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로컴씨앤씨㈜에서 다양한 기능의 아날로그 5.1채널 동시 출력이 가능한 USB 방식의 외장형 사운드카드인 ‘MAYA U5’를 4월내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VIA사의 최신 EnvyUSB USB2.0 FS Audio Controller와 High Definition Audio Codec(DAC SNR 110dB)을 탑재한 ‘MAYA U5’ 외장형 사운드 카드는 2채널(2.1채널), 4채널, 5.1채널과 Blue Ray Content Protection 기능을 지원하며, 지원주파수 16bit/24bit, 44kHz/48KHz로 최대 24bit/48kHz의 음질로 재생이 가능하다. AC3 Pass Through기능을 지원하는 광 출력단자와 광 입력 단자를 제공하며, 팝 노이즈를 최소화하는 팝 노이즈 억제회로를 탑재했다.
MAYA U5는 기존 MAYA EX5 QE 비해 더욱 컴팩트한 사이즈(60mm X 100mm X 20mm)로 휴대성을 강화하고, 동작중일 때 깜박이는 LED를 탑재하였으며, 헤드폰 앰프칩을 탑재해 약 150오옴 임피던스의 헤드폰을 지원하는 전용 헤드폰 단자와 마이크(30dB 부스트기능 지원) 및 라인입력 단자를 전면에 제공한다.
2채널 음원을 5.1채널로 확장해주는 스테레오 익스팬더(Stereo Expander) 기능을 지원하여 2채널 음악을 5.1채널 스피커로 확장하여 들을 수 있고, 입체음향 기술인 Qsound기능(Vista와 Windows7에서 지원)을 지원한다.
Widows XP, Vista, Windows 7, MAC OSX 다양한 OS에서 USB 포트에 끼우기만 하면 동작되는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 방식의 간단한 설치로 사용할 수 있으며, Microsoft Windows 계열에서는 여러 추가기능들이 포함된 VIA사의 드라이버를 제공한다.
출시가격은 현재 미정인 상태로, 관련 문의는 자이로컴씨앤씨㈜ (032-876-9420∼1, http://www.audiotrack.co.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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