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 / 한게임 대표 이은상)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20일 ‘게임 과몰입 예방조치 제도 시행 홍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NHN의 네이버와 한게임을 통해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을 위한 ‘게임 시간 선택 제도 공동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NHN 김상헌 대표, 문화체육관광부 곽영진 제1차관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게임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정부와 게임 사업자간 노력을 넘어 가정과 사회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적극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NHN은 검색 포털 네이버(www.naver.com)를 통해 ▶ 문화체육관광부가 ‘게임 과몰입 예방조치 제도’에 대해 알기 쉽게 제작한 온라인 콘텐츠를 네이버 이용자 대상으로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광고, 홍보,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또한 게임 포털 한게임(www.hangame.com)을 통해서는 ▶ 학부모가 직접 청소년들의 이용 시간을 설정하고, 게임 이용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전용 웹 시스템 구축 ▶ 학부모와 청소년에게 ‘게임 시간 선택 제도’를 안내하는 DM 발송 등의 프로그램을 실행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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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네이버, 2024년 1분기 실적 발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