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NVIDIA)는 28nm 공정 기반의 차세대 GPU인 하이엔드 지포스 GTX 680을 먼저 출시했으나 여전히 경쟁사보다 라인업 구성이 늦어지고 있다. 하지만, 듀얼 GPU 및 퍼포먼스, 메인스트림 GPU에 대한 정보가 하나 둘 공개되기 시작해 라인업이 보다 확장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와중 최근 엔비디아의 공식 Facebook에 새로운 GPU의 출시를 암시하고 있는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었다고 fudzilla는 전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엔비디아의 로고와 함께 it's comming이 적혀 있어 새로운 제품의 등장이 조만간 이루어질 것이라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지포스 GTX 680 이후 출시가 예상되는 제품군은 지포스 GTX 670 Ti/ GTX 670와 듀얼 GPU 기반의 지포스 GTX 690 (일부는 GTX 685로 언급) 등이 있는데 이들 중 케플러 (Kepler) GK104 듀얼 GPU 기반의 지포스 GTX 690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전했다.
어떤 제품이 출시될지 밝히지 않아 아직 확실치 않으나 이전에 언급된 출시 시기를 고려하면 지포스 GTX 670 시리즈 또는 듀얼 GPU 기반 지포스 GTX 690 중 하나가 등장할 것을 짐작해볼 수 있다.
|
[영상] 영원한 1등 IBM의 PC 시장 실패, 엔비디아가 생각난다 (feat. PS/2, OS/2) [PC흥망사 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