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커뮤니티 추천게시물       운영진 선정 | 추천순 | 최근댓글달린순 | 갤러리(포토)

 
 
 
사는이야기(자유게시판)

재밌는 경험을 했네요


DJ Desperado

조회 : 1197
작성일 : 2014/07/24 09:06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num=138578
트위터    페이스북
재밌는 경험을 했습니다. 제가 당직사관을 하게된거죠.

미군의 계급을 잘 모르면 도대체 무슨소린지 이해가 안가실겁니다.

미군은 상병 계급이 2종류인데

하나가 specialist 다른게 corporal입니다.

specialist는 병사고 corporal은 부사관이죠.

그러니까 같은 상병인데도 부사관이랑 병사로 나뉘어서 책임의 차이가 큽니다.

그리고 병장부터는 무조건 부사관이고요.

아침에 출근을 하는데 제 직속 상관인 staff sergeant (하사)가 당직사관 자리가 펑크가 났는데

너도 corporal 그러니까 non commissioned officer (부사관) 이니까 니가 그 자리로 빨리 가서

임무교대를 해라. 라고 하는겁니다.

솔직히 말해서 카투사는 육군의 진급체계를 따르기에 진급이 빠르다는 이유와 또한 corporal은 가장 낮은 계급의 부사관인지라

미군들이 병장 되기전까진 부사관 대접을 잘 안해줍니다.

근데 제가 나름 성실하게 일하고 다른 카투사와 달리 책임감을 보이면서 생활을 했더니

당직사관 자리를 믿고 맡기는 겁니다.

솔직히 군인인지라 나름 그런 카투사의 위상에 대해서 생각이 많은지라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당직사관 임무를 잘 하려고 했습니다.

24시간동안 휴식없이 배럭내의 모든 병사와 상황을 관리하는 역할인데 상당히 신경써야 할부분도 많고 보고해야하는것도 상당했던거 같네요.

뭐 어쨋든 군생활 아직 많이 남았긴 했는데 일반 육군이었더라면 절대 해보지 못할 당직사관이란 임무를 일반병사가 해보다니

상당히 기억에 남을 경험인거 같고 부사관의 책임이라던지 임무라던지 그런것에 대해서 좀 많이 느껴보게 되는거같네요.

4


DJ Desperado 님의 다른글 보기
좋은 내용의 글이라면 추천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추천 하실 수 있습니다.
175.252.205.xxx
불법 광고글 신고하기
I
   이 게시물의 댓글 보기
추천제안내
좋은 게시물에는 추천을 할 수 있습니다.추천이 5 이상이면 메인페이지 헤드라인에 게시물을 걸어 드립니다.
적립된 포인트로 진행중인 이벤트에 참여하시어 경품을 받아가실 수 있습니다.

포인트안내 글작성 : 20점, 추천클릭 : 2점, 추천받은사람 2점, 댓글작성 : 4점 (2008.12.29일부터)
  마프티 psywin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14-07-24 10:12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하...군생활에 인터넷이라...
  토끼패는당근 /  2014-07-24 14:14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워~ 당직사관이라 한국군에서는 꿈에도 못꿀........
사는이야기(자유게시판)
끄적끄적   [캠페인] 변경된 닉네임 신고하여 광명찾자 15 감자나무 6 09.12.11 32665
끄적끄적   보드나라 자동로그인 주소입니다 44 정승욱 6 03.09.20 39414
43889 끄적끄적   라이젠이 게임성능도 개선되고 있군요. 4 공부하자 1 17.03.29 136
43888 끄적끄적   중국인 없는 남산 6 DJ Desperado 1 17.03.28 132
43886 끄적끄적   하드디스크 페키지는 이렇게 생겼나 보네요 10 주동성 1 17.03.27 169
43885 끄적끄적   3일간 잠못자 퀭한 감자나무입니다. 13 감자나무 2 17.03.24 240
43884 끄적끄적   이번 대선... 지지율만 보면... 1 공부하자 1 17.03.24 161
43882 포토   G6 와 G5 2 공부하자 1 17.03.23 186
43881 끄적끄적   뭔가 배워야 하는 게임 하는데 지친 요즘 5 이오니카 0 17.03.22 182
43880 끄적끄적   케이벤치 뭔일 있나요? 5 리크 0 17.03.21 335
43879 끄적끄적   새로 산컴터 파워에서 고주파음이 나서 어찌해야할지... 5 언근이 0 17.03.21 142
43878 끄적끄적   요즘 포켓스탑 많아졌네요 2 cjswosla 0 17.03.21 99
43877 끄적끄적   닌텐도 스위치 구하기 힘드네요.. 3 주동성 1 17.03.20 266
43876 끄적끄적   봄봄봄 봄이왔네요 cjswosla 0 17.03.16 151
43875 끄적끄적   cpu 쪽 발전이 얼마나 느리냐면... 6 쿠로링 1 17.03.16 737
43873 끄적끄적   십만원 할인된 인공지능스피커 cjswosla 1 17.03.15 184
43872 끄적끄적   넥서스 6P 구입 4 감자나무 0 17.03.15 498
43871 포토   G6 아이스 와 블랙. 직찍입니다. 8 공부하자 0 17.03.13 602
43870 끄적끄적   g6 실물 느낌 cjswosla 1 17.03.13 161
43869 끄적끄적   2010년 한참 지났는데, 15GHz CPU는 언제쯤? 6 이오니카 1 17.03.13 708
43868 끄적끄적   대통령 탄핵 2017.3.10 10 떡하나주면잡아먹음 2 17.03.10 686
43867 끄적끄적   AMD 라이젠 티셔츠 어제 받았습니다 5 문득 2 17.03.10 377
43866 끄적끄적   인상깊은 오버워치 순간들 + 블소 초보 소감 3 이오니카 0 17.03.09 224
43865 끄적끄적   흥미로운 젠 테스트 영상. 1 게리킬달추종자 0 17.03.09 193
43864 끄적끄적   30대 중반에 다시 일을 시작합니다. 4 역병창궐 1 17.03.07 384
 1 [2][3][4][5][6][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