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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BMG의 일부 음악 CD에서 발견된 XCP 소프트웨어의 rootkit으로 촉발된 스파이웨어 문제에 대해 인텔이 이를 감지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인텔은 메인보드에 소형 칩을 한개 장착해 다운로드받은 파일에 의한 시스템 변형이나 공격 가능성을 감지하고 이를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방법을 고려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이 점차 일상생활 전반에 자리잡으면서 개인 정보의 중요성은 날로 부각되고 있으며, 스파이웨어에 대한 위협도 바이러스만큼이나 증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PC 보안 업체 시장의 가능성도 점차 커지고 있으며, 기존 시만텍이나 안철수연구소 외에 마이크로소프트도 보안 시장에 뛰어든다고 선언한 상태.
여기에 인텔도 소프트웨어적인 방법이 아닌 하드웨어적인 보안 시장 진출의 신호탄을 날린 것은 아니냐는 일부의 지적도 있다.
http://news.kben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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