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에서 원낸드(OneNAND), 플렉스 원낸드(Flex-OneNAND)가 탑재된 스마트폰, 뮤지폰 등 고성능 휴대폰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최적의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기존에 사용되던 운영체계에 내장된 파일 시스템은 다양한 기능이 채용된 고성능 휴대폰에서 복잡한 기능들을 원활히 수행하는데 한계가 있었지만, 이번에 개발된 소프트웨어는 휴대폰 운영체계의 파일 시스템을 대체할 수 있으며, 특히 원낸드에 적용할 경우 최대 2배 정도의 읽기/쓰기 성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새로 개발된 소프트웨어는 스마트폰용 OS의 80%를 차지하는 윈도우 모바일, 심비안, 리눅스 뿐만 아니라 일반 휴대폰 등에 사용되는 리얼타임 OS에도 적용 가능하다.
삼성전자에서는 "이번 소프트웨어 출시를 통해 휴대폰 업체는 제품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추가 비용 부담 없이 고성능으로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어 급성장하고 있는 스마트폰과 고성능 휴대폰 시장에서 원낸드 수요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영상] 22-23년 GOS사태와 지포스 수율 문제로 고전한 삼성전자 파운드리...,필요한 것은 새로운 모멘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