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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자유게시판)

[펌] 이 쇼핑몰 문제 있습니다.

NastyLemon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4696
작성일 : 2004/02/09 23:56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num=5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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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고가 많으셔요..

좀 잘못되었다는 생각에 글 올립니다..

저는 인터넷 쇼핑몰 아줌마트..

http://www.ajummart.com/ <== 요기요..


여기서 캠코더 5대를 구입했습니다..

당담 아저씨 고성근이라는 사람이..

아주 싸게 헐값에 원가로 파는거라고 그렇게 사탕발린 말을 하더군요..

그래서 전 물품 대금값 565000원을 송금하고 어제 물품을 받았는데..

글쎼 다른곳에서는 다 90000원에 판매를 하는거예요..

제가 그래서 고성근 이라는 아저씨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아저씨 저한테 그렇게 싸게 원가로 주신다 해 놓고선 다른곳은..

90000만원에 다 파는데 너무 심한거 아니세요 그러니까..

이 아저씨 하는말이..

"야이 개새끼야.. 도둑놈아.. 대가리 다 뿌샀뿐다.."

등등 입에 답지 못할 완전 쌍욕을 하고..

"재주껏 해 봐라" 는 식으로 완전 이성을 잃어서 막무가내로 그러더군요.

지금껏 물품 구매하면서 욕하는 쇼핑몰은 처음 봤습니다..

제가 물품 차액만큼의 금액을 환불요청하니 해 줄수 없다는군요..

그래서 다시 물품 전부 구매취소 하겠다고 하니 그것도 못해 준답니다..

제 왜 못해 주냐고 하니..

자기 꿍심 때문에 해주기 싫답니다..


그러고는 니가 할수 있는데로 재주껏 해 봐라.. 이러더군요..


어제 샀는데 하루만에 고객에 반품하고 환불할수 있는거 아니겠어요..?

그리고..

이렇고 이런 사유에 의해 고객이 이렇게 전화를 하면..

들어주고.. 설명을 하고 대화를 해서 풀어야 하는데..

다짜고짜 화를 버럭 내면서 완전 쌍욕을 하고..

찾아 온다니.. 죽여 버린다니.. 이런말을 왜 합니까..

글쎄 저보고 이사가지 말랍니다.. 찾아와서 죽인다고..?


운영자님..

얼마나 화가 나는 발언들입니까..?

저는 약발을 받을때로 받았지만.. 꾹꾹 눌러 참고 이글 올립니다..


저는 이런 불량 쇼핑몰은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일이 생기면 당연히 물품 차액만큼 바로 변상해 주는게..

고객들한테 관례 아닌가요..?


고객보고 도둑놈이라니..

정말 누가 도둑놈이고 사기꾼인지 모르겠네요..

고객들 힘 없다고..

엿 먹으라는 식으로 사탕 발린말 살살 해 가지고..

꼬여 가지고는.. 돈만 비싸게 받아 먹고.. 환불 교환도 안 해 주고..

고객무시하고 완전 욕만 해대고..

남 나쁜 쇼핑몰입니다..


운영자님 께서는 이글보시면..

제가 어떻게 조치를 할수 있는지 가르쳐 주세요..

돈은 이미 못 받는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안준다는데 소비자가 무슨힘으로 받겠습니까..


하지만 저 같은 피해자가 안 생기도록 조치하고 싶습니다..


이런식의 태도라던가..

이런식의 물품 판매후 무책임한 행동들은 분명 잘못 된 것입니다..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감히 고객한테 욕을 하고..




아줌마트

대표 : 고성근
연락처 : 02 715 4472
주소 : 서울 용산구 원효로 3가 243번지 한미빌딩
사업자등록번호 : 106-86-15993


문의자 : 표지수
연락처 : 010 3131 1535..


이글 보시고 이런거 처리해 주는데 아시는 분은 저한테 메일 주세요..

pyojis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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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준만 (zeta9) /  2004-02-10 01:26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그냥 소보원에 전화해 환불하면 되겠네..
주인이 싸가지 없지만.. 산 사람도 생각없는 사람 같고..
차액변상..우리나라에서 이런거 해주는 곳 있나요??
  최민준 (podo2k) /  2004-02-10 01:32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소비자보호원에 꼬발라서 돈 받아내요.
어쩌다가 시비 붙으면 먼저 한대 맞은 다음 걸고 넘어지세요.
  구경꾼 /  2004-02-10 02:07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환불받는게 당연하죠..
하지만 차액을 돌려달라고 하는건 조금 다른 부분입니다.
정해진 소비자가격보다 싸게 받는 부분이라면 업체의 재량입니다. 장사잘하는 집과 못하는 집.. 머 이렇게 보면 될까요? 아마도 차액에 대한 변상부분은 소비자가격을 초과한 부분은 가능할지 몰라도 정해지지 않았거나 그 아래가격이라면 불가능할듯 싶네요. 소비자보호원에 신고접수하세요.
신청할때 받은 메일, 통장내역 혹은 카드결재영수증 등등
신고할때 소보원에 잘 알려달라고 하세요.
  ljchoi /  2004-02-10 02:26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사실관계가 좀 부족한 듯 한데...
한대에 90000원짜리를 한대에 565000원 받고 판겁니까?
아니면 5대에 565000원(한대에 113000원) 받고 판겁니까?
전자라면 욕을 바가지로 퍼부어도 시원찮겠지만
후자라면 그리 항의하실 문제는 아니라고 보이네요.
(물론 저쪽에서 다짜고짜 욕을 퍼부었다는건 잘못된 것이구요)
  서상기 (conaneon) /  2004-02-10 11:10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근데 9만원짜리 캠코더가 있나요?

있으면 보고 싶네요~
  마음을 이해하는자 /  2004-02-10 14:42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두 그런일 당한적 있습니다..
예전에 여자친구가 cdp사달라고 해서.. 테크노 마트가서 삿습니다..
전 걍 속는셈치고.. 사주었는데.. 담날 인터넷 뒤져보니.. 9만원 하는것을
15만원에 팔더군여.. 그래서 전화해서.. 말했져.. 환불해주거나.. 모 다른거라도 달라고 하니까.. 싫다고 하는군여.. 정말 화가나서.. 그러면서 마음대로 하라군여..
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더웃긴건 테크노 마트에 소비자 상담맞기고 멜 보내도 연락도 없구.. 정말 가전은 테크노 사로도 안갑니다..
이건 물건만 팔고 나면 나몰라라 하는 그런 가게이더군여..
몇층인지는 기억이 안나고.. 테크노 마트에 세종전자라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군여..
우라질... 그냥 x 밟았다고 생각하세요.. 그런사람들 오래 몹삽니다..
  inna /  2004-02-10 15:27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둘다 잘못한것 같네요... 하지만, 쇼핑몰이 훨씬 더...
윗분말대로, 5대에 50만원대라면 큰문제는 아니네요.
이 경우 차액환불은 불가능할것 같습니다.
쇼핑몰은 그 점을 설명해줬어야지 욕을했다면 문제가 있네요. 심한욕을 먹었으므로, 소비자는 어떠한 이유를 갖다붙이던지, 환불하면 되겠군요. 일정기간 이내에는 환불이 가능합니다. 안되면 소보원신고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참고로, 이런 글을 인터넷에 올리는 것은 차후 불리한 사항이 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최홍석 (pjmood) /  2004-02-10 16:00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제14조(환급, 반품 및 교환)
① "몰"은 이용자가 구매신청한 재화 또는 용역이 품절등의 사유로 재화의 인도 또는 용역의 제공을 할 수 없을 때에는 지체없이 그 사유를 이용자에게 통지하고, 사전에 재화 또는 용역의 대금을 받은 경우에는 대금을 받은 날부터 3일이내에,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그 사유발생일로부터 3일이내에 계약해제 및 환급절차를 취합니다.
② 다음 각호의 경우에는 "몰"은 배송된 재화일지라도 재화를 반품받은 다음 영업일 이내에 이용자의 요구에 따라 즉시 환급, 반품 및 교환 조치를 합니다. 다만 그 요구기한은 배송된 날로부터 20일 이내로 합니다.
1. 배송된 재화가 주문내용과 상이하거나 "몰"이 제공한 정보와 상이할 경우
2. 배송된 재화가 파손, 손상되었거나 오염되었을 경우
3. 재화가 광고에 표시된 배송기간보다 늦게 배송된 경우
4. 방문판매등에관한법률 제18조에 의하여 광고에 표시하여야 할 사항을 표시하지 아니한 상태에서 이용자의 청약이 이루어진 경우
  안덕형 (anduck) /  2004-02-11 00:50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산지 1일 됐고, 물건이 상품으로서 가치가 손실된 일이 없다면, 무조건 환불 가능하니, 얼굴 붉히지 말고 그냥 환불하세요. 안된다면 소보원에 연락해서 사정 이야기하면 친절하게 환불방법 알려주니, 걱정말고 전화하세요.
  장필환 (wvg1004) /  2005-09-26 19:20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전 삼성 대리점에 이런 비슷한경우를 당했었네요.
디카를 사러 삼성 대리점 에갔는데요 아는사람이고 우리집에서 물건도 예전에 구입도 해주던사람이라 디카하나 사러 갔는데요
시중에 새재품 케녹스v5 <<중에서도 아주 싼거 25만에 파는걸 우리한테 50만원에 팔아먹는겁니다 ㅡㅡ; 처음에는 60만원에 팔려구하더라구요 근데 10만원깍아주고 메모리카드 32짜리하나 더 언져주고 팔겠다는겁니다 포장도 뜯어져있고 진열돼있는거라해서 싸게 주는갑다생각하구 우리아버지 얼굴도 있고해서 믿고 샀는데 집에와서 인터넷 뒤져보니 시중에 25만~30만원에 무지 옛날거 사은품 대박으로 주는겁니다 ㅡㅡ;
순간 화가 막 올라와서 아는사람이고 머고 없이 사기죄로 신고할생각으로 삼성대리점으로 쳐들어갔습니다
우리아버지는 그냥 아는사람이라 가지 말라구하더라구요 다음부터는 거기서 안사면 돼는거라구요 안갈수가 없더라구여 등쳐먹어도 어떻게 이러게나 등쳐먹는지..
제가 신고한다구 경찰서 가자구해서 돈 전부 환불 받았는데요 어떻게 삼성 메이커 달고 그렇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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