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의 유블럭스(u-blox)가 15 나노초(ns)의 타임 펄스 정확도를 가진 정밀 타이밍 GPS 모듈 제품인 LEA-5T를 출시했다.
하나의 위성만으로도 작동이 가능한 LEA-5T GPS 모듈은 소형으로 가격 효율성이 높으며 솔루션 집적이 용이해 UMTS, CDMA, 또는 중국의 TD-CDMA와 같은 텔레콤 네트워크 동기화뿐 아니라 NTP 서버 등 지리적으로 분산된 시스템 간의 정확한 데이터 통신을 필수로 하는 애플리케이션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타임 모드 성능을 갖춘 LEA-5T는 GPS 수신기 위치를 고정적인 위치로 인식해 수동 프로그래밍하거나 최초의 자체 탐색을 통해 결정한다. 고정형 작동 모드의 GPS 타이밍은 단지 하나의 가시적인 위성만으로 가능하며 위치 탐색을 어렵게 하는 타이밍 에러도 제거한다. 또한, 내장된 타임 마크 및 카운터는 전 세계적으로 동기화된 타임 스탬핑 및 시간 측정 방식의 성능을 제공하는데 이는 지진 센서와 같은 애플리케이션 또는 광대역 동기가 필수적인 기타 애플리케이션에 활용이 가능하다.
이 모듈은 50채널의 유블럭스 5 포지셔닝 엔진으로 작동된다. 슈퍼센스 킥스타트(SuperSense KickStart)의 미약 신호 인식 기술을 갖춘 유블럭스 5 GPS 칩과 모듈은 포착(acquisition) 성능을 강화해 트랙킹 감도가 -160 dBm에 이른다. 유블럭스는 이러한 정밀 기능으로 인해 신호 환경이 불리한 실내에서도 연속적이고 신속한 작동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
[취재] 3년만에 돌아온 프리미엄 골프 스마트워치, 가민 어프로치 S70 시리즈 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