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http://www.acer.co.kr/)는 국내 시장에 콤팩트 사이즈의 프로젝터 신제품 ‘K13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ACER의 콤팩트 사이즈 프로젝터 'K130'
에이서 프로젝터 K130은 10,000:1의 명암비와 300 안시 루멘(ANSI Lumens) 수준의 밝기에 WXGA(1280x800) 해상도 및 풀 HD(1080p) 해상도를 지원한다. 그리고 에이서 컬러세이프 II (ColorSafe II) 기술과 다이내믹블랙(DynamicBlack™) 기술을 적용해 기존 프로젝터에 비해 선명하고 밝은 색상의 이미지를 제공하며, 120Hz의 빠른 속도로 깜박거림 없는 3D 영상을 구현하므로 가정 및 교육장 등에서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430g의 중량과 가로 14cm, 세로 11.6cm, 높이 4.1cm로 설계하여 휴대성을 중시했고, 기존의 에이서 노트북과 전원 어댑터가 호환되므로 에이서 제품을 다수 사용하는 경우 한 가지 어댑터만 소지해도 되므로 편리하다. 그리고 수명이 2만 시간 정도인 LED 램프를 채택해 장기간 사용 가능하므로 유지비도 최소화시킬 수 있다.
작은 크기로 인해 휴대성이 높은 'K130'
그 외에 K130은 USB 리더기, Micro SD 카드리더기, HDMI 포트 등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며, 오피스 리더 기능을 통해 엑셀, 워드, 파워포인트, PDF 등의 오피스 파일을 PC 없이 바로 읽을 수 있다. 그리고 최대 발생 소음은 33데시벨(dBA)에 불과하므로 조용한 환경에서 프로젝터를 사용할 때 유용하다.
에이서 동북아시아 총괄 밥 센(Bob Sen) 사장은 '에이서 프로젝터 K130은 초소형 LED 프로젝터의 특징을 잘 살린 제품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높은 성능을 원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제품'이라며, '에이서는 친환경적이면서 다양한 멀티미디어 환경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프로젝터 시장을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에이서 프로젝터 K130은 699,000원으로 오프라인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구매자에게는 1년간 무상 A/S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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