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코리아(대표 박용진)는 AMD 퓨전 APU(Accelerated Processing Unit)를 기반으로 한 AMD의 2011 저전력 모바일 플랫폼(코드명:“브라조스(Brazos)”) 및 임베디드 시스템용 AMD 임베디드 G시리즈 플랫폼(코드명:“e브라조스(eBrazos)”)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마더보드 제품들이 준비되었다고 발표했다.
2011 저전력 모바일 플랫폼에는 새로운 18와트 AMD E시리즈 APU(코드명:“Zacate”) 또는 9와트 AMD C시리즈 APU(코드명:“Ontario”)가 탑재되었다.
AMD컴퓨팅 솔루션 그룹 클라이언트 부문 총괄 부사장인 크리스 클로란(Chris Cloran)은 “AMD는 PC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으며 파트너사들은 업계 최초의 AMD 퓨전 APU를 사용할 준비를 마쳤다”며, “에너지 효율적인 단일칩에 GPU와 CPU의 프로세싱을 하나로 결합시킨 AMD 퓨전 APU를 통해 파트너사는 향상된 가격 대비 성능, 뛰어난 1080p HD 재생 기능 및 혁신적 설계를 위한 소형 폼 팩터 등의 이점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수스(ASUS), 기가바이트(GIGABYTE), MSI 및 사파이어(SAPPHIRE) 등 주요 ODM(제조업자 설계 생산)의 시스템 제조업체와 소매 채널을 통해 AMD E시리즈 APU에 기반을 둔 다양한 마더보드가 출시될 예정이다.
임베디드 시스템용 AMD 임베디드 G시리즈 플랫폼에 기반을 둔 마더보드는 2011년 1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며, 디지털 간판과 의료 이미징부터 카지노 게임기와 POS 키오스크에 이르는 다양한 차세대 임베디드 컴퓨팅 장치에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수스의 조 시에(Joe Hsieh) 부사장은 “새로운 AMD E시리즈 APU의 출시로 고객이 찾고 있는 최고 품질의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는 PC를 위해 비용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AMD E시리즈 APU 기반 마더보드는 단순한 인터넷 브라우징을 뛰어넘어 오늘날 다양해진 디지털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키는 저전력 소형 PC 환경을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가바이트 테크놀러지사의 글로벌 영업 및 마케팅 선임 부사장인 헨리 카오(Henry Kao)는 “기가바이트는 오늘날 높은 수준의 PC 사용자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신 프로세서 플랫폼 기술을 활용하고 있으며, 듀얼 코어 AMD E시리즈 APU를 기반으로 설계한 최신 마더보드로 저전력 소형 폼 팩터 솔루션을 원하는 고객부터 최고 성능의 시스템을 원하는 고객까지 모든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MSI의 마더보드 영업 및 마케팅 비즈니스 사업부의 스콧 양(Scott Yang) 부사장은 “MSI는 우수한 멀티미디어 성능을 위해 AMD E 시리즈 APU의 처리 능력을 활용하는 여러 모델의 Mini-ITX 및 uATX 마더보드를 새롭게 개발했다. AMD E시리즈 APU를 채택한 MSI의 최신 마더보드는 소음없는 Mini-ITX 데스크톱부터 홈 디지털 미디어에 이르기까지 작고 조용한 PC를 장기간 사용하도록 설계되었다”고 말했다.
안드리안 톰슨(Adrian Thompson) 사파이어 마케팅 부사장은 “AMD 퓨전 기술은 PC 기술에 있어 중요한 발전인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이에 사파이어는 AMD E시리즈 APU를 장착한 최신 마더보드를 고객에게 공급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AMD E시리즈 APU를 기반으로 한 최신 마더보드 설계는 비용 효과적인 PC 플랫폼에서 강화된 성능과 에너지 절감을 실현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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