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살펴볼 제품은 2015년 8월 RIZUM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G-FACTOR Z10 Black 기계식키보드 제품이 출시되고 6개월 뒤인
2016년 2월달에 White 버전으로 출시된 RIZUM G-FACTOR Z10 White (적축) 기계식 키보드입니다. 기존 Z10 블랙 제품을 통해서 많
은 분들이 사용기를 접한 만큼 곧바로 RIZUM G-FACTOR Z10 White (적축) 제품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패키지 전면부입니다. 제품 정보는 상.하.좌.우 모든 곳에 표기되어 있습니다.
▲ 패키지 후면부입니다. 전면부와 마찬가지로 제품 정보와 함께 제품 특징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 패키지 측면에는 손잡이가 달려있습니다.
▲ 들고 다니기 편하도록 편의성 향상을 위한 손잡이
▲ 반대쪽 패키지 측면입니다. 스위치 정보와 봉인씰 역활을 하는 테이프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 개봉
▲ 구성품은 사용자설명서와 키캡 리무버 그리고 키보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사용자설명서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 사용자설명서에는 RIZUM G-FACTOR Z10에 대한 모든 정보가 담겨있습니다.
▲ RIZUM G-FACTOR Z10 White 키보드의 외형입니다. 키 배열은 104키로 우리에게 익숙한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측 상단 LED 상태 표시등과 하단에는 골드 색상의 알루미늄으로 포인트를 준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 알루미늄의 골드 포인트가 실물을 보기 전까지는 약간 촌스럽다고 생각했는데요.
실물을 확인해보니 화이트&골드 조합이 상당히 잘 어울렸습니다.
▲ 멀티미디어 단축키 F1 ~ F4 F1 - 내컴퓨터 F2 - 인터넷 F3 - 계산기 F4 - 미디어플레이어
▲ 멀티미디어 단축키 F5 ~ F8 F5 - 이전곡 F6 - 다음곡 F7 - 재생/일시정지 F8 - 정지
▲ 멀티미디어 단축키 F9 ~ F12 F9 - 음소거 F10 - 음량- F11 - 음량+ F12 - 키보드 전체 잠금
▲ SL키는 LED 모드 변경키 입니다. 다른 기능키들은 FN키와의 조합을 통해서만 각 키의 기능들을 실행할 수 있지만 SL키는 SL키 자체가 LED 모드 변경키입니다.
▲ PU - 6키 모드, PD - N키 모드(무한 동시 입력)
▲ 키보드 우측 상단에는 기본적인 Num, Caps, Scr 3가지 상태 표시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Blue LED)
▲ 윈도우 키 잠금 기능
▲ 스페이스바
▲ FN키
▲ 방향키는 방향키의 역활 이외에도 ↑,↓ ELD 밝기조절과(15단계), ←,→ LED 속도조절(6단계) 키로써의 역활도 수행~
▲ White&Gold
▲ 스텝스컬쳐2
▲ 2단 받침대 (1단이라 전해라)
▲ 3단 받침대 (2단이라 전해라)
▲ 키보드 후면부입니다.
▲ 후면에는 키캡 리무버 전용 홀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 키캡 리무버를 분리한 모습입니다.
▲ 미끄럼방지 고무 패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 3단 높이조절 받침대 입니다. (2단이라 전해라~)
▲ 각 받침대에는 미끄럼 방지 패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 단선 방지 처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 노이즈 필터
▲ 금도금 단자와 보호캡입니다.
▲ 키캡은 ABS 재질로 영문은 이중사출 방식으로 제작되었으며, 한글은 레이저 인쇄로 각인되어 있습니다.
▲ 키캡의 마감상태는 고르지 못하군요.
▲ 카일 적축입니다.
▲ 안정감을 더해주는 체리식 스테빌라이저가 적용된 모습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스테빌라이저에 윤할되어 있는 모습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고르게 분포된 모습은 아닙니다.)
[멀티미디어 컨트롤러]
▲ Fn + F1 ~F12 키 조합을 통해서 멀티미디어 단축키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F1 - 내 컴퓨터 F2 - 인터넷 F3 - 계산기 F4 - 미디어플레이어 F5 - 이전 F6 - 다음 F7 - 재생/일시정지 F8 - 정지 F9 - 음소거 F10 - 음량- F11 - 음량+ F12 -키보드 전체 잠금
▲ Fn + F1키 조합으로 내 컴퓨터를 불러온 모습입니다.(테스트 기간 동안 요긴하게 잘 사용했던 기능키 중 하나입니다.)
▲ 이번에는 Fn + F2키 조합으로 인터넷을 불러온 모습입니다.
▲ 마지막으로 Fn + F3~F4키 조합으로 계산기와 미디어 플레이어를 불러온 모습입니다.
▲ N키 모드에서 보안 프로그램 충돌로 오류가 방생한다면 6키 모드로 전환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KEY CHANGE]
▲ FN + W키 조합을 사용하면 WASD <-> 방향키 위치 전환이 가능합니다.
[게임]
▲ 배틀필드4, 레프트4데드2를 통해서 윈도우키 잠금 기능과 무한 동시 입력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연타에도 신속 정확하게 반응하고 1,000Hz 폴링레이트 특유의 빠른 반응속도 또한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소드마스터가 되어 좀비들을 뚫고 앞으로 나아갈때의 느낌이 특히 좋았네요. 윈도우 잠금 기능 또한 게임시에는 필수!
▲ RIZUM G-FACTOR Z10 White 제품은 Rainbow LED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기존 레인보우 LED 제품들과는 달리 좌측
`, 탭, 캡스락, 쉬프트, 컨트롤 그리고 우측의 -, + 부분 모두 보라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색다른 맛~) 이제 RIZUM G-FACTOR Z10 White 제품의 멋진 야간 LED 샷~ 감상하시죠^^
[동영상]
▲ SL키를 이용한 LED MODE
▲ FN + INS키를 이용한 CUSTOM MODE
※ CUSTOM MODE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SL키를 이용해서 CUSTOM MODE로 진입해야지만 모드 설정과 확인이 가능합니다.
(7모드) CUSTOM MODE의 저장 값은 최대 6가지이며, 저장된 모드는 FN + INS 키를 누르면 순차적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1.SL키를 이용해서 (7번)지정모드로 이동 후 FN + DEL 키를 눌러주세요. 2.윈도우키와 우측 상단 LED 상태표시등이 깜박거릴때 사용자가 원하는 키를 입력해주세요(시간제한X) 3.원하는 키 입력이 끝났으면 FN + INS 키를 눌러서 저장하시면 됩니다.
지정된 저장값을 변경하고 싶다면 변경을 원하는 지정모드(저장값)로 이동해서 위 1,2,3 설정을 다시 해주시면 됩니다.
▲ RIZUM G-FACTOR Z10 Whit (카일 적축)
▲ 카일 청축
▶ 약 2주간을 RIZUM G-FACTOR Z10 White (적축) 제품과 함께 시간을 보냈는데 벌써 마무리할 시간이네요. 쿨엔조이와 리줌에서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신만큼 사용기작성기한을 최대한 활용해서 제품을 살펴봤습니다. 아마 지금까지 필드테스트를 진행하면서 가장 긴 시간을 들여서 테스트한 녀석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우선 7만원 초중반대의 보급형 기계식 키보드치고 기본 능력치가 뛰어난 제품입니다. 패키지 박스부터 기존 패키지와는 달리 편의성을 강조한 손잡이 적용부터 실용적인 사용자설명서, 멀티미디어 컨트롤러인 내컴퓨터, 인터넷, 계산기까지 추가해서 사용 편의성을 크게 높였고, 6키 및 N키 모드 전환과 WASD키와 방향키의 전환, 그리고 윈도우 잠금 기능, 그리고 CUSTOM 모드 등 보급형에서는 만나보기 힘든 기능으로 무장한 기본기가 탄탄한 녀석임을 알 수 있습니다.
탄탄한 기본 능력치 못지않게 중요한 외형 또한 White & Gold 조합으로 멋진 외형을 자랑합니다. 스텔스컬쳐2가 적용된 키캡에 104키 배열로 우리에게 익숙한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처음 RIZUM G-FACTOR Z10 White 이미지를 접했을때는 알루미늄 골드 포인트가 다소 어울리지 않았고 촌스럽다고 느꼈는데요. 제품을 받고 실물을 확인해보니 마음이 바꼈습니다. 다소 어울리지 않고 촌스럽게 느껴졌던 알루미늄 골드 포인트가 의외로 화이트에 잘 녹아들었고 조금 과하게 표현하자면 완벽한 White & Gold 조합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사진빨보다는 실물이 정말 훨씬 멋집 녀석입니다.
LED 모드 또한 SL 키를 이용한 기본 7가지 LED 모드 지원을 시작으로 사용자 지정 LED 모드인 CUSTOM 모드까지 지루할 틈을 주지 않습니다. LED 밝기와 이펙트의 속도 조절 또한 방향키를 통해서 제어가 가능하고 특이 사항으로는 기존 레인보우 LED 제품들과는 달리 좌측 `, 탭, 캡스락, 쉬프트, 컨트롤 그리고 우측의 -, + 부분 모두 보라색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기존 레인보우 제품과는 다른 차별성을 부여한 점도 이녀석만의 매력이자 큰 장점입니다.
키감은 청축만 쭉 사용해오다가 적축을 사용하니깐 처음에는 적응이 안됐습니다. RIZUM G-FACTOR Z10 Whit 제품을 통해서 카일 적축을 처음 접해서 더 거부감이 들었던것도 사실이지만 그래도 2주간 쭉 사용을 해보니 어느새 또 적응이 되더군요. 청축과는 다른 적당한 키압과 부드러운 키감의 조합이 꽤나 쓸만했습니다.
▲ 외부에서 보이는 마감상태는 아래 두군데를 제외하고는 괜찮은편입니다.
하단 알루미늄 골드바 또한 밑에 안보이는부분이라 큰 상관은 없지만 손으로 슥슥 문지르면 까칠하더군요.
▲ 키캡 마감 상태는 사출 흔적이 다 제각각이더군요.
외부에서 봤을때 사출 흔적이 안보이는 키캡들도 있고 들쭉날쭉한 마감상태를 보여줬습니다.
<총평>
이번에 카일 적축을 RIZUM G-FACTOR Z10 White 제품을 통해서 처음 사용해봤는데요.
첫 대면의 거부감은 온데간데 없이 상당히 만족스러운 2주간을 보낸것 같습니다.
7만원 초중반대의 보급형 가격대에 뛰어난 기본 능력치와 상당히 잘 어울리는 White & Gold 외형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