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잔 모니터 바꿨어요 냐 하하하하하하!!
음 조금 웃긴 말일지 모르겠지만, 모니터를 구매함에 있어서 국내 제품 고집하지 않고 꾸준하게 외국 브랜드를 고집하고 있는 주인장이다. 그 브랜드는 Benq이다. 워낙 유명한 기업이기 때문에 별도의 설명은 패스하고!!
5년 넘게 사용한 벤큐모니터를 교체 하고자 또 벤큐모니터를 하나 영입했다.
게임에 특화 시킨 벤큐 모니터 XL2411T를 소개한다. !!
난 벤큐 매니아인가. ㅎㅎㅎ 벤큐모니터 2대를 사용 중이다. 한대는 프리미엄 제품으로 당시에 50만원 넘게 준 V2400W와 국내에 16:9 비율을 처음 소개한 TH2200HD 2개 제품을 사용했었다. 특히 V2400W는 현재 나온 LED모니터와 비교해도 큰 두께차이가 안 날정도의 디자인과 슬림함이 돋보인다.
트리플 모니터를 구성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당장은 그래픽 카드가 트리플 모니터 구성시에는 버거운 면이 있고 결정적으로 책상 환경이 트리플 모니터 구현을 위해서는 너무 좁다.
벤큐의 XL2411T 게임용 모니터는 벤큐의 게임용 모니터 라인의 보급형이라고 생각하면 될듯 하다. 그런데 보급형이 보급형 답지 않다. 어떻게 보면은 약간의 편의성만 포기하고 성능은 그대로 담은 모니터가 XL2411T 이다
게임용 모니터 치고는 단촐 한데 ^^
받침대는 스크류 방식의 고정 방식을 가지고 있다. !!
인텔에서 인증하는 공식저긴 게임용 모니터이다. 공식적인 120헤르츠 지원을 넘어서 오버를 통해서 140헤르츠까지 지원하면서 잔상에 있어서 자유로워질 수 있는 제품이 벤큐 XL2411T 제품이다.
벤큐 Xl2411T 는 일반적인 Full HD 해상도의 모니터이지만 일반 LED 모니터보다 높은 주사율을 가진 모니터이다. 그래서 대역폭 자체가 훨씬더 많이 필요로 하는 일반 모니터 대비 핀수가 훨씬 많은 듀얼링크 케이블을 사용해야 한다.
기존에 사용하던 22인치 벤큐모니터를 뒤로 미루고 새로 생긴 벤큐 게임용 모니터 XL2411T가 그 자리를 대신했다. 트리플 모니터를 구현이 가능하지만 이번에는 게임용 모니터로서의 XL2411T의 게이밍 성능을 소개하는는 편이기 때문에 듀얼 모니터로 구성을 하기로 했다. 이제 게임다운 게임을 해보겠어요 으흐흐흐흐흐
벤큐 게임용 모니터 XL2411T의 간단하게 소개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벤큐 게임용 모니터를 출시한지도 상당한 기간이 지났다. 이전 제품이 고급형 제품이였다면 XL2411T제품은 부가 기능을 다소 없앤 보급형 제품이라고도 할 수 있다.
게이밍 모니터로서의 사양이라든지 본격적인 테스트는 다음편에서 왜 게이밍 모니터가 나와야 하는지등등.~~
함께 소개해 보겠어요
본격적인 벤큐 게임 전용 모니터 XL2411T를 파헤쳐 보겠다.
개인적으로는 5년 넘게 사용한 브랜드이고 제품이기 때문에 인터페이스가 익숙하지 않을까도 했지만 꼭 그런것만은 아닌것 같다. 게임머 자체가 제품 개발에 참여하고, 최적의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점을 강조한 벤큐의 게임 전용 모니터의 라인업의 특성상 일반 모니터 대비 뭔가 조금더 많이 들어갔으면 들어가것으로 생각이 된다. !!
자 여기서 패널 종류에 대해서 지금 장난 하나 이럴 수도 있다. IPS와 VA패널 계열 제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 현재의 모니터 시장에서 뜬금 없는 TN 패널이냐고도 할 수 있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TN패널의 응답속도가 제일 빠르다.
5ms와 6ms를 주를 이루는 모니터 대비 GtoG기준 1ms는 암부쪽에서의 빠르게 움직이는 형상을 잔상없이 표현하기에 충분하다. 보통 일반 TN패널이 2ms 인데 이건 1ms 로 더 빠르다. 음....
벤큐 XL2411T 제품은 TN 패널이라는 점과 게임용 모니터라는 특성 때문에 모니터를 자유롭게 돌리고 세우고 위아래 조절이 가능한 말 그대로 스탠드는 그대로 있지만 모니터의 조절 자유도가 뛰어난 모니터이다.
피봇만 되도 가격이 쭉쭉 올라가는데 2411T 모니터는 스윙블까지 지원을 한다.
벤큐 XL2411T 베젤과 패널은 논글레어 패널과 무광의 재질을 가지고 있다.
난반사와 눈부심을 피해야 하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 이다. 일부 강화유리 채택 여부를 물어보지만 개인적으로 장착하는것은 보는 즐거움을 반감시키기에 충분하다.
비추천합니다.
벤큐 XL2411T 모니터는 피봇지원된다. ㅎㅎ 지금까지는 개인적으로 암마운트를 사용해서 모니터를 피봇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역시 모니터란 자고로 이래야지
정확한 조작감을 위해 물리적 버튼을 이용한 OSD설정을 가능하게 했다. 고급형 제품이 스탠드 하단 쪽에 다양한 커스텀키와 리모컨등을 이용해서 조작성능을 높였다면, XL2411T는 조금의 불편은 감수하고 이 모든 기능을 구현가능한쪽으로 포커스를 잡은 제품이다.
인터페이스는 일반적인 모니터와 크게 다르지는 않다. 고급형 제품이 HDMI포트와 디스플레이 포트등 거의 모든 인터페이스를 지원했다면, 이 제품은 듀얼 링크 DVI와 HDMI1개 포트만을 제공한다.
모니터는 좌우 위 아래 모니터 회전까지 모든 방향성에 대해서 조절이 가능하다.
빠르게 게임모드 전환을 위한 효과모드 다양한 화면 비율 전환을 위한 해상도 모드 그리고 설정 등이 존재한다.
8개의 상황별 모드와 3개의 커스텀모드를 지원한다. 개인적으로 공인된 sRGB모드를 평소에 주로 사용한다.
화면 비율을 자유자재로 설정이 가능하다. XL2411T 옆에 있는 V2400W제품도 16:10이 정규 비율이다. 물론 스타크래프트같은 정상적인 와이드 화면을 지원하지 않거나 사용자에 따라서 손쉽게 변경 가능하다는 점은 게임할시에 쾌적한 환경을 유지한다는점에서 중요한 기능이다.
으흐 그냥 OSD는 아쉽게는 한글 지원은 안하넹 ^^ 그냥 있다는것 정도만 단 여기서 성능 테스트 하기 전에 이녀석이 과연 어떤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지 맛보기
일부 유저들이 궁금해 하는것이 XL2411T가 144헤르츠를 지원하느냐이다. 지원한다. ㅎㅎ 대박인데 120을 넘는 수치이다. 일반적인 모니터가 초당 60자의 사진을 뿌려준다. 그래서 60헤르츠
3D가 될려면 양쪽에 다 뿌려줘야 하니 120헤르츠 이보다 더 좀더 쓴것이 144헤르츠 정말 게임을 위해 태어난 녀석이였어 -.-
게임용 모니터로서의 외관이 폴폴 풍기지 않나요 사용자의 시선만을 생각한 형태의 디자인이 벤큐 XL2411T 제품이다.
1. 무광 베젤과 무반사 패널 채용
2. 상하 좌우 높 낮이에 틸트 피봇 지원까지 모니터에서 할 수 잇는 모든 물리적 움직임을 커버하는 스탠드
3. 빠른 설정이 가능하도록 물리버튼과과 화면 전환 버튼 채용
세상에는 벤큐 이제품보다 색상도 더 정확하고 더 얇고 디자인도 훨씬더 미려한 제품은 많다. 그런데 프로들이 항상 모든것에 잘하는 제품들을 가지고 있지 않다. 한가지 기능에 있어서 모든 제품들을 압도하는 제품들을 오히려 더 선호한다. 특화 제품 그 선상에 있는 제품이 벤큐 XL2411T이다.
다음편에서는 제품의 화질을 비롯한 각 모드별 성능 그리고 실전 게임 테스트까지 진행해 보겠습니다.
원본 블로그 URL: http://nothingdesign.co.kr/101605584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