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미디어기업인 ㈜한국액센(대표 박수성 www.axxen.co.kr)이 최근 VIP라는 노래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가수 바다씨와 연간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수) 밝혔다.
액센은 지난 2년 동안 가수 이수영씨를 제품 모델로 써왔다. 그동안 단정하고 차분한 분위기의 이수영씨를 모델로 선정, 브랜드의 가치를 높여왔다. 이번에 액센이 가수 바다씨를 모델로 선정한 것은 바다씨의 세련된 이미지를 살려 기업과 제품의 장점을 부각시킨다는 브랜드 파워 제고 전략에 따른 것이다.
지난 주말 바다씨는 강남구 삼성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액센의 주력 상품인 USB메모리스틱, ‘I-Passion XO’(아이패션 엑스오)를 비롯해 다양한 USB제품들과 이어폰 등 제품 광고를 촬영했다.
액센의 박수성 사장은 “제품이 고객들에게 어필하기 위해서는 웰루킹 마케팅이 필요하다. 특히 벤처기업일수록 더욱 그렇다.”고 밝히면서, “제품에도 디자인이나 색상 등에 있어서 웰루킹이 필수지만, 홍보나 마케팅에 있어서도 웰루킹이 절대적이다”고 말했다.
사실, 액센은 최근 벤처기업들이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흑자경영을 이루는 건실한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박 사장은 “인기 연예인 모델을 3년째 활용하고 있는 전략이 시장에 빠르게 진입하고 소비자들에게 어필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액센은 하반기 가을쯤에는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다수의 신제품들을 매월 출시할 수 있을거라고 밝히면서, 이들 제품도 바다를 모델로 한 웰루킹 마케팅으로 시장에 공격적으로 진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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