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가장 주목받는 PC 게임은 무엇이 있을까? 만약 당신이 FPS 장르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탁월한 타격감과 현실감 넘치는 각종 시각 효과를 자랑하는 배틀필드3를 최고로 꼽는데 별다른 이견이 없을 것이다.
엔비디아는 2월 5일 일요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에서 국내 규모의 오프라인 게임 토너먼트인 "제 1회 엔비디아 게임 토터먼트 기어 업 포 배틀(NVIDIA Game Tournament GEAR UP For Battle)을 개최하였다.
이번 게임대회는 EA코리아가 유통하는 FPS 게임인 배틀필드 3을 대상으로 국내 유명 클랜들간의 전투를 펼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엔비디아는 이를 위해 지난 1월 29일, 12인으로 구성된 8개팀이 참가하는 예선전을 개최하였으며 예선을 통과한 5개 팀, 총 60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이번 게임 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게임 토너먼트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조텍(ZOTAC), 아수스(ASUS), 컬러풀(Colorful), 웨이코스(Waycos), 이엠텍(Emtek), 기가바이트(Gigabyte)등 6개 협력업체가 각 클랜의 후원사로 참여해 클랜간의 승부만큼이나 채널 파트너사들간의 자존심 싸움이 펼쳐지면서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날 게임대회는 타임스퀘어 중앙에 위치한 아트리움에서 개최된 만큼 이번 게임 대회를 보기위해 방문한 참관객들 뿐만 아니라 당일 타임스퀘어를 찾는 많은 일반 고객들도 지포스 그래픽카드로 구현되는 배틀필드3의 놀라운 그래픽과 국내 유명 클랜들의 흥미로운 플레이를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커다란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채널 파트너사들이 제공하는 시연 부스에는 최신 엔비디아 그래픽 솔루션의 시연과 더불어 직접 배틀필드 3를 즐길 수 있는 체험존이 설치되어 관람객이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해 큰 인기를 모았다.
또한 엔비디아는 3대의 모니터를 연결해 3D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3D Vision Sorround 부스를 통해 보다 실감나는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다양안 온/오프라인 이벤트로 높은 호응
이와 더불어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가 진행되어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먼저 온라인 이벤트로는 엔비디아 페이스북(www.facebook.com/NVIDIAKorea)에 행사 소감을 남기거나 행사관련 URL 퍼가기등을 통해 40명을 추첨해 엔비디아 노트북 가방을 선물로 제공하하는 이벤트가 제공되었으며 오프라인 이벤트로는 '우승팀을 맞춰라' 이벤트, 타투 이벤트등 다채로운 행사가진행되어 관람에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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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이 예상되는 클랜을 후원하는 파트너사를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결승 후 우승한 팀의 응모함에서 최신 지포스 그래픽카드, 레이저 주변기기드으이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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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스탬프를 받고 모델과 사진을 찍은 후
이를 확인받으면 USB 메모리를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우승팀을 맞춰라 이벤트는 우승이 예상되는 클랜을 선택해 응모를 한 후 해당 클랜이 우승을 하였을 경우 이를지지했던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지포스 GTX580등 지포스 최신 그래픽카드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방식이며, 타투 이벤트는 엔비디아 로고를 이용해 모델과 사진을 찍고 USB 메모리를 제공받는 방식이다.
하루만에 토너먼트 방식으로 결승까지 진행되는 방식 적용
이번 대회는 지디넷 코리아의 김동현 캐스터와 온게임넷 손대형 해설자가 해설을 맡았으며 대회 공식 홈페이지(http://nvidia.pc-no1.co.kr/BF3/) 및 다음 tv팟을 통해 통해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되어 직접 행사장에 참석하지 못한 게이머들도 집에서 간편하게 게임 대회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해 현장을 찾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주었다.
본선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예선전에서 좋은 전적을 거둔 SKRT 클랜(기가바이트 후원), CiS 클랜(이엠텍 후원)의 결승전 진출이 유력하게 전망되었다.
하지만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KSRT 클랜이 4강전에서 Lumen클랜(컬러풀 후원)에게 패하는 이변이 펼쳐지기도 하였으며 본선에 오른 6개 클랜중 한 클랜이 기권을 하고 참석하지 않아 5개의 클랜만으로 승부를 겨루게 되어 현장을 찾은 게임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기기도 하였다.
'엔비디아 게임 토너먼트 기어 업 포 배틀' 게임 대회는 2월 5일 오후 1시부터 개막되어 6강전, 4강전을 걸쳐 결승전까지 하루동동안 진행되었으며 게임 방식은 예선전과 동일하게 각 클랜당 12명의 플레이어가 참여하는 12:12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게임에 사용된 PC에는 레이저에서 제공한 키보드, 마우등이 동일하게 제공되었으며 개개인이 자신의 플레이에 최적화 할 수 있는 별도의 튜닝 시간을 할애해주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4번의 경기 끝에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Cis클랜(이엠텍 후원)이 우승을 차지하였다.
6강전에서 Cis 클랜은 LoA 클랜을 맞아 밀리고 밀리는 접전끝에 2:0으로 승리하였으며 상대클랜의 기권으로 올라온 OU클랜과의 4강전에서 공중 화력에서 앞서면서 비교적 수월하게 1,2라운드를 승리하면서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KSRT 클랜을 꺾고 올라온 Lumen 클랜을 상대로 결승전답게 불꽃 취는 경기를 선보였으며 공중전투기와 기갑 전투의 입체적인 연합작전에서 앞선 Cis 클랜이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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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비디아 게임 토너먼트 기어 업 포 배틀' MVP는
Cis 클랜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닉네임 빵야가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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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비디아 게임 토너먼트 기어 업 포 배틀' 4위는
조텍이 후원하는 OU 클랜이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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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비디아 게임 토너먼트 기어 업 포 배틀' 3위는
제이씨현시스템이 후원하는 KSRT 클랜이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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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비디아 게임 토너먼트 기어 업 포 배틀' 준우승은
컬러풀테크놀로지가 후원하는 Lumen 클랜이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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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비디아 게임 토너먼트 기어 업 포 배틀' 우승은
이엠텍이 후원하는 Cis 클랜이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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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를 차지한 Cis팀에게는 400만원, 2위인 Lumen팀에게는 200만원, 3위인 KSRT팀에게는 100만원, 4위인 OU팀에게는 50만원이 각각 수여되었으며, MVP로 선정된 Cis팀의 ‘빵야’에게도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여, 총 8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한편 이날 IT지식정보 프로그램 방송인 채널IT에서 이번 행사와 관련한 취재를 하였으며 각 채널 파트너사들이 마련해놓은 전시 부스를 비롯해 엔비디아 3D Vision Surround 등에 대한 자세한 소개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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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US에서 선보인 지포스 GTX560 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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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러풀테크놀로지에서 선보인 지포스 GTX560 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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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엠텍에서 선보인 지포스 GTX560 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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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가바이트에서 선보인 지포스 GTX560 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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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I에서 선보인 지포스 GTX560 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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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텍에서 선보인 지포스 GTX560 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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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영원한 1등 IBM의 PC 시장 실패, 엔비디아가 생각난다 (feat. PS/2, OS/2) [PC흥망사 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