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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며
컴퓨터내부 주변기기들의 성능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면서 그에따른 쿨링이나, 전력공급 부분도 상당히 중요시되고
있다. 특히, 그런 전력 공급을 담당하는 파워의 중요성은 상당히 부각되고 있다. 과거와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전기를 많이먹는
기기들로인하여 파워의 총출력도 중요하지만, 과거 +3.3V나 +5V가 중요시됐던것에 반해, 이제는 +12V의 출력이 가장 중요해지고
있다. 대부분의 기기들은 +12V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그에따라 +12V 출력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이젠 mATX시스템도
고사양화가 되면서, 그바람은 mATX 타입 파워에도 불고 있다. 기존의 슬림시스템이라고 하면 단순 영화감상용, 또는 인터넷용이
대부분의 용도였지만, 이제 미관을위하여, 또한 최신 게임에도 부족하지 않은 성능을 위하여 슬림시스템도 고사양화가 되고 있다. 지금,
테스트해볼 파워는 그런 mATX 고사양 시스템이라도 부족하지 않을 출력을 가지고 있는, mATX 파워이다. 스카이디지탈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mATX 파워, PS2-M300NF5 에 대해서 보도록 하자.
제품의 스펙 및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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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
PS2-M300 NF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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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INPUT |
115V/230V, 50-60Hz, 6A/3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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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OUTPUT |
+3.3 |
+5A |
+12V1 |
+12V2 |
-12V |
+5VSB |
Total
+3.3V&5V |
Total
+12V |
Total
Pow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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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A |
18A |
15A |
15A |
0.4A |
2A |
Combined
125W |
270W |
300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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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B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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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ING FAN |
DUAL FAN (60mm+60m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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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MENSION |
L 125 x W 120 x H 63.5m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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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기간 |
무상 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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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공급 |
(주)스카이디지탈 (www.SkyOK.co.kr, 고객지원 ARS
02-712-7070) |
새로운 세부 모델명 소개와,
간략한 특징을 나열한 모습이다. 가장 큰 특징이라 함은, SFX12V v3.1 규격을 만족한, 듀얼 12V 출력의 유일한 파워라는
점이며, 또한 철판중 가장 튼튼하고, 그 퀄리티가 높은 SECC 철판을 사용했다는 것이다.
파워박스를 개봉한 모습이다.
설치가이드가 상단에 들어있어, 가장 눈에띄는 모습이다.
매뉴얼에선, 여러 가지 파워에
대한 설명이 있는데, 케이블의 종류와 연결방법, 그리고 패키지 구성과 설치 가이드 등, 상세히 나와있는 모습이다. 또한, 매뉴얼은
제품보증서의 역할도 하고 있는 모습이다.
박스 구성물의 모습이다.
파워의 경우 흰색의 에어캡으로 잘 포장되어있기 때문에, 외관에 스크래치를 방지할 수 있고, 파손을 어느정도 막아줄 수 있다. 따로
제공되는 악세사리 박스의 구성물로는, 4PIN Y케이블과, 벨트 타입의 타이, 넉넉한 케이블타이와, 설치용 나사가
제공된다. 또, 사용자의 편의를 위하여, 쉽게 탈착이 가능한 방식인 EZ커넥터가 적용되어있고, 메인 전원케이블엔 슬리빙 처리가 되어있다.
파워의 전체적인 모습이다.
약간의 펄이 들어간 검정색으로, 상당히 고급스럽고 또한 퀄리티가 높은 도장이 채택되어 있는 모습이다.
일반적인 시스템이라면 충분한 케이블수이며, 더불어 최신 시스템을 위한 20+4PIN 케이블과, PCI-E VGA 전용 추가 6PIN 전원도 제공된다. 또, 사용자의 편의를 위하여, 쉽게 탈착이 가능한 방식인 EZ커넥터가 적용되어있고, 메인 전원케이블엔 슬리빙 처리가 되어있다.
60mm 듀얼팬이 사용된
모습이다. 협소한 공간으로인해, 자칫 발열이 걱정 될 수도있었으나, 효율좋은 듀얼팬 구조로 인하여 발열 부분의 걱정은 안해도 될 듯
하다.
파워의 측면에는, 이렇게
테스트를 완료한 흔적이 있다. 여러 가지 테스트를 거치는 모습이 신뢰를 준다.
파워의 내부모습을
소개해드려야겠지만, 마침 필자가 사진중 일부를 유실해 버렸다. 필자로써도, 생각지도 못한 사고였다. 마침, 파워가 잠시 친구집에
가있는 관계로 다시 찍을 수도 없었다. 스카이디지탈 홈페이지 파워설명에 있는 사진으로 대체해서 설명하게 되었다. 독자분들의, 많은
양해를 구한다.
내부의 모습이다. 미니파워이기
때문에, 내부가 꽉 들어찬 모습이며, 쿨링팬의 경우 납땜이아닌, 커넥터 방식으로 연결된 모습이다. 테스트 사진을 찍을 당시, 기억을
더듬어보면 팬은 15T 정도가 사용된 모습이었다. 공간이 협소하긴 하지만, 알루미늄 방열판이 효율이 좋은 방식의 모양이라, 따로
발열에 대한 걱정은 없었다. 또한, 내부 정류 콘덴서의 경우는 300W치곤 큰용량인, 680㎌*2개 로, 안정감을 준다.
테스트
테스트의 경우는, 스피드팬을 이용한 테스트와, 테스터기를 이용한 전압테스트, 그리고 간단한 온도테스트 등으로
진행되었다.
테스트 시스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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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
샘프론 2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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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
512M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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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 |
엔포스2 울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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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GA |
볼라리 V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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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ODD*1 HDD*1 |
우선, 필자가 사용하던 시스템의 모습이다. 준슬림 케이스인데, 보시다 싶이 20핀 케이블과, 4핀 케이블의
길이가 모자라서, 20핀 케이블은 연장선으로, 4핀 케이블은 VGA 밑으로 선을 보내서 겨우 장착한 모습이다. mATX 시스템에선,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겠지만, 준슬림에서는 이런 문제가 있을수 있음으로, 따로 연장선을 제공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IDLE
▲FULL
대채적으로, 전압이 상당히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풀로드시, 코어전압이 다소 불안해지는 것을
제외하면, 아주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12V 부분이 큰 변동없이,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 필자로 하여금 놀라게
했다.
위는 테스터기를 이용한 전압 체크이다. 스피드팬을 이용한 전압체크에서 보았듯이, 각각의 전압에 상당히 근접한 모습과, 변동또한
거의없어서 역시 우수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소 부정확한 결과일 수 있지만, 테스터기로 역시 체크를 해보았다. 팬의 경우, 귀를 갖다데야 들릴정도로 상당히 정숙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온도또한 위 결과 처럼 높지 않았다. 필자의, 시스템이 그다지 높지 않은 사양이라 그런 탓도 있겠지만, 파워자체의
효율이좋고, 또한 내부 통풍 구조가 뛰어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마치며
시간은 넉넉했지만, 필자의 부주의로 인하여 다소 부실해진 테스트이다. 양해를 구하며, 파워에대해서 말하자면... 파워 자체의
평가는 최고 점을 주고 싶다. 상당히 좋은 전압을 보여주었으며, 특히나 만족스러운 부분은 저발열과, 귀를 갖다데야 들릴정도의
소음... 필자를 두 번 놀라게 했다. 앞으로, mATX 파워의 대표 주자가 될 수 있을, 상당히 좋은 파워로써... 구입을 고려하는
분들에게, 매우 추천 하고 싶은 파워이다. 조금이나마, 이제품을 선택함에 있어서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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