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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튼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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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필드 테스트 (이하, 필테)"를 작성하게 된 제품은 "ABKO NCORE CM7 글로리 USB3.0 블랙 케이스" 입니다.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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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또는 수입사)는 "(주)앱코" [http://www.abko.co.kr/]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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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앱코"는 케이스 및 PC 주변기기를 주로 수입/유통하는 회사이며 케이스 부분에서는 가성비 좋은 제품군이 많은 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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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점에서는 케이스 업체들 가운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업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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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제품에 대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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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출시한 2만원대 초반의 미니타워 보급형 케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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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부에서 제품의 외형과 내부를 살펴 보았으며 2부에서는 제품 테스트와 총평등을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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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에 따라서 제품 테스트 부분부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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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테스트 부분은 제가 갖고 있는 PC 부품들을 사용하여 본 케이스로 조립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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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제품의 크기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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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아담한 크기의 미니 타워형 제품임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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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서플라이 부터 장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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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는 파워 서플라이 장착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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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착부에는 고정 부분이 있어서 안정적인 장착을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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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착할 준비된 파워 서플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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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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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착에 사용될 기본 동봉된 블랙 코팅 나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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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이 잘 맞으며 장착에 문제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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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착 완료 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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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제품은 파워 서플라이 상단 장착 방식으로 사진은 뒤집은 상태에서 찍은 것입니다.
(파워 서플라이 하단 장착 방식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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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착 완료 후... (뒤집은 상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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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ODD 장착을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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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착을 위하여 전면 베젤을 샤시에서 분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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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나사로 결합된 상태가 아니므로 쉽게 분리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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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착에 사용될 O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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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시 부분은 위 덮개를 분리해야 장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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덮개 분리는 간단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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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된 샤시 덮개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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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D 장착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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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전면 베젤의 ODD 커버(베이 커버)를 분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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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분리는 간단하며 분리 후 전면 베젤 상단 부분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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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된 전면 베이 커버의 뒷면 부분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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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D를 장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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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젤도 샤시에 결합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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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에 적당한 위치를 잡고 나사로 결합시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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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D 장착 완료 후 전면에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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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HDD를 장착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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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착 중인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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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위치를 잡고 나사로 조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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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D 장착이 완료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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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메인보드 장착을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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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쉴드부터 장착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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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착할 준비된 메인보드 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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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IO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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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착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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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 등이 장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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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착 중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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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할 배선들은 길이가 적당하며 짧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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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3.0 커넥터는 내부 핀헤더가 있는 제품의 경우에는 바로 연결 가능하며 USB 3.0용 핀 헤더가 없는 메인보드 사용시에는 Y자로 연결된 USB 2.0용 커넥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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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1부에서 지적하였듯이 Y자로 연결된 USB 3.0용 커넥터와 USB 2.0용 커넥터를 메인보드에 동시 장착하면 안됩니다. (주의할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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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용한 메인보드는 내부 USB 3.0용 핀 헤더가 없는 제품으로 USB 2.0 커넥터를 사용하여 연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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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의 쿨러는 4핀으로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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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작업 후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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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VGA카드의 장착 가능한 길이도 측정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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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착 가능한 기본 길이와 최대 길이를 알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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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길이의 경우에는 30cm 정도까지의 VGA카드도 장착이 가능할 듯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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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케이스에 그 정도의 VGA카드를 사용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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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VGA카드도 저전력화 되어 가는 추세로 보이고 길이도 과거보다는 짧아지고 있어서 웬만한 VGA카드 장착에는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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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길이의 경우 위 표시된 빈공간이 있어서 비교적 긴 제품도 장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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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장착 가능한 기본 길이도 측정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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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길이는 17cm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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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의 옆 판넬 마감 구조가 위와 같아서 옆 판넬 분리시 좀 더 수월하게 분리가 가능한 구조입니다.
(긍정적인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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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 완료 후 전면 베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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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에 오른쪽으로 USB 2.0용 포트가 2개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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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 아래 쪽으로 USB 3.0용 포트가 준비되어 있고 내부 핀 헤더가 없는 경우 USB 2.0용 커넥터와 호환되므로 문제 없이 활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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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2.0 커넥터와 USB 3.0 커넥터의 위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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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베젤 왼쪽으로 전면 오디오 포트들이 위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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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면 판넬은 양각 디자인으로 내부 배선 정리에 용이한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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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부터 정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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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만원대 초반의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의 미니 타워형 케이스
. 전면 하이그로시 디자인 채택으로 가격대비 고급스러워 보임
. 깊이(D) 부분이 짧고 외부 구조가 단순하고 작은 편으로 작고 아담한 케이스를 원하는 사용자에게 적합
. USB 3.0용 커넥터 기본 지원 (USB 2.0용 커넥터와 호환)
. 작은 크기에 반하여 비교적 긴 VGA카드 장착이 가능한 내부 구조
. 전면 베젤의 색상에 따른 제품군이 있어서 원하는 색상 선택 용이
. 전원/리셋 버튼이 상단에 위치하여 책상 옆에 두고 사용하기에 편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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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에 출시된 제품으로 사용자들의 평가 데이터 부족
. 후면 80mm 팬 외에는 옵션임 (추가 팬은 기본 제공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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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원대 초반의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의 미니 타워형 케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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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아담하고 단순한 그리고 깊이(D) 부분이 비교적 짧은 제품을 원하는 사용자에게 알맞은 케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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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디자인이지만 쉽게 질리지 않는 구성을 갖고 있으며 작지만 알찬 제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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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의 장점이 많은 제품이며 제품이 지닌 단점이 거의 보이지 않는 완성도 높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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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가격 비교 사이트 다나와의 오늘(7월 30일 기준) 케이스 상품의 인기상품순을 검토해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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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다나와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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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보듯이 전체 케이스 제품군에서 인기상품순 1, 2, 4, 5, 6, 8, 12, 13, 16위가 (주)앱코 케이스 제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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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상품순 상위 20개 중 9개가 (주)앱코의 제품들로 이루어져 있는 만큼 현재 (주)앱코가 케이스 시장을 이끌어 나가는 상황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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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하여 사용자 친화적이고 사용자가 원하는 케이스 제품군이 늘어나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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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제품의 이미지 사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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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용기는 (주)엡코와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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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적인 판단과 선택의 몫은 사용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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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부족하지만 제품에 대한 필테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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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봐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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