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C라는 회사를 알고 계시나용 ^6^ 뭐 저야 IT분야에 일정 부분 발을 담그고 있다보니 세빗같은 전시회에서 필수적으로 보는 회사 같습니다. 어마어마한 부스를 일반 리테일 시장보다는 기업용 시장에 더 치중을 하고 전력 관리 업체라고 보는게 맞을것 같은데요..^^
맞습니다. 서버라든지 IT 시스템의 전력 망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시스템의 안정성을 답보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가 APC입니다. 워낙 유명한 회사이기는 하나 일반 유저들이 접하기에는 다소 거리가 먼 회사이기는 했으나 국내에 NAS같은 데이터 스토리지를 운영하는 업체라든지 작은 PC를 이용해서 서버를 운영하는 개인들이 많아지면서 불안한 전력등으로 인해서 시스템이 피해를 입거나 데이터를 잃어버리는 상황이 종종 발생하기도 합니다.
저 같은 경우도 3D 렌더링 돌려놓고 퇴근했다가 잠깐 외출했다가 사무실 정전이 일어나서 시스템이 퍼져버리는 상황이 발생해서 얼마나 황당했던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여름철 에어컨이 많이 쓰이는 피크시간 타임의 블랙 아웃 현상등으로 벌어지는 상황을 어떻게 해결할지...벌서부터 고민이네요..
여튼 APC의 가정용 PC 및 가전 제품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멀티탭 BACK-UPS ES700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자자 여기서 UPS라는 무엇인가 간단하게 설명해서 전기가 갑자기 끊어졌을때 순식간에 내장된 회로에 있는 배터리로 전원을 교체해서 시스템에 가해지는 충격을 보호하고 정상적으로 시스템을 일정 부분 유지함으로써 서비스를 지속할 수 잇는 일종의 배터리가 달려 잇는 멀티탭이라고 생각하면 될듯 합니다.
물론 배터리만 달려 있는 멀티탭이라고 해서 이정도 가격 받아버리면 깡패겠죠..여기에서 소비자들이 생각해야 할것 집안이나 사무실에 들어오는 전압은 일정할수 없고 갑자기 밀려오는 전압에 시스템이 얻어 맞아버리면 파워가 나가거나 보드가 손상을 입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갑자기 꺼져버리는 시스템 때문에 하드디스크 파손 및 IT제품에 심각한 손상을 입히기도 하지요 그것을 방지하는 역할도 이 제품이 하게 됩니다.
가정용 제품이 나온것은 저도 처음 보기는 하네요 기업용 UPS 제품이야 덩치도 크고 쉽게 볼 수도 업는 제품이였기 때문에 기대되는 바가 많습니다.
샬라 샬라 어쩌고 저쩌고 하는 것을 떠나서 무척 무겁습니다. ㅎㅎ 출력 용량은 405W...음 전압 조정 범위는 266W 까지...배터리 충전 시간은 16시간이지만 사용 시간은 수분 밖에 되지 않는다는점..^^ 일반 유저들 대상이기 때문에 PC종료할 정도의 시간만 확보하면 됩니다.....배터리 유형은 무누액 연축 전지 입니다....2-3년 정도 사용하는 것이라고 보면 될듯 합니다. 실제적으로 배터리 교체는 가능하면 5만원 정도의 금액이 소요되는 것으로 확인이 됩니다.
APC BACK-UPS ES700은 전원을 끄고 켤 수 있습니다. 배터리의 수명이 다하거나 문제가 생기면 빨간 불과 비프음이 시끄럽게 들립니다
멀티탭에 ㅎㅎ 이런것이...제일 상단에는 일반 PC와 연결해서 모니터링을 비롯해서 안전하게 PC가 종료될 수 있도록 USB를 통해서 연결이 되고 일반 전화선과 DSL모뎀과 연결도 가능 합니다. 사실 저 2가지 기능에 대해서는 저도 이해가 잘 안가네요 블랙아웃이 발생하면 전화벨이 울리는 건가? ^^ 이유가 어찌되었든 이번 APC BACK-UPS ES700 테스트의 목적은 정상적으로 블랙 아웃 현상시에 빠르게 시스템 전환이 되는건가 시스템을 자동적으로 종료하고 비프음 발생을 사용자에게 잘 알려주는 것이 가장 큰 목적입니다.
사용전에는 꼭 하단에 있는 배터리를 연결해주어야 합니다. 안정성 문제등으로 초기 구입하고나서 회로가 연결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렇게 컴퓨터와 연결을 할 수가 있습니다. 전용 PC프로그램과 연동이 되기 때문에 꼬옥 연결하는 것을 추천하고 모니터링이 되기까지도 합니다.
APC BACK-UPS ES700 2구획으로 나누어지게 됩니다. 전압 변동폭에 따라서 시스템을 포호하는 하단4개와 전원이 근헝졌더라도 일정 부분 전원을 유지시켜주는 배터리 백업 4소켓을 제공 합니다.
현재 2가지 사무실 환경에서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이렇게 사진 파일들을 편집하는 시스템들에서 테스트를 해본것이 첫번째
한번 렌더링이 걸리면 20시간까지 혼자 켜져 있는 3D 렌더링 PC에서 1대 이렇게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은 이 사진에서 보듯이 한번 켜지면 절대 꺼지면 안되는 3D 렌더링 머신에 사용하기 위한 목적이 더 큽니다.. PC한대에 300만원 가까이 하는데 잘못된 전압 변동으로 인해서 파워라도 뻗어버리기라도 한다면 10만원이상의 추가 지출을 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 입니다.
그리고 집안에서야 그냥 일반 멀티탭으로도 활용 가능하고 NAS에 물려놓아서 만약 문제가 생겼을시에는 NAS를 정상적으로 종료할 수 있는 시간을 벌게 되는 것 입니다.
우선 상태..!! 보통은 30분정도를 버틸 수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만 PC종료 시간을 정해놓고 보니 8분 정도로 알아서 설정이 되고 PC를 자동 종료하게 됩니다...모니터링 겨로가에 따라서 전압 변동에 따른 보호했던 횟수 블랙 아웃 시간들이 상세하게 기록이 됩니다.
민감도 설정입니다. 하이로 하는 것으로 권장합니다. 옵션에서도 보듯이 대부분의 장비에 적합하다고 하네요..^6^ 자세한 내막은 모르기 때문에 영어 해석 그대로...^^ 장비를 최대한 보호하는 쪽으로 해서 설정이 됩니다. 만약에 너무 전압이 민감하게 변동하는 시설이라면은 하이보다는 미디엄쪽으로 내리는것을 권해봅니다.
자 배터리가 퍼졌습니다. 연결된 시스템은 24인치 Tv 모니터 한대와 노트북 1대 그리고 스마트폰 충전기 1대 입니다.....버티는 시간 10분
용량은 85%에서 시작을 했고 220볼트가 정확하게 입력이 되는 않네요 현재는 218볼트로 연결된 상황에서 차단해 보았습니다.
대략적인 사용 시간을 보니 PC 한대가 견딜 수 있는 시간은 약 15분정도가 될것 같습니다. 요즘 모니터가 24인치이까 10분이 거의 맞아떨어지지 않을가 합니다.
그래서 배터리가 약 8~10분 정도 버티고 나니 배터리의 절반 정도 50%를 소모하고 시스템이 종료된다고 하면서 노트북이 바로 꺼져버리게 됩니다.
대략적으로 시간이 많네요 8분에 시스템이 종료가 되었고 50% 전력을 소모했으니 노트북과 24인치 TV 모니터 기준으로 16여분 정도가 되네요...배터리는 스펙상 정상 작동으로 확인이 되네요
APC BACK-UPS ES700에 대해서 소개해 보았습니다. 이건 뭐 필요하다 필요 없다가 아니라 중요한 업무를 하는 사용자 입장에서는 하나의 투자에 불과 합니다. 일반 유저들은 사실상 필요없다고는 할 수도 있습니다. 장시간의 시스템을 운영을 하고 관리하는 사용자라면은 분명히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약 10여만원 정도의 금액으로 구입이 가능 합니다. 그렇다고 이 제품을 마치 배터리 같이 사용은 할수가 없다는건 아시죠^^.....
사무실 직원이 캠핑갈때 사용하면 좋을것 같아요 했지만 최대 20여분 정도를 버티는데 무게는 상당해서 ^^ ㅎㅎ....여튼...노트북이나 장시간 구동되는 IT시스템 및 PC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사용자들에게 적극 추천 합니다 UPS로는 가장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APC 아니던가요....제가 13여년전 대학교에서 서버에 붙어 있던 UPS 이 APC제품이였는데..대단한 업체 입니다. ..현재는 UPS만이 아니라 효율적인 전력관리를 통해서 에너지 사용량을 낮추는 솔루션까지 개발하는 회사로 성장하고 있는 업체이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