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는 15일, 개인용 토털 PC케어 서비스인 'V3 365 클리닉 2.5'(http://v3clinic.ahnlab.com/)을 인터넷 서비스와 패키지형태로의 출시를 밝혔다.
'V3 365 클리닉 2.5'는 악성코드 실시간 차단 기술인 '스마트 디펜스'(AhnLab Smart Defense) 기술을 탑재했고, 위험 사이트 차단 서비스인 '사이트가드'(AhnLab SiteGuard. http://www.siteguard.co.kr)에 치료 기능을 포함해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안철수연구소는 'V3 365 클리닉 2.5'에 탑재된 '스마트 디펜스'가 중앙 서버 관리 방식을 활용함으로써 전세계 악성코드에 대해 실시간 탐지가 가능하며, 이전 버전에 비해 진단율과 검사 속도가 한층 높아지고 엔진 업데이트 이전의 위협을 차단할 수 있게 되었다고 했다. 또한 '스마트 디펜스'로 1차 검사해 문제가 없는 파일은 'TS 엔진'의 진단 대상에서 제외하고, '스마트 디펜스'가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 파일만 'TS엔진'으로 재검사하는 과정을 거침으로서 검사의 신뢰성과 속도의 효율성을 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치료 기능이 추가된 '사이트가드'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사용자가 위험 사이트에 접속하려 할 때 접속을 차단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악성코드를 치료한 후 접속하게 해주며, 웹사이트에서 파일을 다운로드할 때 악성코드 존재 여부를 검사해 안전한 파일만 내려받게 한다. 웹 상의 악성코드 치료 기능은 개인용 무료 서비스에는 없으며 기업용 서비스인 '사이트가드 프로'에는 제공된다.
'V3 365 클리닉 2.5'는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웹서비스와 전화지원을 받을 수 있는 'V3 365 클리닉 스탠다드'와 프로그램 설치 및 PC 점검 등 포괄적인 원격지원을 받을 수 있는 'V3 365 클리닉 PC주치의'를 선택 구매할 수 있다. 패키지 제품은 'V3 365 클리닉 스탠다드'이며 인터넷에서 등록 후 'V3 365 PC주치의'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안철수연구소 인터넷사업본부장 임영선 상무는 '신기술로 무장한 'V3 365 클리닉 2.5'는 우리나라 대표 보안 서비스로서 개방된 웹 환경의 다양한 보안 위협으로부터 사용자를 안전하게 보호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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