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본준, http://www.lge.co.kr/)는 미국에서 7월 12일(현지 시각)부터 나흘간 개최되는 대규모의 엔터테인먼트 축제 ‘코믹콘(Comic-Con) 2012’에 처음으로 참가하여 최신 3D 제품을 선보였다.
‘코믹콘’은 전 세계 애니메이션, 영화, 게임 등 각종 콘텐츠를 소개하는 엔터테인먼트 축제로, 매년 약 6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규모 전시회다. LG전자는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도 3D 콘텐츠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주목하고 이번 전시회에서 3D 입체영상을 즐길 수 있는 ‘옵티머스 3D 맥스’ 스마트폰을 전면적으로 내세웠다.
‘옵티머스 3D 맥스’는 3D 영상 촬영 및 편집을 지원하며, 3D TV / 모니터 / 노트북 등과 연결해 3D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일반 2D 영상도 3D 영상으로 변환하여 감상할 수 있다.
한편 LG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영화 ‘300’, ‘다크 나이트’ 등을 제작한 미국 영화 제작사 ‘레전더리 픽쳐스(Legendary Pictures)’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미공개 신작 영화 예고편 등 다양한 3D 입체 영상을 선보였다. 그리고 ‘옵티머스 3D 맥스’로 촬영한 ‘코믹콘 방문 인증샷’을 보내는 방식으로 응모 가능한 레전더리 픽쳐스의 ‘3D 미공개 영상 파티’ 초대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하였다.
그 외에 LG전자는 HD급 영상을 재생할 수 있는 ‘스펙트럼’, ‘니트로’ 스마트폰과 베젤 두께를 기존 제품보다 줄이고 시네마 스크린 디자인으로 3D 입체영상의 몰입감을 높인 시네마3D TV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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