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JIKSEA 인사드립니다.
오늘 하루 잘 보내셨나요? 날씨가 많이 풀려서 굉장히 따뜻하네요.
따뜻한 날씨만큼 PC 부품 시장도 신제품들로 후끈 달아올라 있는데요.
많은 업체들중, 2016년도 마이크로닉스에서도 케이스의 명가답게 다양한 라인의 신제품들이 줄줄이 출시
되고 있습니다. 현재 출시되는 제품들이 고급스러운 외형에 깔끔함까지 더한 모델들이 많은데요.
제가 필테로 받은 제품은 마이크로닉스 BLANC Mini USB 3.0 모델입니다.
미니타워 케이스로 메인보드는 M-ATX 를 지원하며, 파워의 경우는 표준 ATX 파워를 사용합니다.
그만큼 제조사에서 고사양의 하드웨어 장착을 염두한 설계로 보여집니다.
케이스의 명가답게 외형으로 풍기는 이미지 자체가 순백색의 화이트로 굉장히 예쁜 자태를 자아 내고 있는
마이크로닉스 BLANC Mini USB 3.0 케이스를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2016년 3월 18일 현재 ( http://prod.danawa.com/info/?pcode=2799755&cate=112775 )
▲ 마이크로닉스 BLANC Mini USB 3.0 케이스의 박스 겉면에는 케이스에 대한 스펙이 상세히 모두
인쇄되어 있습니다. 매혹적인 케이스, 블랑, 이라는 문구처럼 정말 예쁜지 차근히 살펴볼께요
▲ 마이크로닉스 BLANC Mini USB 3.0 케이스의 박스를 오픈하니 순백 화이트의 전면이 정말
깨끗한 느낌과 고급스러움을 겸비한 느낌였습니다. 포장된 상태도 아주 양호했으며 꽉 맞게 채워진
스티로폼과 케이스의 손상 방지를 위한 비닐 포장까지 나무랄것 없는 포장 상태였습니다.
▲ 케이스 내부의 작은 상자안에는 조립에 필요한 고정용 볼트류와 여분의 메인보드 고정용 너트,
본체 도난 방지를 일종의 캔싱턴락과, 비트픔을 내는 스피커, 재사용가능 PCI 슬롯 가이드가
충실한 모습으로 들어있습니다. 마이크로닉스 제품들은 제품을 오픈을 하면 드는 느낌이 항상 기본
에 굉장히 충실하다. 라는 느낌이 들곤 합니다. 별것 아닐지 모르지만 캔싱턴락이라던가 여분의
메인보드 고정용 너트라던가 이런 부분만 보더라도 역시 오랜시간 케이스 제조를 해온 노하우는
인정할 수 밖엔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 한글 메뉴얼의 구성이며, 정말 그 누구라도 다 따라할수 있도록 쉬운 설명이 사진과 함께 인쇄된
메뉴얼입니다.
▲ 마이크로닉스 BLANC Mini USB 3.0 케이스의 디자인중 제 개인적으로는 저 버튼하나로 디자인
의 완성을 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예쁜 버튼 적용을 아주 잘 해놓았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의 큼지막한 버튼보단 많이 작고, 욕심이라면 소프트 터치 버튼 였다면 더 좋았겠지만, 저 버튼
하나가 주는 디자인적 요소가 마이크로닉스 BLANC Mini USB 3.0 케이스를 정말 예쁘게 만들
어주는 큰 요소라고 판단합니다.
▲ 마이크로닉스 BLANC Mini USB 3.0 케이스 전면 하단부의 공기흡입부입니다. 내부에 92mm
쿨링팬을 달면 쿨링에 별 문제는 없을듯 하고, 케이스 전면부에는 다른 타공망이 없다보니 고사양의
그래픽카드 사용자는 92mm 쿨링팬을 꼭 설치하시길 권장합니다.
지지 발반의 경우 케이스 하단부 4곳에 모두 견고하게 장착이 되어 있어 진동으로 인한 소음은 걱정
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
▲ 마이크로닉스 BLANC Mini USB 3.0 케이스는 M-ATX 메인보드를 지원하기에 4개의 PCI 슬롯
이 있으며, 기본적으로 그래픽슬롯 PCI는 뚫려있습니다. 후면 92mm 쿨링팬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으며 쿨링팬의 경우도 상당히 정숙하였습니다.
▲ 마이크로닉스 BLANC Mini USB 3.0 케이스 ODD 버튼 역시 굉장히 예쁘게 되어 있습니다.
다른 제품과 같이 인쇄 형식이 아닌 양각 처리된 버튼이 미적 디자인을 한층 업시켜줍니다.
▲ 마이크로닉스 BLANC Mini USB 3.0 케이스 전면부에 위치한 포트들로 직관성 높게 구성되어
편리한 적재적소의 위치에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 ODD 덮개는 케이스에 부착된 상태로 ODD 버튼을 누르면 스프링을 통한 여닫이가 이루어 집니다.
스프링이 굉장히 탄력이 좋아서 오랜기간 별 문제 없을듯 합니다.
▲ 케이스 구성부품중에 포함된 켄싱턴락을 설치한 모습으로 케이스 안쪽에서 볼트로 고정만 해주면
간단히 설치됩니다. 필요없을수도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바로 이런 세세한 부분이 오랜
기간 케이스 제조를 하며 쌓아온 마이크로닉스의 노하우라고 생각이 드네요
▲ 케이스 전면부의 개폐는 좌측 패널을 오픈후 섀시와 앞 패널이 이어진 부분을 옆으로 약간만 벌려주면
쉽게 전면패널이 분리가 됩니다. 다만 플라스틱 소재이니 너무 강하게 벌리는 일은 없도록 주의를 하셔
야 합니다.
▲ 마이크로닉스 BLANC Mini USB 3.0 케이스 손나사 방식으로 옆판넬을 고정하며, 케이스 내부
의 섀시는 조립시 손베임을 방지하여 둥글게 안으로 말려놓은 형태입니다.
▲ 케이스 후면에 기본 제공되는 92mm쿨링팬은 일반 IDE 4핀 전원입니다.
▲ 바로 이런 부분들이 마이크로닉스의 노하우입니다. 요근래 몇차례의 필테중 USB3.0 헤더와 USB2.0
포트를 동시에 메인보드에 연결할 경우 쇼트가 일어날 수 있다는 저 안내 문구를 처음 접했습니다.
조립을 수시로 하는 분들이야 잘 아시겠지만 초보자가 조립시 자칫 메인보드에 심각한 손상을 줄 수도
있는 부분이거든요. 제대로 된 안내 참 좋습니다 GOOD~
▲ 전면 패널 오픈후 5.25인치 ODD를 1개만 설치가 가능합니다.
▲ 마이크로닉스 BLANC Mini USB 3.0 케이스는 2.5인치 SSD는 1개까지 설치가 가능하며, 3.5
인치 HDD는 3개 까지 설치가 가능합니다.
▲ 마이크로닉스 BLANC Mini USB 3.0 케이스는 표준 ATX 파워를 지원하며, 케이스 상단 장착형
입니다. 개인적으로 케이스 상단 장착형의 경우 파워 팬으로 인한 진동 발생이 생길수 있기에 선호
하진 않으나 다행히 마이크로닉스 BLANC Mini USB 3.0 케이스의 고정발판의 안정적 지지로
진동으로 인한 소음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테스트에 사용된 파워는 마이크로닉스의 CASLON
500 와트 파워입니다. 저 파워 역시 외관이 굉장이 예쁘고 특히 파워 효율이 굉장히 좋습니다.
케이스와 파워가 굉장이 잘 어울리네요. 화이트와 레드의 조화가 꽤나 예쁩니다.
▲ 마이크로닉스 BLANC Mini USB 3.0 케이스는 150mm 높이의 CPU 쿨러가 장착가능하며, 옆
판넬의 쿨러를 달지 않을 경우엔 저와 같이 큰 CPU 쿨러 장착도 가능한 미니 타워 케이스입니다.
▲ 그래픽카드는 최대 350mm 까지 장착이 가능하나 메인보드 그래픽 슬롯의 위치에 따라 더 길이가
긴 그래픽카드도 장착이 가능하리라고 보여집니다. 그래픽카드 장착의 애로점은 이 케이스에선 전혀
문제가 없을듯 보여집니다. 그만큼 여유공간이 많습니다. 내부 공간의 효율적 설계가 잘 된 케이스로
생각됩니다.
▲ 최종적으로 저는 케이스가 너무 예뻐서 저전력 영화전용 PC로 구성을 해보았습니다. 미니타워
케이스 특성상 별도의 선정리 공간이 없기에 잘 사용하지 않는 ODD는 장착을 하지 않고, ODD 공간
으로 남는 여분의 파워 케이블을 타이로 묶어 정리하였습니다.
케이스 자체의 디자인이 너무 깔끔하고 예쁘기에 어느 장소에나 잘 어울릴듯 합니다.
▲ 파워 LED 와 HDD LED 가 앙증 맞은 크기로 예쁩니다. 조립시 별다른 어려움도 없었으며, 디자인
의 만족도와 정숙성이 꽤나 강점인 케이스입니다.
마이크로닉스 BLANC Mini USB 3.0 케이스는 기본에 충실한 마이크로닉스의 노하우와 미니타워
케이스임에도 확장성의 측면을 빼놓지 않고 내부 설계 자체를 그래픽 슬롯과 HDD 베이와의 간섭이
일어나지 않게 하여 사용자가 고사양의 그래픽카드 선택을 폭넓게 가져갈수 있게 한 부분이 돋보였
으며, 무엇보다도 디자인적인 측면으로도 버튼부 하나까지 양각의 처리를 하며 예쁘게 한 부분이
개인적으로는 꽤 만족도가 높은 제품였습니다. 제가 기존에 접했던 미니타워 케이스중 내부 공간의
효율성이나 디자인적으로의 평가는 상급에 해당하는 마감처리와 완성도 높은 제품임에는 틀림없었
습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책상위 공간 활용성 및 예쁜 디자인의 미니타워 케이스를 추구하시는 분에게
적극 권장할 만한 케이스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긴 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아울러 좋은 제품의 체험기회를 주신 마이크로닉스와
다나와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본 체험제품을 토대로 직접 제작한 영상을 끝으로 본 체험기를 끝
마칩니다.
‘이 사용기는 한미마이크로닉스와(과)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