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소프트(대표이사 박승애)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전자신문사가 공동 주관한 '제12회 대한민국 SW제품 품질대상'에서 통합 정보유출방지(DLP) 솔루션 오피스키퍼 3.0(OfficeKeeper 3.0)'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 SW제품 품질대상은 국내에서 개발된 우수한 소프트웨어 제품을 발굴하고 시상하여 국내 SW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지란지교소프트의 오피스키퍼 3.0은 제품의 기술 완성도, 품질 우수성, 시장 점유율 등 전반적인 측면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5년간 검증된 통합 DLP, 시장 선도적 기술력 입증
오피스키퍼는 기업 내 중요 정보 유출에 대해 PC, 이동식 저장매체, 웹메일, 메신저, 출력물 등 다양한 경로로부터 실시간으로 통제하고 반출 이력을 관리하여 정보 유출을 통합적으로 방지하는 대표적인 DLP 솔루션이다. 특히, △정보유출방지 △민감정보보호 △출력물보안 △취약점 점검 △문서 백업 등 기업 보안에 필수적인 7가지 핵심 기능을 통합 제공하며 보안 사고 예방과 동시에 사후 증적 확보를 지원한다.
오피스키퍼는 2010년 국내 최초로 SaaS 기반 통합 PC 보안 정보 유출 방지 서비스를 출시한 이래, DLP 분야 국내 최초 CSAP 인증 획득, 클라우드 DLP 서비스 분야 국내 최초 Mac OS 출력물 보안 기능 지원 등 기술 선도적인 발자취를 이어왔다. Windows와 Mac OS를 광범위하게 지원하며 최신 OS 환경에도 신속하게 대응하여 다양한 업무 환경에서 안정적인 보안 기능을 보장한다.
관리자 친화적 UI/UX와 고객 중심의 품질 경영으로 승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의 배경에는 고객 중심의 품질 혁신 노력이 높게 평가되었다. 오피스키퍼는 다년간의 현장 피드백을 반영하여 IT 비전문가도 손쉽게 운영할 수 있는 직관적인 관리자 인터페이스(UI/UX)를 구현했다.
또한, 지속적인 품질 개선을 통해 △관리자 페이지 로그인 시 2차 인증(OTP) 기능 추가로 보안 강화 △메신저 연동을 통한 빠른 승인/반려 처리 기능 도입으로 사용성 확대 △중요 파일 백업 기능 추가로 랜섬웨어 등으로부터 핵심 데이터를 보호하는 등 실질적인 보안 강화와 편의성 증대를 이뤘다. 정기적인 관리자 교육과 오프라인 커뮤니티 운영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기능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하는 고객 중심 서비스 역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오피스키퍼는 금융, 공공, 제조, 교육 등 국내 전 산업군에 걸쳐 1만 4천여 개 이상의 기업에 공급되었으며, 특히 클라우드 SaaS DLP 영역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인지도와 시장 점유율을 확고히 하고 있다.
지란지교소프트 박승애 대표이사는 "오피스키퍼가 15년 동안 국내 DLP 시장을 선도해 올 수 있었던 힘은 기술력 뿐만 아니라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품질을 끊임없이 개선해 온 결과"라며,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그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구축형과 클라우드형 모두에서 기업 환경과 규모에 최적화된 '쉽고 강력한' 정보 보안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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