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6월 초 아이비브릿지 (Ivy Bridge) 후속으로 하스웰 (Haswell)을 발표했고 하반기에는 하이엔드 샌디브릿지-E (Sandy Bridge-E)를 대체할 아이비브릿지-E (Ivy Bridge-E)를 출시할 예정이다.
아이비브릿지-E는 LGA2011 소켓을 유지해 바이오스 업데이트 등으로 기존 샌디브릿지-E 지원 X79 칩셋 기반 메인보드를 이용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샌디브릿지-E 처럼 플래그십과 중간급, 하스웰에 코어 i7 4770K에 근접한 성능을 제공하는 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알려진 아이비브릿지-E는 22nm High K+ Metal Gate 공정 기술 도입을 바탕으로 성능을 향상하며 PCI-Express 3.0 40 Lanes, DDR3-1866MHz, 하이퍼스레딩 (Hyper-Threading), 터보 부스트 2.0 (Turbo Boost 2.0), 배수락 해제를 지원한다. TDP 스펙은 130W로 예상했다.
출시를 앞둔 아이비브릿지-E는 코어 i7 4960X/ 4930K/ 4820K의 총 3종 CPU가 등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코어 i7 4960X는 플래그십으로 6코어 12 스레드, 3.6GHz 기본 클럭에 터보 부스트시 4.0GHz, L3 15MB를 제공하며 약 1000달러 ($1000)의 가격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어 i7 4930K는 6코어 12 스레드, 3.40GHz와 터보 3.90gHz, L3 12MB를 제공하며 코어 i7 4820K는 290달러 ($290)와 350달러 ($350) 사이로 코어 i7 4770K와 유사한 성능과 가격대가 예상된다. 코어 i7 4820K는 4코어 8 스레드, L3 10MB, 3.70GHz와 터보 부스트 3.90GHz의 동작 클럭을 적용한다.
코어 i7 4960X/ 4930K/ 4820K는 기존 코어 i7 3960X 또는 3970X/ 3930K/ 3820을 각각 대체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비브릿지-E 출시일은 vr-zone의 소식을 전한 wccftech에 따르면 플래그십 코어 i7 4960X를 포함한 3종이 2013년 9월 4일에서 11일 사이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인텔은 코드명 Wellsberg-X로 알려진 X99 칩셋과 하스웰-E (Haswell-E) 조합 플랫폼인 Lituya Bay를 2014년 하반기 출시할 예정이며 아이비브릿지-E를 대체한다. 하스웰-E는 DDR4 메모리 지원과 최대 8코어, L3 20MB 캐쉬 메모리 등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
[영상] AMD 내장그래픽 CPU보다 더 고성능 CPU를 찾는다면, 인텔 코어 울트라5 225 [코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