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컴퓨텍스 2013이 열리는 오는 6월 차세대 CPU인 하스웰 (Haswell)을 출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를 시작으로 데스크탑과 노트북용 라인업이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스웰 프로세서는 이전 아이비브릿지 (Ivy Bridge)와 같은 22nm 공정을 유지하나 CPU는 10-15%, 내장 GPU는 이전 세대 대비 최대 2배 높은 성능 향상이 이루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하스웰은 내장 GPU 성능이 향상될 것으로 알려졌고 기존 GT1/ GT2에서 높은 성능의 GT3가 추가된다. GT3는 최대 40 EU (Execute Units)를 내장하고 전용 메모리 탑재 등이 예상되고 있다.
최근 GT3가 GT2와는 다른 칩 기반이라는 소식을 전한 fudzilla는 하스웰 내장 GPU 중 가장 높은 성능의 GT3 탑재 프로세서의 출시 스케쥴이 2013년 3분기 7월 1일에서 9월 30일 사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GT3는 GT2 기반이 HD Graphics 4600으로 알려진 것과 달리 HD Graphics 5000 또는 5200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쿼드 코어 기반 H 시리즈 저전력 프로세서에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GT3는 최근 엔비디아 (NVIDIA) 모바일 지포스 650M과의 게임 시연 연상과 실행 유닛 증가를 바탕으로 엔비디아 모바일 및 AMD 모바일, 그리고 내장 GPU와의 경쟁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하지만 엔비디아 및 AMD 모바일 제품군이나 AMD APU 내장 GPU도 그만큼 향상이 이루어지는 만큼 다시 어느 정도 성능 격차는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
[영상] 초거대기업 IBM!,PC 시장 진출기부터 현대 오픈 아키텍처 PC 시장의 아버지가 되기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