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Rock의 국내 유통사 ㈜에즈윈(대표 박노선)은 AMD의 라노 APU를 지원하는 AMD A55 칩셋 메인보드 ASRock A55M-DGS를 출시한다고 전했다.
AMD A55 칩셋은 A75 칩셋과 달리 SATA 6Gbps와 USB 3.0 인터페이스는 지원하지 못하지만 보다 낮은 가격대로 제공되어 가격경쟁력이 높은데, 그에 따라 ASRock A55M-DGS는 5만 원대의 가격대로 책정될 수 있었으며, AMD 라노 APU와 조합하는 경우 10만 원 내외의 비용으로 적정한 성능의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또한 XFast 555 테크놀로지와 Instant Flash 등 ASRock의 고유 기술도 제공되므로 PC 체감 성능과 편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한편 AMD 라노 APU는 CPU와 GPU가 통합된 프로세서로, 메인스트림 라인업 그래픽카드에 준하는 수준의 내장 그래픽 성능을 지원할 뿐 아니라 AMD 그래픽카드를 장착하는 경우 AMD Dual Graphic 기술을 통해 그래픽카드만 사용하는 경우에 비해 그래픽 성능을 최대 175% 가량 향상시킬 수 있다.
㈜에즈윈 마케팅 담당자는 'ASRock A55M-DGS는 5만 원대의 보급형 제품임에도 AMD 라노 APU의 성능과 ASRock의 다양한 부가기능을 지원하여 AMD 라노 APU를 구입하려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제품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ASRock A55M-DGS는 ㈜에즈윈을 통해 3년간 무상 A/S가 제공되며,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에즈윈 홈페이지(http://www.aswin.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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