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pen사는 지난 2월 12일, 타이베이의 명소인 J-POP 카페에서 XC CUBE AV 발표회를 가졌다. 젊은이들에게 익숙한
장소만큼이나 XC CUBE AV의 화려한 디자인은 개성을 찾는 신세대들의 입맛에 맞는 제품인 듯 하다.
외형은 전면 하단에 USB2.0 포트2개, IEEE1394 포트2개(4pin, 6pin)를 제공하고 패널은 덮개 방식으로 전체적으로 깔끔한
인상을 주며 블랙 질감의 음향을 풍긴다. 베이본의 소음과 발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텔865칩셋과 직접 개발한 알루미늄 소재의 방열솔루션을
채택하였으며, 7 in 1 카드리더기를 장착하고 있다. XC Cube AV는 홈시어터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며 다국어(한국어 포함)를
지원한다.
XC Cube AV는 컴퓨터, TV, DVD, MP3, 레코딩, 라디오 기능을 결합했으며 독특한 인스턴트 플레이 기능으로 사용자가 리모콘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8초 후 AV 기능을 즐길 수 있으며 컴퓨터 부팅 과정을 거칠 필요가 없어 손쉽게 자신만의 멀티미디어 센터를 구축하는데
도움이 된다.
AOpen 사장 Bernie Tsai는 올해 AOpen 제품은 Share와 Enjoy의 이념을 바탕으로 바쁜 현대인의 스트레스를
덜어줄 수 있는 실용적이면서도 유행에 뒤지지 않는 제품을 만들겠다고 한다.
AOpen 사장 Bernie Tsai의 발표 모습
아래의 XC Cube 시리즈의 발표회 사진들이다.
AOpen에서 발표한 또하나의 신제품 MVP Player는 음악(Music), 비디오(Video), 사진(Photo) 기능을 결합한
것으로 컴퓨터 전원을 킬 필요가 없이 AOpen 전용 2.5인치 외장형 하드케이스 또는 메모리카드가 있으면 독립적으로 음악, 영화, 사진 감상이
가능하며 휴대하기에도 간편하여 이동이 많은 소비자 층에 어필할 것으로 보인다.
- 커플 및 남자 모델 등 인체에 유해(?)한 사진은 임의로 리사이징 하였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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