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오니아 코리아(대표 마키노 타로)가 프로 디제이뿐만 아니라 아웃도어 오디오를 즐기는 일반 사용자들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스타일 헤드폰 HDJ-500 출시한다.
파이오니아 코리아가 최근 선보인 HDJ-500은 자사의 프로 디제이 전용 플래그십 헤드폰 HDJ-2000의 주요 특징을 고스란히 물려받았지만 보다 합리적인 가격이 책정된 제품으로, 아웃도어 헤드폰의 격을 한단계 올려놓은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HDJ-500은 보다 넓은 주파수 대역폭 특성을 갖고 있어 음악 청취시 리듬라인을 강조하면서 동시에 높은 음역대의 섹션 역시 고루 재현하는 등 풍부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음원에 따라 제작자가 세팅한 믹싱 상태에 따라 맑고 투명한 트레블을 표현하는가 하면 두텁고 짙은 베이스 까지 날렵하게 그려낸다.
파이오니아는 현재 전세계 소비가전계의 흐름인 ‘스타일’을 고려한 패셔너블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색상 또한 화이트, 레드, 블랙을 채용하여 제품에 산뜻한 포인트를 주었다.
HDJ-500의 구조는 인체공학적 바탕의 설계로 장시간 착용시 피로감이 덜하도록 고안되었다. 우레탄 패드를 사용하여 더욱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며, 특히 오른쪽 채널의 경우 앞뒤 60도까지 회전이 가능한 하우징 처리로 기호에 맞는 형태로 사용 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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