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필테에 사용할 제품은 256GB 용량의 제품으로 상위 용량 제품과 약간의 IOPS 성능만 다를 뿐 M550의 성능을 테스트하기에 부족함이 없으며 3대 낸드플래시 제조사인 마이크론에서 만든 제품이니만큼 신뢰성과 내구성, 퍼포먼스 성능은 국내 S사 제품과 비교해 동등하거나 더 앞선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Crucial M550 256GB 패키지 모습입니다. 깔끔한 블루 계열 컬러로 디자인되어 있으며 패키지 상자 자체는 상당히 두껍고 견고하게 제작되어 있습니다.
패키지 뒷면에는 내부에 담겨 있는 구성품과 마이크론의 SSD 브랜드인 크루시얼 웹사이트를 안내하는 문구가 프린팅되어 있습니다.
Storage Executive (SSD 관리툴):
http://www.micron.com/products/solid-state-storage/storage-executive-software
패키지 측면 모습입니다. 마이크론의 품질과 하드웨어 수준에서의 데이터 암호화, 내열성, 3년의 워런티를 제공하고 있음을 알리는 문구들이 프린팅되어 있습니다.
마이크론 크루시얼 SSD 시리즈를 정식 유통하고 있는 아스크텍의 정품인증 스티커가 패키지 우측 하단에 부착되어 있습니다. 정상적인 워런티를 제공받기 위해서는 사진상의 정품인증 스티커를 제품에 부착하여야 합니다.
패키지는 봉인씰의 모습입니다. 오픈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는 없지만, 접착력이 강력해 한번 씰을 제거하면 상자 표면이 찢기고 봉인씰이 늘어나 유통 중 발생할 수 있는 재포장 여부는 어느 정도 확인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제품 상자를 개봉한 모습입니다. M550는 정전기 방지 팩에 담겨져 있으며 주의 문구가 프린팅된 스티커로 봉인되어 있습니다. 그왜 표준 두께(9.5mm) 스토리지를 사용하는 노트북에 안정적으로 제품을 장착할 수 있도록 7mm to 9.5mm 스페이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구성품은 M550 본체와 스페이서만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별도의 SSD 관리 소프트웨어는 앞서 언급한 마이크론 웹페이지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제품 스펙과 데이터시트, 자잘한 설치 안내서 역시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하고 다운로드 받으셔야 합니다.
7mm to 9.5mm 스페이서는 양면테이프을 이용해 SSD에 접착하는 방식이며 표준 2.5" 스토리지를 사용하는 노트북의 경우 해당 스페이서를 부착해야지만, 노트북 내에 M550을 안정적으로 장착할 수 있습니다. 데스크톱 사용자나 7mm 스토리지를 사용하는 노트북 장착할 경우 7mm to 9.5mm 스페이서는 부착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M550의 하우징은 방열에 유리한 알루미늄 재질로 제작되어 있으며 제품 고정 방법에 따른 고정 나사 홀이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약간 특이한 점은 바닥 나사 고정 홀을 이용하게 되면 M550의 멋진 전면 모습을 볼 수 없게 된다는 점이네요.
제품의 바닥면입니다. M550에 대한 제품 정보들이 바코드로 프린팅되어 있고 적용 펌웨어와 PSID(SSD 공장 초기화에 필요)등의 정보들이 프린팅되어 있습니다. 펌웨어의 경우 현재 MU02 버전이 공개되었으니 혹시 저와 같이 이전 펌웨어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마이크론 SSD 관리툴인 Storage Executive를 다운 받으셔서 최신 펌웨어로 업그레이드하시기를 권장합니다.
사용자의 임의적인 분해를 확인하기 위한 워런티 보이드씰입니다. 씰이 훼손될 경우 3년의 무상 AS가 불가능해집니다. 사용자 수준에서 SSD를 분해할 일은 없겠지만, 시스템 장착 과정 중 씰이 훼손될 수도 있으니 사용자 주의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M550 2.5"의 인터페이스는 SATA 방식이며 표준 커넥터 타입이라 간단한 케이블 연결 작업만으로도 설치가 완료됩니다. 혹시 스토리지 설치를 한 번도 해보시지 못하셨다면 아래 Crucial 서포트 웹사이트에서 설치 동영상을 참고해 자신의 시스템에 M550 SSD를 장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SSD 설치 안내:
http://www.crucial.com/usa/en/support-ssd
M550 256GB의 내부 적용 파츠 확인을 위해 제품을 분해한 모습입니다. BGA 타입 마이크론표 낸드플래시와 마벨 컨트롤러 버퍼 메모리를 확인할 수 있으며 상당한 수준의 전원 관련 부품들이 장착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근 생산성과 원가를 낮추기 위해 SSD의 전원부가 간소화되는 추세인데 마이크론의 Curcial M550의 경우 다수의 대용량 SMD 타입 캐패시터와 정류를 위한 5개의 인덕터 회로구성이 인상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좀비 SSD의 저력이 느껴지는군요. ^^
하우징 조립에 사용된 나사에는 풀림 방지제가 도포되어 있네요. 일명 록타이트라하지요. 이걸 보고 참 기본이 잘 지켜진 제품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전자 제품이나 조립 제품의 나사 풀림 방지 처리는 기본이지만, 이 기본 지키는 제품이 요즘은 점점 줄어드는 것 같아 아쉽기는 합니다. 아무튼 마이크론의 경우 미국회사라 그런지 제품 설계와 제조에 기본을 철저하게 지키는 것 같아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
바닥 하우징 커버를 분해한 모습입니다. PCB 기판에 8개의 낸드플래시가 솔딩되어있고, 펌웨어 저장과 작동을 담당하는 MCU로 보이는 칩이 상단 좌측에 솔딩되어 있습니다. 하우징 본체에 비해 얇은 두께로 제작된 커버에는 외력으로 인한 커버 변형에 따른 회로 쇼트를 방지하기 위해 절연 필름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PCB를 하우징에서 분해하면 8개의 낸드플래시를 확인할 수 있네요. PCB 바닥면의 8개의 낸드플래시를 합하면 총 16개의 낸드가 실장 되어 있고 상단에는 마벨의 최신 88SS91879 컨트롤러와 버퍼 메모리, 전원부 부품들이 빼곡하게 레이아웃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SSD의 주요 발열원인 컨트롤러는 알루미늄 재질의 하우징을 방열판으로 활용하기 위해 컨트롤러와 하우징 사이에 써멀패드가 부착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M550을 분해하며 이곳저곳에서 QR코드가 보이길래 스마트폰을 이용해 스캔해봤습니다. 스캔 결과 제품의 Part / Lot / D? Number와 부품 제조사까지 확인이 가능하더군요. 사실 소비자 관점에서 별로 중요한 사항은 아니지만, 마이크론의 자재 관리가 전산화되어 있고 전체 공정이 이를 바탕으로 체계화된 운영/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M550에 적용된 주요 파츠들의 모습입니다. 마이크론이 메모리 제조사이기에 낸드플래시와 버퍼 메모리는 자사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용된 낸드플래시는 20nm 공정의 MLC(동기식) 타입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최근 공정 미세화로 16nm 공정이 적용된 낸드를 사용하는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는데 낸드 내구성은 공정이 미세화 될 수록 불리한 측면이 있기에 내구성 측면에서는 20nm 낸드가 16nm 제품들에 비해 우수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버퍼 메모리는 자사의 저전력 LPDDR2 512MB 용량의 메모리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타사 저용량 버퍼 메모리 적용 제품에 비해 효율 적인 DATA I/O를 뒷받침하게됩니다.
컨롤러는 안정성과 퍼포먼스에서 정상급 제품으로 분류되는 마벨사의 최신 듀얼코어 88SS9189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88SS9189 컨트롤러는 전작인 88SS9187 컨트롤러를 기반으로 소비전력 최적화와 10nm 공정 낸드와 TLC 낸드 플래시 지원을 확대 적용한 컨트롤러 입니다.
펌웨어 관리를 위해 플래시낸드가 내장된 MCU. Texas Instruments社 제품으로 보이는데 정확한 데이터 시트를 확인할 수 없네요.
SMD 타입의 캐패시터와 정류를 위한 인덕트, 전원 컨트롤을 위한 PWM가 빼곡하게 실장 되어 있습니다.
SATA 커넥트 고정은 솔더링과 PCB 기판 조립 홀을 통해 단단히 고정되어 있어 잦은 케이블 착탈에도 커넥터가 파손되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Crucial M550 256GB의 성능을 확인해 보기 위해 위와 같은 사양으로 시스템을 구성해 봤습니다.
메인보드 절전 관련 항목들은 Disable 상태로 설정하였으며 OS 전원 설정은 최대 성능으로 설정하였습니다. Crucial M550 클린 테스트는 네이티브 SATA 1 포트에 제품을 설치하였고 OS 셋팅 후 더티 테스트는 네이트브 SATA 0 포트에 제품을 설치하여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테스트에 앞서 CrystalDiskInfo를 이용해 Crucial M550 256GB의 SSD 내부 정보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윈도우즈를 인스톨한 상태로 사용 횟수와 사용 시간은 어느 정도 카운팅된 상태이며 전송 모드는 SATA 3로 정상 연결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S.M.A.RT. 기능과 APM, NCQ, TRIM, DevSleep 기능을 지원함을 확인할 수 있으며 펌웨어는 초기 MU01 버전에서 최신 MU02로 업데이트하였습니다.
CrystallDiskMark 이용해 OS 설치되지 않은 클리 상태와 OS 설치 후 전체 SSD 용량의 91%를 채워 넣은 더티 상태를 비교한 벤치마크 결과입니다.
클린 상태의 경우 순차 읽기/쓰기 기준으로 Read: 524.3MB/s, Write: 501.6MB/s 측정되었으며 제조사 스펙을 기준으로 Read 성능이 약간 낮게, Write 성능은 제조사 스펙과 거의 동일한 성능으로 측정되었습니다.
OS를 설치하고 91%의 용량을 채워 넣은 더티 상태에서의 읽기 성능은 각 항목 별로 큰 변화가 없었지만, 쓰기 성능의 경우 스펙(순차 쓰기) 대비 10% 정도의 성능이 하락됨을 확인하였습니다. 참고로 OS와 몇 가지 프로그램을 설치해 31%의 더티 상태에서 순차 쓰기는 490MB/s 정도로 측정되었으며 80% 더티 상태 직전까지 470MB/s 순차 쓰기 성능을 보여 줬습니다. 순차 읽기의 경우 클린 상태에서 91% 더티 상태까지 별다른 성능 하락이 없었습니다.
SSD의 경우 비어있는 낸드를 묶어 최상의 성능을 내는 구조이기에 SSD 용량이 줄어들수록 성능이 하락하며 이 하락폭을 얼마나 줄이는지가 SSD의 성능 유지력 성능을 결정 짓게 됩니다. 타사 SSD의 경우 더티 상태가 80%~90% 이르게 되면 20%~40% 급격한 성능하락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지만, M550는 벤치 결과 상당한 성능 유지 능력을 갖추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스토리지 제조사에서 제품 성능 테스트에 활용할 만큼 정확한 측정 결과를 보여주는 ATTO Disk Benchmark를 이용한 테스트 결과입니다.
앞서 테스트한 CrystallDiskMark 벤치 결과와 유사한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순차 읽기의 경우 클린/더티 상태에 관계없이 스펙을 상외하는 560MB/s 이상의 최대 전송률을 보여 주고 있으며 순차 쓰기의 경우 클린 상태에서 스펙과 동일한 성능, 90% 더티 상태에서 10% 내외의 성능 하락이 발생함을 확인하였습니다.
정해진 용량의 파일을 복사와 압축을 통해 스토리지 성능을 측정하는 벤치 프로그램으로 1GB 테스트 파일을 읽고/쓰는 Seq, 4k 랜덤 블록의 읽기/쓰기 속도, 64개의 쓰레드를 생성해 서버시스템용으로 적합한지를 평가하는 64Thrd, 특정 데이터의 접근 속도를 나타내는 액세스타임을 점수화해 스토리 성능을 평가하는데 사용되는 벤치 툴입니다.
측정결과 클린 상태에서 전 항목에 걸쳐 높은 성능을 보이고 있으며 91% 더티 상태에서 어느 정도 쓰기 성능이 하락하지만, 타사 정상급 제품들의 벤치 자료를 참고하더라도 클린/더티 상태에 관계없이 높은 성능 유지력과 퍼포먼스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데이터가 채워지면서 SSD의 쓰기 속도가 어떻게 변하는지를 확인하는 나래온 더티 테스터 측정 결과입니다.
툴 세팅은 윈도 캐시 off 상태로 설정하였습니다.
클린 상태에서 100% 더티 상태까지 평균 쓰기 속도는 472MiB/s로 데이터가 채워져 감에 따라 500MiB/s 이하로 측정되는 구간이 증가하지만, 전체적으로 고른 성능을 유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PC 성능 향상에 따른 실제 체감 성능을 가장 정확하게 반영한다는 PCMark 8의 Storage 테스트 모드를 이용해 Crucial M550의 체감 성능(어플리케이션의 데모 상에서 스토리지의 Write/Read 수행함)은 어떤지 확인해 봤습니다.
동일 용량 대의 비슷한 스펙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지 않아 쓰기 스펙이 다소 낮은 128GB(Read: 545MB/s Write: 330MB/s) 모델과 비교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스펙 차이가 나는 제품이라 크게는 3초 작게는 0.1초 차이로 모든 항목에서 M550의 성능이 높게 측정되었습니다.
PhotoShop 파일 로딩 테스틀 직접 진행해 봤습니다. 80개/580 MB 용량의 사진 원본 파일을 로딩시켜본 결과입니다. 테스트는 윈도우 캐시 기능을 피하고자 부팅 후 최초 실행 1회를 기준으로 측정하였으며 PCMark 8 테스트와 마찬가지로 128GB(Read: 545MB/s Write: 330MB/s) 모델을 비교군으로 설정하여 진행하였습니다.
테스트 결과 사진 로딩 속도와 포토샵 실행 시간은 M550과 비교 제품의 읽기 성능 차이가 없어서인지 비슷하게 측정되었습니다.
사용 시스템에 OS가 설치되고 각종 어플리케이션이 인스톨된 상태에서 M550의 파일 Read/Write 체감 성능이 어떤지를 비교하기 위해 RAMDISK를 활용해 테스트를 진행해봤습니다.
Read 체감 성능은 비교 제품인 128GB(스펙 Read: 545MB/s)과 전송 속도 차이가 약 20MB/s 정도라 시간상으로 1초 정도 M550이 파일을 빠르게 읽어 내었으며 쓰기의 경우 비교 제품인 128GB(스펙 Write: 330MB/s) 비해 높은 쓰기 성능을 발휘해 11초나 빠르게 파일 쓰기를 완료하였습니다.
용량이 작은 파일을 다루는 일상적인 pc 사용 환경에서는 큰 성능 차이를 느낄 수 없겠지만, 소프트웨어 인스톨이나 대용량의 파일을 다루어야 할 경우 M550 256GB의 높은 쓰기 성능이 pc 작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마이크론이 최근 지원하기 시작한 SSD 전용툴인 'STORAGE EXECUTIVE'의 기능과 인터페이스 모습입니다. 크루시얼 SSD의 최대 단점으로 지적되던 SSD 전용툴 미지원이 이제야 해결이 되었네요. 지원 기능은 군더더기 없이 SSD 관리에 필요한 기능들만을 구현해 놓았습니다. 마이크론 SSD 사용이 처음인지라 필드테스트전 펌웨어 업데이트를 어떻게 할지 고민을 했었는데 'STORAGE EXECUTIVE'를 이용해 간단하게 펌웨어 업데이트를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
전용툴 지원 OS는 Windows 32/64bit, Linux 32/64bit를 지원하며 JAVA를 이용한 웹기반의 어플리케이션으로 익스플로러, 파이어폭스, 크롬 등의 웹브라우저에서 구동이 가능합니다.
Storage Executive (SSD 관리툴):
http://www.micron.com/products/solid-state-storage/storage-executive-software
필테를 제품을 받고 엄청 늦게 필테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사실 위 각종 벤치 결과나 테스트들은 인터넷에서 조금만 찾아보시면 쉽게 얻을 정보들이기에 큰 의미가 없다라는 생각이네요. 성능이 워낙 좋은 제품이라 벤치 결과도 상당히 좋고요. ^^
마지막으로 Crucial M550 256GB를 메인 PC에서 한달 정도 굴려보며 느낀 점을 간단하게 요약하며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존 사용 제품인 중소 중저가 제품(노트북), 국내 TLC 적용 제품(메인 PC 장착)에서 보이던 간헐적인 시스템 프리징 현상이 Crucial M550 256GB를 사용하면서 찾을 볼 수 없게 되었고 시스템 퍼포먼스도 기복 없이 안정적인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내구성 부분은 따로 검증을 못 했지만, 국내 SSD 수명 테스터들의 검증 결과를 확인해 보면 하루 10GB 쓰기 작업 기준으로 20년을 사용할 수 있다 하니 내구성에 대한 심리적 압박은 전혀 느끼지 않으며 편안한 마음으로 테스트를 진행하고 제품을 사용하였습니다.
Crucial M550 256GB 국내 출시가 이루어진지 1년이 다 되어가는 시점에 현재 단종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이미 검증이 완료된 Crucial M550 막차도 괜찮다는 생각이 불연 듯 드네요. ^^ 그럼 저는 이만 부족한 필테 투척하고 잠수하도록 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