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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인: "튼튼" (다나와 닉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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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튼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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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필드 테스트 (이하, 필테)"를 작성하게 된 제품은
"다오테크 Alu-200 Black USB 3.0"
케이스 입니다.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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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다오"는 PC용 케이스와 파워로 잘 알려진 메이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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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제품에 대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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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원대 후반의 미들타워 케이스로 저소음을 컨셉으로 제작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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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부에서 제품의 외형과 내부를 살펴 보았으며 본 2부에서는 제품 테스트와 총평 등의 데이터를 업로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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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에서는 제품을 제가 갖고 있는 부품들을 사용하여 실제로 조립해 보면서 제품의 특징을 살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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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서플라이 장착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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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착에 사용할 파워 서플라이를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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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서플라이 장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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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착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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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 홀이 잘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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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ODD 장착을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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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착을 위하여 전면 베젤을 분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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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베젤은 앞부분을 위와 아래에서 잡고 아래 부분을 힘주어 당기면 쉽게 분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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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D를 대략적으로 위치를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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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배선들을 위, 아래로 케이스 쪽으로 넣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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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베젤 안쪽 부분을 보면 ODD가 장착되는 아래와 위쪽으로 넣어서 연결될 배선들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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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를 잡고 나서 나사를 조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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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D 장착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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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D를 장착하려고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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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쪽으로 HDD 장착 부분에 적당히 밀어 넣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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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나사를 조여 주어 장착을 완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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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 장착을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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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착에 사용할 메인보드, CPU, 램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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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위에 보이는 IO쉴드 부터 장착해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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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공간을 확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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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장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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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에서 살펴 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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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하게 주변이 마감 처리되어 있어서 울렁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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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 장착 부분에는 이미 금속 스페이셔가 장착되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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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X 타입 메인보드를 위한 상태라서... 일부 부족한 곳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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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메인보드를 올려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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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근접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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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 아래 쪽으로 금속 스페이셔가 부족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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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상에 좌측에 보이는 금속 스페이셔를 빼서 사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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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상에 메인보드 아래 쪽으로 금속 스페이셔가 장착되지 않은 부분이 보입니다.
(좌측의 금속 스페이셔를 빼서 장착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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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추가적으로 더 필요한 경우에는 나사팩에도 추가 여유분이 없어서 이 부분은 조금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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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VGA카드를 장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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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착에 사용할 VGA카드는 가로 19cm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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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착을 위하여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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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I 슬롯 커버를 분리하여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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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I 슬롯 커버의 외부측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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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I 슬롯 커버의 내부측 모습은 위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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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GA카드 장착 이전에 배선들은 위와 같이 정리해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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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3.0 커넥터도 메인보드가 지원하는 경우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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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메인보드가 지원하지 않는 경우 즉 USB 3.0용 핀헤더가 없는 제품이라면 USB 2.0용 지원 커넥터가 동시 지원되는 구조이거나 또는 전면 베젤 상단의 USB 3.0용 커넥터를 막을 수 있는 실리콘 재질의 커버(덮개)가 기본 동봉물로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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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GA카드를 장착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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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GA카드 장착 후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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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GA카드 장착 후 PCI 슬롯 커버를 사용하여 닫지 않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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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PCI 슬롯 커버로 마감하면 깔끔하게 구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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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에서 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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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전체적으로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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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 후 후면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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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 후 전면 베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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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 후 옆면 판넬 부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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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 후 전면 베젤 상단의 커넥터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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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의 USB 3.0 포트는 내부의 USB 3.0용 핀헤더가 있는 메인보드를 사용시에만 연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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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인가 후 전원 LED가 들어 온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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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D 동작 상태를 살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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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면에 위치한 ODD 열림 버튼 사용시 위와 같이 잘 동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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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원래 상태로 조작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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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D의 열림이 잘 되려면 ODD 장착시 바로 나사를 조이지 말고 전체적으로 조립 후 ODD 위치를 잘 조절해서 잘 열리는 위치로 정확히 맞추어 주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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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하면 위와 같이 잘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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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하단의 고정 부분을 다시 살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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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동봉된 고정 부분의 완충재를 사용하여 나름 안정감 있는 상태로 만들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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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 부분이 접착성이 있어서 케이스 하단에 부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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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착성이 있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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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부착하면 좀 더 안정감있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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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위 하단 고정 부분의 완충재는 2개만 동봉되어 있어서 앞쪽 2 부분만 부착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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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보듯이 뒤쪽의 고정 부분은 부착할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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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부터 정리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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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만원대 후반 가격의 깔끔하고 저소음 컨셉의 미들타워 케이스
. 내부가 넓고 마감이 뛰어나며 안정감 있는 구조
. 외부 코팅이 수준급으로 도색이 잘 되어 있음
. 전면 베젤이 무광 스타일로 스크레치에 강한 구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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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봉된 케이블 타이 2개로는 실제 조립시 조금 부족해 보임
. 동봉된 별도의 추가 금속 스페이셔가 없음 (나사팩에 추가분 없음)
. 하단의 고정 부분의 완충재가 총 4개가 필요한데 2개만 동봉되어 있음
. USB 3.0용 커넥터가 USB 3.0 전용이므로 내부 관련 핀헤더가 없는 메인보드 사용시 사용 불가
(따라서 USB 2.0용 호환 커넥터 또는 전면 USB 3.0용 포트를 막을 수 있는 실리콘 재질 덮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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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원대 후반의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의 저소음 컨셉의 미들타워 케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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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분야에서는 나름의 전통을 가진 "다오"의 케이스이며 전면 베젤의 마감도 수준급이고 내부 마감 구조도 좋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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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면 판넬과 상단에 쿨러를 장착할 수는 없지만 이 제품의 컨셉이 저소음이므로 이해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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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발열이 심한 사양의 케이스로 선택하기 보다는 적당한 사양의 소음이 적은 시스템을 꾸밀 때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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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판넬 양쪽과 상단 부분 등에 소음을 줄일 수 있는 "고급 마감재"를 추가 구성하면서도 가격은 비교적 저렴하게 출시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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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제조사 홈페이지 메인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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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의 홈페이지에서도 본 제품에 대한 이미지가 바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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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제조사 홈페이지 연혁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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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의 연혁이 중요한 이유는 이전의 노력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고 꾸준히 발전해 온 회사여야만 사후 AS도 꾸준히 해 줄 수 있는 역량을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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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제조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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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홈페이지에는 사후 AS를 받을 수 있는 약도까지 업로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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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제품의 이미지 사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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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부족하나마 본 제품에 대한 필테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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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참고로 본 케이스의 필테 1부/2부에는 총 150장에 가까운 개별 사진 파일들이 사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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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용기는 "(주)다오"와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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