가 통합된 라이젠 7000X3D 시리즈 모델의 경우, 멀티스레드 성능은 메인보드 VRM 디자인에 따라 제한될 수 있다는 단서를 달았다. 이에 따라 A620 칩셋 메인보드 구매를 고려해온 PC 이용자들은, 제품의 전원부 스펙을 조금 더 상세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단지, AMD는 동시에 모든 코어/ 스레드가 풀 가동되는 경우가 적은 게임 작업에서는 영향이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말을 덧붙이긴 했지만, 소비자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미지수다.
한편,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함인지 이례적으로 A620 칩셋 메인보드를 기반으로 엔트리급/ 메인스트림급/ 퍼포먼스급의 세 가지 시스템 스펙을 제안했다. 엔트리급과 메인스트림급 시스템에서는 라이젠 5/ 7의 Non-X CPU, 퍼포먼스급은 라이젠 7 7800X3D를 제안했다.
|
[영상] 엔비디아에 대응하는 인텔 가우디3/AMD MI300/범클라우드 진영의 NPU/,그리고 AI 하드웨어 개발 흐름과 추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