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오는 4월 28일 샌디브릿지 (Sandy Bridge) 후속으로 22nm 아이비브릿지 (Ivy Bridge) 프로세서를 출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데스크탑용 코어 i7 시리즈 CPU를 단종할 계획이라는 소식이다.
fudzilla는 인텔이 새로운 프로세서의 출시에 앞서 데스크탑용 1세대 코어 프로세서 코어 i7 시리즈와 코어 i5 CPU를 단종할 것이라고 전했다.
단종이 계획된 CPU는 코어 i7 960/ 950/ 930의 45nm 블룸필드 (Bloomfield), 그리고 코어 i7 880, 870S의 45nm 린필드 (Lynnfield) 쿼드 코어를 2분기, 그리고 2012년 1분기 코어 i7 875K와 코어 i5 750S, 코어 i5 655K를 단종할 계획이다.
코어 i7 875K는 이달 말까지 라인업에서 제외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코어 i5 750S와 코어 i5 655K은 2010년 3분기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유지해왔으나 역시 1분기에 사라질 예정이다.
인텔은 또 샌디브릿지 32nm 기반의 코어 i5 2300을 단종할 계획이며, 코어 i5 680/ 670/ 661/ 660/ 650을 2012년 2분기 시장에서 찾아보기 어려워질 것이며, 지난 출하 스케쥴에서 제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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