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JIKSEA 인사드립니다.
오늘 소개드릴 제품은 PC 구동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요소이면서 가장 안정성을
갖고 있어야 하는 하드웨어인 파워서플라이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만큼 PC 하드웨어 분야도
새로운 신제품들이 북새통을 이루고 있는데요.
그 와중에서도 유독 오랜 기간 동일 네임을 가지고 장수하는 가성비가
좋은 제품들이 있습니다. 그만큼 많은 유저들로 부터 안정성과 성능을 인증받았다는
무언의 표시이기도 합니다만, 제조사 입장에서도 소비자들과 끊임없는 피드백을 통해
제품의 개선을 이루고 내부에 사용되는 부품하나까지도 효율과 내구성에 더 신경을 써서
품질로써 이를 보답하는 업체의 제품이 있어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마이크로닉스...
모르는 분 별로 안계시죠? 그만큼 소비자와 가까운 곳에서 소통을 하고 있는 업체이며,
올 2016년도에 접어들면서부터는 마이크로닉스 고유의 신기술인 "제로와트"와 "에프터쿨링"을
접목시켜 상당한 선전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드리는 파워서플라이는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500W +12V Single Rail 85+ 파워서플라이로
주요특징으로는 에프터쿨링 적용, 최적의 효율 방식인 ACTIVE PFC 방식과 주로 고가의 파워서플라이
제품군에서 많이 사용되는 +12볼트 싱글레일, 대기전력 1와트 미만, 80 PLUS 인증,
무상 3년의 A/S를 보증하는 제품입니다.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500W +12V Single Rail 85+ 파워서플라이는
마이크로닉스 고유의 에프터쿨링 기술이 적용되어 PC 전원 OFF후에도 남은 잔여 전력으로
쿨링팬을 회전시켜 내부에 잔열을 식혀주는 기술로 실제 파워서플라이의 주요 고장 원인중 하나인
발열로 인한 다이오드 손상이나 장시간 열에 노출시 수명이 감소되는 콘덴서에 내구성 증대에
큰 도움과 안정성에 획기적으로 도움을 주는 기술입니다.
박스 패키지의 포장상태는 하드타입으로 상당히 두툼하게 구성되어있어
내부 파워서플라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으며, 패키지 전면부에는 파워서플라이의
기본적인 소개가 영문으로 인쇄되어 있습니다.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500W +12V Single Rail 85+ 파워서플라이는 무상 3년의 A/S를
적용받습니다.
패키지의 기본 구성은 파워서플라이와, 한글 메뉴얼, 전원 코드, 고정 볼트의 구성입니다.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500W +12V Single Rail 85+파워서플라이는 80 PLUS 인증을 받은 고효율의
파워 서플라이이며, +12볼트 싱글레일 출력 방식으로 일반적인 보급형 멀티레일 출력 제품군
대비 보다 고출력을 자랑하는 파워서플라이입니다.
마이크로닉스 파워 제품군을 접할때면 항상 느끼는 부분이지만 기본적인 전원 코드가
상당히 두툼하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전원 코드는 KC 인증을 받은 케이블이며,
실제 저가형의 파워 제품들을 보면 전원코드가 너무 얇아서 장시간 사용시 흐물거리는 경우도
본적이 있는데 마이크로닉스 제품군에서는 단한번도 저급한 전원 코드를 본적이 없었습니다.
파워서플라이 쿨링팬이 위치한 그릴부와 후면부는 타공망이 상당히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어
내부에서 발생되는 발열 해소에 상당한 장점을 갖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파워서플라이의 상단부를 라운딩 처리하여 기존 획인화된 각진 모양에서 조금이나마
탈피한 외형으로 마무리가 우수하여 파워서플라이에 고급스러운 외형에 한 몫하고 있습니다.
팬 그릴 중앙부에는 전통적인 마이크로닉스의 로고가 위치해 있으며, 사용자의 임의 분해를 방지하고자
워런티 씰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간혹 일부 유저의 경우 파워서플라이의 전원 미인가의 문제를
단순한 퓨즈의 문제로 속단하고 퓨즈를 직접 갈겠다고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절대 하지 말아야할
사항이며, 퓨즈가 나가는 경우는 대개 정류부의 문제도 동반하는 경우가 태반이므로 다른 하드웨어 보호차원
에서라도 필히 A/S센터를 찾으셔야 합니다.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500W +12V Single Rail 85+ 파워서플라이는 정격 500와트 80PLUS 인증을
받은 제품답게 충분한 전원 라인이 구성되어 있으며, 요즘은 잘 사용하지 않으나 확장적 측면으로 1.44 FDD등에
사용되는 4핀 전원도 갖추고 있으며, 각 전원 라인은 확실한 구분감이 들도록 개별적인 컬러로 구성해놓았습니다.
파워서플라이를 오픈하기 위해서는 제조사의 워런티씰을 떼내어야 되는데 이 경우
무상 A/S를 받을수 없으니 일반 사용자는 문제가 있을 경우 필히 서비스 센터를 찾으시길 바랍니다.
내부 발열 해소에 사용된 쿨링팬은 S1202512L 슬리브 베어링 120mm 팬으로 최대 2,000rpm, 34dba, 67CFM의
풍량을 가진 쿨링팬으로 상당히 정숙성을 가진 제품이 사용되었습니다.
파워서플라이 작동시 노이즈 방사의 원인이 되는 주파수를 억제해 파워와 주변기기에 영향을
주는 것을 방지하는 EMI 필터부입니다.
EMI 필터는 회로 동작에 필요한 신호만을 통과시키고 작동으로 인한 노이즈를
차단하는 역할을 합니다.
실제 요즘 가성비 좋다는 파워서플라이에서 고주파 문제로 각종 커뮤니티에 문제가되는
경우가 종종있는데,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500W +12V Single Rail 85+ 제품은
이 부분의 고주파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있습니다.
퓨즈는 안전하게 튜브로 감싸있으며,
불안정한 전압에 노출될 경우 퓨즈가 끊어지며 제품을 보호하게 되며 효과적으로
사용자의 PC를 보호하는 기능할 가집니다만, 간혹
퓨즈가 끊어졌다고 손수 퓨즈를 교체하는 분이 계시기도 합니다만,
퓨즈가 끊어질 경우 상당수가 정류회로도 문제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칫 정류부의 문제가 있을 경우 퓨즈를 교체했다하여도 전원 인가시
"뻥"하며 터질수 있으니 제품에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무조건 A/S 센터를 찾길 권합니다.
정류 콘덴서의 역할은 파워의 안정적인 동작과 고효율을 담당합니다.
브릿지 다이오드 역시 마이크로닉스의 저발열 설계 덕분인지 방열판에 부착되지 않고
나홀로 서있는 모습입니다.
메인 정류 콘덴서는 400볼트 330마이크로패럿의 용량을 가진 유수의 대만 TEAPO 사의 105도
짜리 콘덴서가 사용되었습니다. 일반적인 보급형 제품들이 주로 95도짜리를 많이 사용하는데 반해
상당히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이외에도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500W +12V Single Rail 85+
파워서플라이에 사용된 모든 콘덴서가 TEAPO사의 콘덴서로 이루어져 있어,
마이크로닉스에서 얼마나 제품에 대해 자신감을 갖고 설계 및 제조하였는지를 몸소 체감할수 있었습니다.
파워서플라이의 출력을 담당하는 스위칭 트랜스부로 이곳에서
교류의 전압을 직류로 변환해주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또한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500W +12V Single Rail 85+ 파워서플라이는
ACTIVE PFC 적용으로 효율을 높였으며, +12볼트 라인의 싱글레일 출력으로 고출력을
자랑하는 파워서플라이입니다.
또한 이 트랜스부를 살펴보면 보급형 제품군에서 사용하는 일반 패라이트 코어가 아닌
샌더스트 코어가 심어져 있으며, 기존 제품대비 고급 부품들이 사용된 면모를 구석구석에서
살펴볼수 있습니다.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500W +12V Single Rail 85+ 파워서플라이는
GR8313 컨트롤 칩셋을 채택하여,
OVP (Over-Voltage Protection) : 과전압 보호
OPP (Over-Power Protection) : 과전력 보호
UVP(Under-Voltage-Protection) : 저전압 보호
SCP (Short-Circuit Protection) : 단락 보호
를 내장하여 사용자의 시스템을 안전하게 보호합니다.
비교적 고온을 내는 소자들은 충실히 방열판에 부착되어 있으며, 에프터 쿨링이 적용된
온도 센서부도 방열판에 부착되어 있습니다.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500W +12V Single Rail 85+ 파워서플라이에 사용된 콘덴서는
대만 최고의 콘덴서 제조업체중 하나인 TEAPO사의 제품이 사용되었습니다.
출력라인의 모든 케이블도 PCB와 수축튜브로 말끔하게 마무리되어 있습니다.
내부에 사용된 부품들만 봐도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500W +12V Single Rail 85+ 파워서플라이의
가격대가 믿어지지 않을 만큼 훌륭한 구성입니다.
MAIN 24핀(20+4)라인과 CPU 보조전원 8핀(4+4)의 전압 측정 값으로 아주 양호한
수치로 나옵니다.
각 전압라인의 오차범위는 ±5%이내면 정상입니다.
PCI-E 그래픽 보조전원 8핀(4+4) 측정값 역시 전혀 흔들림없이 안정적인 모습입니다.
1.44 메가 FDD TYPE 용 전압 측정 값 역시 아주 좋습니다.
전압라인의 측정을 하다보면 보급형 제품에서는 간혹 아주 미세하게나마 측정값이
수치 변동이 발생되는 파워들도 제법 있습니다만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500W +12V Single Rail 85+일체의 변동없는
전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SATA 라인의 측정값입니다. 12볼트, 3.3볼트, 5볼트 너무나 안정적입니다.
IDE 4핀 역시 12볼트 5볼트 너무 안정적으로 작동합니다.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500W +12V Single Rail 85+ 파워서플라이는
정격 500와트의 파워로 PCI-E 보조전원을 2개를 필요로하는 GTX770에 연결하여
장시간 게임을 진행해보았으나 불안정을 유발하는 요소는 일체 없었습니다.
3D MARK를 5회 진행하며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500W +12V Single Rail 85+ 파워서플라이에
풀로드를 걸어주고 팬소음도를 측정해보았습니다.
정밀 도구가 없어 어플을 사용하고 소음도를 측정하였습니다.
오픈누드케이스 특성상 밀폐된 케이스보다 잡음이 더 들어가게 마련인데,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500W +12V Single Rail 85+ 파워서플라이는 IDLE시 21db,
풀로드시 37db 정도로 상당한 정숙성을 겸비한 제품입니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1928673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500W +12V Single Rail 85+ 파워서플라이는 4만원의 가격으로는
믿기 힘들 정도의 내부 부품들이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가성비를 넘어 갓성비라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고가의 부품들이 사용되었으며,
안정적이고 고른 칼전압이 일품였으며, 장시간 사용에도 발열없이 정숙성을 겸비한 제품으로 무상 3년의 A/S 적용으로 충분히 믿고 사용할수 있는 제품이며, 전체적인 마감도와 퀄리티가 상당히
우수한 제품입니다.
개인적으로 파워서플라이 리뷰를 많이 진행해봤는데 가격대비 오버스펙 제품으로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500W +12V Single Rail 85+ 파워서플라이와 비교할수 있는
가성비 제품은 몇 종류 찾기 힘들것으로 보입니다.
이 사용기는 마이크로닉스와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